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
주호영 “박지원 내정, 국정원 망치는 것…맡아선 안 되는 사람”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최정동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7일 차기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에 대해 “국정원장을 맡아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고 주장
-
2000·2018 남북회담 주역 박지원·서훈 택했다…文의 승부수
3일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의 집권 2기이자 하반기의 외교 안보 라인은 대북 정책 드라이브에
-
정세현 "오바마 참 실없는 사람…北 핵보유국 만든 건 미국"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와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긴장과 대치를 종식하고, 항구적 평
-
볼턴 '그 일이 일어난 방' 뭐길래…NSC "1급 기밀, 출판 안 돼"
지난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확대 회담에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앉아 웃고 있는 모습.[로이터=연합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이
-
상원 못넘는데 트럼프 탄핵 밀어붙인 하원…민주당 역풍 우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18일 사상 세번째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권력남용, 의회방해 혐의로 탄핵안을 가결한 뒤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이재정, 해리스 美대사 겨냥 “그렇게 무례한 사람 처음”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0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겨냥해 “너무 오만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
-
[단독] 美 당국자 “방위비 50억 달러 다 받으려는 것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방위비 분담금 50억 달러를 꺼냈다.
-
아프리카에서 활개치는 '푸틴 사병들', 옛소련 부활 꿈꾼다
━ 민간용병으로 아프리카 정권 마음 사로잡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 수도 방기의 거리에 "CAR은 러시아와 손잡는다. 말은 적게, 일은 많이"는 글이 담
-
박지원 "日 경제보복에 팔짱만 낀 미국, 우리에게 너무한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미국이 한일 갈등 중재에 소극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미국은 우리에게 너무한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박 의원
-
송영길, "트럼프 방위비 50억 달러 요구, 美 협상팀도 '죄송하다'" 주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여권 중진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한국 정부에 ‘방위비 분담금 50억 달러’를 요구했다는 중앙
-
나경원 “자위대 행사 간 건 실수…친일파 후손은 여당에 많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04년 서울에서 열린 일본 자위대
-
김준형 교수 "러시아기 영공 침범…동북아 판도 격변속에 있는 것"
러시아 폭격기. [연합뉴스]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해 한동대학교 김준형 교수가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그런 것"이라며 "크게 보면 동
-
"트럼프, 이란 공격해라 지시···의회 만류로 막판에 접었다"
미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에 격추된 RQ-4 글로벌호크 무인 정찰기가 이란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미 국방부가 공개한 격추 장면과 비행 궤
-
정세현 “北 대사관 침입, 미국이 제대로 약점 잡혔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평련 전문가 초청간담회 '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남북경제협력 전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미국 “북 인권단체에 67억 지원”…북 “물·공기만 있으면 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리마에서 ‘M1 에이브럼스’ 탱크 앞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미 2차 정상회담 결렬 후 미국
-
볼턴 “北 핵·미사일 실험 재개하면 트럼프에 큰 영향 줄 것”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9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재개하기로 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
“北핵실험 재개하면 트럼프 실망할 것”…美 연일 경고 메시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17일(현지시간) 각각 북한의 핵·미사일
-
볼턴 “최선희 발언, 도움 안돼…北 할 일 안하고 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AFP=연합뉴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핵‧미사일 실험 재개 가능성 언급에 대해 “
-
[단독] 동창리가 심상찮다…장거리 로켓 발사준비 포착
지난 6일 에어버스 위성 사진에 찍힌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수직 미사일 발사대가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에어버스ㆍCSIS] 북한이 평북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장(서해 위성
-
정세현 “합의문 괄호만 메우면 됐는데…볼턴때문에 사달 났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오른쪽). [AP 연합뉴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나고 말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비핵화와 제
-
협상 테이블 돌아오라…강경파 펜스도 북 인권연설 참았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이 백악관으로 향하고 있다. 미 ABC방송은 22일 펜스 부통령이 지난주 북한 인권 유린 문제에 관한 연설을 준비했다가 취소했다고 보도
-
강경파 펜스 부통령까지 참았다…“북한 인권유린 연설 취소”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지난 2월 경기 평택 해군 2함대에서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 인권에 집중해 북한을 비판하는 역할을
-
“폼페이오, 북 비핵화 진전 없어 분노”…미 언론들 외교 실패 거론
폼페이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시련의 겨울을 맞고 있다. 북핵은 진전될 기미를 보이긴커녕 협상조차 열리지 않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외교 실패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