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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00 Most Powerful Women] 장진숙 Forever21 공동 창업자
낯선 땅에서 맨주먹으로 시작해 억만장자가 된 포에버21의 장도원 회장. 그 옆에는 사업 동지이자 아내 장진숙이 있었다. 베일 속에 가려졌던 그녀가 포브스 선정 파워우먼 39위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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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축제재단 배무한 회장 성공스토리
LA 한인 축제재단 배무한 회장이 9일 재단 사무실에서 다음달 열리는 축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백종춘기자 1978년 7월21일 한국을 떠난 28살 청년이 볼리비아 공항에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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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25만원짜리 맞춤복, 우리가 만들었어요”
지난달 21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25만원에 양복을 맞췄다며 트위터에 띄운 글 때문에 화제가 됐던 곳. LG패션과 SK 등 대기업에 신사복을 납품하는 직원 183명의 중소기업.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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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형의류업체 돌연 문닫아
LA다운타운의 대형 한인 의류업체가 갑자기 문을 닫고 업주도 잠적하는 바람에 피해업소가 속출하고 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27일 여성복 제조업체인 '캘리포이나 걸스'라는 업체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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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이 밀려온다…한인 봉제업계 모처럼 '신바람'
업계 호황 돌입했나 연초 고전에 폐업.이직 증가 탓…일부에선 '쏠림 현상' 지적도 LA 한인 봉제업계가 모처럼 신났다. 지난 해 같으면 슬슬 일감이 떨어질 시기지만 올해는 밀려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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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봉제산업 요람 패션산업연구원 문 열어
준공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시 제공] 패션과 봉제산업의 요람 역할을 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14일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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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이 '포에버 21' CFO서 명품토털 체인점 '킷슨' CEO 변신…성공스토리
명품패션 체인점 킷슨(Kitson)의 크리스 이 신임 CEO가 베벌리힐스 인근의 1호 매장을 가리키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신현식 기자 포에버 21 왜 떠났나 : 9년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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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폭동 19주년-2] 한인 업주-라티노 종업원 관계
LA 자바시장에서 봉제업체 'D&R'을 운영하고 있는 이희복(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현주씨(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부부가 히스패닉 종업원들과 잠시 일손을 멈추고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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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행땐…자바 시장의 명암] 한국 의류상 몰려와 한인 도매상들과 격돌 예고
한인 의류상들이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샌피드로홀세일마트 전경. 아래 작은 사진은 경기도 북미사무소가 LA 페이스에 오픈한 '경기섬유마케팅지원센터'. LA 다운타운 자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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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업체 '루디안 소명' 빅터 김 사장, 봉제업체 매니저에게 물려주고 선교봉사 나서
빅터 김 사장이 히스패닉 매니저에게 물려 준 봉제업체 ‘루디안 소잉’ 작업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LA다운타운 자바시장에서 만난 빅터 김 사장(55)은 독특했다. 운영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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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봉제업체 노동법 안지키다 벌금폭탄
LA다운타운의 한인 봉제업체들이 노동법 위반으로 24만여 달러의 벌금폭탄을 부과 받았다. 이 같은 벌금 규모는 한인 봉제업체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캘리포니아 노동청 합동단속단(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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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뉴욕 패션 특구의 명암
19세기 뉴욕을 먹여 살린 건 봉제공장이었다. 맨해튼 미드타운과 브롱크스 일대엔 남부 흑인 노예에게 입힐 싸구려 작업복을 만드는 공장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다. 농장주 입장에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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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낮아 경공업 유리 … 송배전망·이통사업도 유망”
양곤 시내 한글 학교에서 수업 중 포즈를 취한 김경순 교사와 학생들. 양곤=김수정 기자 미얀마 취재를 마치면서 조병제(54·아래 사진) 주미얀마 대사를 양곤 관저에서 만났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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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과테말라 피랍 교민 추정 시신 발견
과테말라에서 지난달 18일 납치됐던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3일 “과테말라에서 봉제업체를 운영하는 송모(56)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3일 과테말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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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땅은 갈라졌지만 희망의 길은 남아있다. “God is Good”
땅은 갈라졌지만 희망을 삼키지는 못했다. 아이티는 지진의 폐허 위에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운다. 무너진 건물과 화재 연기 사이로 트여있는 도로가 재건의 의지를 느끼게 만든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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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봉제업체 ‘패션 명가’ 부활 날갯짓
영세한 봉제업체가 모여 있는 서울 창신동의 한 봉제공장(오른쪽). 서울시는 대부분 영세한 봉제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패션지원센터’(왼쪽)를 지난해 12월 열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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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강진] “지금도 강한 여진 계속 음식과 물 가장 급해”
“지붕에 큰 돌덩이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 같은 굉음이 들렸고 건물이 상당히 흔들렸습니다. 냉온수기와 책상이 다 쓰러질 정도였습니다.”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 수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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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규모 7.0 강진] “최소 수천 명 사망…한국인 5명 연락두절”
12일 오후(현지시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부상한 아이가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정확한 인명 피해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매몰·사망자가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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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패션지원센터 개관
서울시는 14일 종로구 숭인동에 ‘동대문 패션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센터에는 의류 생산·봉제 기업 9곳을 비롯해 디자인 창작 지원실과 특수 공용장비시설 등이 들어선다. 의류업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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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메이드 인 코리아
아만시오 오르테가 가오냐는 철도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를 따라 스페인 서북부 갈리시아에 정착한 게 14살 때. 당장 학업을 포기하고 돈벌이에 나서야 했다. 스웨터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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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⑩
한 주간의 시사용어를 소개하는 모 라디오 방송에 출장 간 동료 기자를 대신해 잠깐 출연했습니다. 신문 지면과 마찬가지로 방송 시간 역시 한정됐기 때문에 알려 드리지 못한 시사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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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영산대 설립자 박용숙 여사
영산대 설립자인 박용숙(사진)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이 19일 오후 9시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남편 부봉환(1993년 작고)씨와 함께 봉제업체 경흥물산과 동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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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쟁점 됐던 ‘관세환급제’ 허용키로
막판까지 한·EU FTA의 발목을 잡았던 것은 ‘관세 환급(Duty Drawback)’과 ‘원산지 기준(Rules of Origins)’이었다. 4월 영국 런던에서 양측 통상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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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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