-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송곳니 발치 비용 80배 차이, 반려동물 병원비 천차만별
━ SPECIAL REPORT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는 반려인 이재윤(28)씨는 자신을 ‘고양이를 위해 돈 버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매월 소득의 20%를 반려동물을 위
-
35년생 10배 받는 국민연금, 2010년생은 낸 돈도 못건진다 [뉴스원샷]
서울 시내 병원의 신생아실 모습.뉴스1 ━ 이에스더 복지팀장의 픽: 국민연금 개혁 국민연금 제도를 손보지 않고 이대로 두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2010년생)부터는 평
-
연금개혁 4년 방치…자식세대 보험료 월급의 26% 낼 판
문재인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을 방치하면서 4년 새 후세대 보험료 부담이 10% 포인트 넘게 증가했다는 추계가 나왔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새 정부가 연금개혁을 가장 우선순위 어젠
-
[하현옥의 시시각각]'소액 매수 가능자'된 젊은 유권자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현재의 국민연금 체제가 유지되면 2055년에는 기금 고갈로 이 때 연금 수령 자격이 생기는 1990년생은 국민연금을 한 푼도 못받을 수도 있다. 사진은 지
-
연말정산 10원이라도 더받는 법…'신용카드 25%'부터 챙겨라
'13월의 월급' 한푼이라도 더 챙기려면 연말정산을 잘 해야 한다.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도움되도록 국세청이 소개한 자료를 토대로 연말정산 정보를 정리했다. ◇국세청, 연말정
-
세금 깎고 전기료 동결…대선만 보는 땜질 정책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을 내년도 보유세 기준으로 삼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 들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내년에도 보유세 부담이 급증할 수밖에 없는데, 공시가격 인상분
-
이재명 “코로나 국난, 국민 명령 제대로 수행했나 반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서울F&B 원주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상황이 연일 악화하는 가
-
[view] 이재명·윤석열 건보료 충돌? ‘소득 중심 개편’ 핵심주장은 같았다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측이 충돌했다. 사실과 다른 주장까지 나왔다. 건보료 부과방식은 직장인과 지역가입자가 다르다. 직장인
-
"6754원 인상이 폭등?" "소득중심 부과가 직장인 지갑 턴다고?"
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 민원실. [중앙포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이 충돌했다. 건보 부과체계는 비교적 덜 정치적인 분야
-
[단독] "남는 보험료 적립, 조사 기간 단축" 보험사 배불리는 '환경책임보험' 바뀐다
지난 2012년 CCTV를 통해 확인된 경북 구미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 당시 상황. 가스가 순식간에 누출되면서 작업자를 뒤덮고 있다. 이 사고를 계기로 환경책임보험이 도입됐다.
-
홍준표 "부자에겐 자유, 어려운 사람들에겐 일어설 기회" 공약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8일 "기본소득 정책은 현실성이 없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 가장 질 나쁜 분배포풀리즘에 불과하다"며 "부자에게는 자유를, 어려운 사람에게는 다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헉! 한달 건보료가 6086만원…소속 회사별로 모두 부과한 탓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서울에 사는 김모(94)씨는 전국에서 건강보험료를 가장 많이 내는 직장인이다. 6월에 6086만원을 냈다. 이 중 회사가 절반을 부담하니까 3043만원을 본인
-
밑 빠진 8대 사회보험, 세금으로 19조 메웠다
재정이 악화하고 있는 고용보험·건강보험 등 8대 사회보험에 대한 세금 지원이 문재인 정부 들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이 수반되는 새로운 정책지원이 추가되고, 신종
-
밑빠진 8대 사회보험, 지난해만 19조원 세금으로 메웠다
재정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 건강보험ㆍ고용보험 등 8대 사회보험에 대한 세금 지원이 문재인 정부 들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이 수반되는 새로운 정책지원이 추가되고,
-
연봉 5800만원 1인가구도 지원금 25만원, 스타벅스선 못 써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 등을 확정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대상 가구에는 1인당 25만원을 준다.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
'연봉 5800만원' 1인도 25만원 받는다…다음주 5부제 신청 [재난지원금 Q&A]
국민지원금 선정 기준표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 등을 확정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지급을
-
연금개혁 증발 속 여당의원 국민연금개혁위 상설화 법률 발의
국민연금공단. 연합뉴스 정부·여당이 국민연금 개혁을 손 놓고 있는 가운데 여당 의원 11명이 연금개혁을 촉구하며 관련 법률안을 제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
[김용하의 이코노믹스] 고령자들 연금 많이 받을수록 청년에겐 폰지게임 된다
━ 연금개혁 왜 선택 아닌 필수인가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올해 3월 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규모는 892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45.5%에 이른다
-
공시가 15억 집 가진 월급쟁이도 25만원 지원금 못 받는다
23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전·월세, 매매 정보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소득 하위 80% 이내더라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공시가격 15억원(시세 21억
-
정부가 시간쫓겨 낸 ‘소득 잣대’…재난지원금 ‘욕받이’ 된 건보 [뉴스원샷]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 뉴스1 ━ 신성식 전문기자의 촉: 착한 건보, 나쁜 건보 건강보험과 한국인은 애증의 관계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수 차례
-
"국민연금 이대로면 반란 일어난다" 차기 연금학회장의 경고 [view]
“어느 시점에서 미래세대의 반란이 일어날 것이다.” 차기 한국연금학회 회장인 이창수(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숭실대 교수는 최근 연금학회·인구학회 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렇
-
“‘버스 준공영제’ 부실 운영으로 990억 낭비” 버스회사 배만 불렸다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전경. 중앙포토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 중인 서울시와 부산시가 안일한 운영으로 버스회사들에 과도한 운송비용을 지급해 주민 혈세가 새고 있다. 최근 5
-
시세보다 높은 공시가…서초구서만 3758가구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실제 거래가격보다 공시가격이 높게 책정된 경우가 서울 서초구에서 3758가구 나왔다. 지난해 실제 거래가 있었던 서초구 내 공동주택의 3%다. 공시가격이 실
-
실거래가보다 공시가격 높은 서초구 공동주택 3758가구
서울 서초구와 제주도가 정부의 들쭉날쭉 공시가에 이의제기를 하고 나섰다. 서초구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실제 거래가격보다 공시가격이 높게 책정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