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5)예천 권씨

    예천 권씨는 본래는 권씨가 아니라 흔씨였다. 고려중엽 보승별장을 지낸 흔적신이 시조다. 그는 안동 권씨 집안의 딸을 아내로 맞아 외아들 득규를 낳았다. 2세 흔득규는 예천고을의 원

    중앙일보

    1986.03.01 00:00

  • "법대로 임기 마치고 후임자에 정부인양|내 발로 걸어나가는 전통 세우겠습니다"

    ▲대통령=근자에 개헌문제에 대한 논란이 의회 밖에서 비합법적 방법으로 이루어져 정국이 경색되어 국민에게 깊은 불안을 안겨주고 있음은 실로 개탄스런 일입니다. 더우기 여야가 이런 상

    중앙일보

    1986.02.25 00:00

  • 우채국 업무시간 멋대로

    조영철 며칠전 통상환증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우체국에 갔었다. 증서의 뒷면에 우체국의 현금취급시간은 평일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라고 명시되어 있었으므로 다른일을 먼저 보고 하

    중앙일보

    1986.02.24 00:00

  • 기독교계 「초교파연합기구」구성 움직임|기독교 교회협 27일 총회서 「연합확산」 논의

    지난 연말이후 별다른 활동없이 동면해온 기독교계가 각 연합기관총회를 계기로 갖가지 새해사업을 펼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의 범교단적 구상으로 가장 주목을 모으는 움직임은 교계

    중앙일보

    1986.02.20 00:00

  • 후보 연설보다 쇼에 더 관심|비선거 유세장 풍경

    【마닐라=홍성호특파원】필리핀의 선거 유세장은 축제처럼 흥겹다. 유권자들은 후보의 연설보다도 유세장에 함께 따라 나오는 인기가수와 배우들을 보려고 몰려든다.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남

    중앙일보

    1986.01.31 00:00

  • 86·88준비 발등에 불 떨어지기 전에

    아시안게임의 해를 맞아 체육계가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마치 입시를 앞둔 수험생처럼 불안하기도 하며 공연에 나서는 배우와도 같이 설레고 들뜨기도 할 것이다. 혹자는 한국인의 억척

    중앙일보

    1986.01.17 00:00

  • 열심히 사는 모습에 감격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은 24일 상오 약2시간 동안 서울 신림7동 고지대의 영세민마들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격려. 노대표는 해외취업근로자 가구를 찾아『무슨 요청사항이 없느냐』고

    중앙일보

    1985.12.24 00:00

  • "조국에 봉사할 최고의 영광

    서독 프로축구팀 레버 쿠젠에서 활약중인 차범근선수(33)는 대한축구협회가 자신을 멕시코 월드컵 본선에 출전시키기로 사실상 확정지었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해외진출 7년 만에 조

    중앙일보

    1985.12.19 00:00

  • 겨울방학 건강하고 보람있게|올해 각단체의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후회 없는 방학생활」을 벼르는 국민학교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바짝 다가온 겨울방학을 앞두고 계획을 짜기에 바쁘다. 학교생활 때문에 미뤄두었던 취미·특기활동을 살리고 다른 어린이들과

    중앙일보

    1985.12.09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평소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생활신조로 일체의 부조리를 외면해온 외곬청백리. 오지마을 민원상담관제를 마련, 군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민원및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토록 했으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관내에 10개의 영농클럽을 조직,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관내의 퇴비증산을 위해 자비로 낫을 구입, 주민들에게 나눠줘 퇴비증산 붐을 일으켰다. 79∼81년까지 형편이 어려운 학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82년부터 오지·낙도인 가파도와 마라도 담당을 자원, 낙도민원처리위임제를 실시함으로써 낙도주민 민원행정편익도모에 크게 기여. 지난8월 태풍 키트가 마라도를 통과할때는 발전소시설이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2년간 오직 청소업무만을 천직으로 알고 일해온 용산구청의 진짜 일꾼. 스스로가 배운것이 없어 청소이외의 다른일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말하는 청소통이다. 6·25때 참전, 우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공직생활 11년 10개월. 이중 5년동안 남들이 꺼리는 고된 재해대책업무를 맡아 불평 한번없이 헌신적으로 일해온 숨은 공복. 지난해8월 호우때는 한달동안 밤을 지새우며 피해상황과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연70여건의 수많은 공사를 시공·감독하며 완벽을 추구, 사업비 절감에 기여했다. 81년이후 주민외 식수난 해결, 시가지 진입로 신설, 포장공사등 도시기반 정비를 위한 각종 공사를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온 모범공무원. 77년부터 단감·매실·살구를 특작물로 선정, 관내 3천5백83농가에 2백3ha의 단지를 만들어 승주군을 전국 제2의 단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호륙도주민이면 누구나 칭찬을 아끼지 않는 토박이 공박. 매일 새벽4시에 일어나 마을순찰과 청소, 그리고 주민민원접수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마을경조사및 호적사항을 손바닥보듯 훤히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영세민자녀들의 공부방을 마련해 주기위해 관내서점 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책을 수집, 동사무소지하에 새마을독서실을 설치·운영중. 평소 길에서도 민원사항을 접수, 처리해주고 있으며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산림분야에만 16년을 근무해오면서 설악산이 전국 명산으로 특급관광지임을 깊이 인식, 83년 현직 근무이래 산림자원보호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왔을뿐 아니라 산불방지와 조난자 구조에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집안이 가난해 배움의 길을 계속하지 못한 불우한직업청소년·애육원생·고아등을 위해「한벗고등공민학교」라는 야간학교를 11년동안 사비로 운영해온 숨은 상록수. 불우청소년들의 교육선도와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대곶면율생리에서 태어나 반장 3년, 이장 10년을 거쳐 69년 특채된이래 공무원을 천직으로 알고 내고장을 위해 헌신해온 김포인. 대곶면이 해안의 낙후지역임에 착안, 대명리·신안리·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활동적이면서도 「부처님」이란 평을 들을 정도로 성실·과묵한모범 공무원. 전북대수의과를 졸업, 24년2개월동안 축산관계업무를 보며 낙농불모지인 남원을 전국 제1의 낙농단지로 가꿔놓았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부산시주요 시책의 계획수립과 추진을 담당하면서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는 일꾼. 특히 영새민들의 생활환경개선에 남다른 열성을 보여 고지대 변두리 환경개선종합계힉을 수립하는등 창

    중앙일보

    1985.12.03 00:00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관내 42개동을 매일 순회하며 폭주하는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모범공무원. 고아출신으로 내핍생활로 후배고아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중앙일보

    1985.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