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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아닌 라면 넣었다…대구에 퍼진 '키다리 아저씨 점빵' 정체
'점빵'을 통해 이웃돕기가 한창인 대구. 사진은 키다리 나눔점빵의 모습. 사진 대구시 대구에는 매년 적게는 2300여만 원, 많게는 1억원 이상을 익명으로 기부한 ‘키다리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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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뚱뚱해" 한인 할머니 독설에…김치 먹고 50㎏ 뺀 美셀럽
김치를 담그고 있는 아프리카 윤. 사진 블랙유니콘 미국의 한 여성이 한인 할머니로부터 “너무 뚱뚱하다”는 ‘독설’을 들은 후 김치 등 한식 위주의 식단을 해서 50kg을 감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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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하나까지 고민”...백화점 F&B 매장에 2030 불러모은 비결
■ Editor’s Note 「 오픈 1년 만에 방문객 수 3000만명. 2021년 2월 오픈한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세운 기록입니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은 4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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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개 불티' 짱구 띠부띠부씰 품귀…포켓몬빵 열풍 꺾을까
과자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츄러스짱구'와 내부에 들어간 띠부띠부씰. [사진 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츄러스짱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츄러스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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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빵 훔쳤다 소아성애자 낙인…비극 부른 경찰 황당 실수
소시지 빵. [사진 pixabay] 영국에서 소시지 빵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던 한 남성이 경찰의 실수로 소아성애자로 잘못 기록돼 세간의 비난을 받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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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시간 방치 숨진 세살 딸…'번개' 나간 엄마 5년 감형 왜
[중앙포토] 세 살배기 딸을 30도가 넘는 더위에 77시간 동안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1심에선 20년이 선고됐지만, 법원은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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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사진으로 읽는 하루…'꽃 대궐', 창덕궁 특별관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30 오후 1:10 '꽃 대궐'…창덕궁 특별관람 30일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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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짜리, 2만원 내라고?…'포켓몬빵' 뭐길래 황당 인질극
지난달 재출시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PC삼립의 '포켓몬빵'에 수요가 적은 상품을 묶어 판매하는 '끼워팔기'가 등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단종 16년 만인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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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요청에 라면 양 늘렸다, 식품업계 ‘모디슈머’ 바람
왼쪽부터 중량을 20% 늘린 ‘팔도 비빔면 컵 1.2’, 너구리에 카레를 넣은 ‘카구리 큰 사발면’,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은 ‘막사’. “1개는 양이 적고 2개는 속이 부대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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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요청에 라면 양 늘렸다…요즘 대박 식품 비결은 '모디슈머'
팔도는 비빔면의 양을 늘려달라는 BTS 멤버 요구에 20% 증량한 '팔도비빔면컵 1.2'를 출시했다. [사진 팔도] “1개는 양이 적고 2개는 속이 부대껴요. 1.5배 제품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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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쇼콜라티에의 손길로 달콤 쌉싸름하게 여는 초콜릿의 미래
지금껏 맛본 초콜릿과 차원이 다른 초콜릿 쇼콜라티에가 설계하죠 달콤 쌉쌀한 맛으로 우울한 기분을 날려주는 초콜릿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기는 기호식품입니다. 특별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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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쫄깃한 꼬막 가득 넣은 비빔밥…꼬막 비리지 않게 삶는 법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세 살배기 딸을 키우는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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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이탈리아 대표 소스와 파스타가 만났다, 새우카포나타 파스타
감칠맛 가득, 새우 카포나타 파스타 채소의 담백하고 시원한 맛에 새우의 감칠맛을 더한 풍미가 살아있는 파스타입니다. 제철로 통통하게 살 오른 새우를 구워 곁들이면 레스토랑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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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계방천에 ‘멸종위기’ 열목어가 돌아오는 그날이 오면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16) 봄가을이면 매주 낚시를 갔다. 어둑한 이른 새벽에 종종 운두령을 넘었다. 고갯길에서 내려다보면 구름바다였다. 하지만 몇 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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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맛있는 것 아껴 먹듯이… 순천만 갈대밭을 걷는 법
━ 다자우길⑦ 순천만 갈대길 전남 순천 순천만에 가을이 내려왔다. 순천만 습지 옆의 경관농업 논에 올해도 흑두루미가 새겨졌다. 이 논에서 나는 쌀 대부분이 겨울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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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 생수병도 못딴 3살 77시간 방치…친모 징역 25년 구형
3살 친딸을 홀로 집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A씨. 뉴스1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등 3살 친딸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77시간 동안 홀로 집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미혼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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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굶은 가족 위해 빵 훔친 소년…탈레반, 기둥에 묶고 매질
앙상한 체구의 소년 둘이 시장 거리 한가운데 나무 기둥에 묶여있다. 아프가니스탄 구호 단체 빈 다우드 재단을 운영하는 다우드 자이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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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봉지빵 무시마라…GS25, PB 브레디크 1000만개 판매
‘편의점 봉지 빵의 힘.’ GS리테일은 27일 “자체 브랜드(PB) 빵 ‘브레디크(BREADIQUE)’가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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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된 박근혜·MB 나홀로 추석…특식으로 약과·망고주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각 서울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외부인 접견 없이 홀로 맞을 것으로 보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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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21세기 대한민국이 '율법의 나라'가 됩니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며 지난 18일 국회 앞에서 삭발한 허성권 KBS 노조위원장.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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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토할뻔, 끔찍했다"…세입자 튄 그곳엔 맥주캔 8000개
[메트로 캡처] "집이 좀 엉망이 됐습니다." 1년간 월세를 밀렸던 세입자는 쫓겨나듯 집을 비우면서 집주인에게 이 같은 문자를 남겼다. 하지만 조금이 아니었다. 세입자가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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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학생에 공짜 빵 ‘남해 빵식이 아재’ LG의인상 받았다
경남 남해 '행복 베이커리'의 김쌍식 대표. 1년 넘게 등굣길 아이들에게 공짜로 빵을 나눠준 김씨에게 LG복지재단이 LG의인상을 수여했다. 사진 LG “이걸 내가 받아도 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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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세계여행] 질기고 퍽퍽해? 우리가 몰랐던 돼지 뒷다리 맛
━ 스페인 하몬 하몬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먹거리다. 식당에 가면 천장이나 벽에 거꾸로 매달린 뒷다리를 흔히 볼 수 있다. 주문하면 즉석에서 얇게 저며 내준다.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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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록이 알려준 이북인들 명당···풍기 산촌서 만난 평냉의 맛
경북 영주시 풍기읍은 예부터 '작은 평안도'라 불렸다. 조선 후기부터 한국전쟁 때까지 월남해서 정착한 이북 주민이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서부냉면 같은 이북식 냉면을 파는 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