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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노화] 사르데냐 섬은…
지중해에서 둘째로 큰 섬인 사르데냐. 인구는 1백60만명 가량이며 면적은 2만4천㎢로 제주도보다 10배 이상 크다. 사르데냐는 지리적으로 외떨어져 있는 데다 외부 인구 유입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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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노화] 2. 사르데냐의 장수비밀
중앙일보의 'STOP! 노화'특별취재팀은 국내에는 안 알려졌지만 세계의 대표적 장수촌인 이탈리아 중서부 사르데냐섬을 찾았다. 사르데냐인이 1백세 이상 살 가능성은 다른 서구인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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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여성]女性과학자 5000년史 : 편견 뛰어넘어 더 돋보이는 족적
피타고라스가 활약하던 옛 그리스는 여성 과학자들의 천국이었다. 차별이 없었을 뿐 아니라 학파를 이끌던 여성들이 기록에 심심찮게 거론될 정도였다. 그러나 중세를 지나 근대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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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시 체중미달 남자 생식기능 저하
임신기간에 비해 체중이 현저히 작게 태어난 남자는 고환이 작고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량도 적어 생식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볼로냐대학의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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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는 누구인가
움베르토 에코(70·이탈리아 볼로냐대)교수는 당대의 소설가이자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으로 기호학(記號學)을 대중화시킨 20세기의 대표적 학자다. 그는 중세의 아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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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푸르트
1970년 3월 19일 오전 9시30분. 빌리 브란트 서독총리 일행을 태운 특별열차가 에어푸르트 중앙역에 도착했다. 마중 나온 빌리 슈토프 동독총리는 "귀하가 동독 땅을 밟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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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아동문학 전공 개설을
최근 들어 어린이책의 성장세가 아주 뚜렷해졌다. 국내 유수의 출판사들이 대부분 아동물 출판에 뛰어들었고, 베스트셀러 진입 품목에서도 아동물은 빠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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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MBA 최고 책임자 활약 최연소로 요직 맡은 최종주 박사
9백년 전통의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한국인이 경영대학원(저지 인스티튜트 오브 매니지먼트) 경영학 석사(MBA)과정의 최고 책임자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대학 사상 가장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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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문명 충돌을 막으려면…
문명의 충돌은 막을 수 없는 것인가. 당대의 석학 중 한 사람인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의 움베르토 에코 교수(기호학)가 이 질문에 답을 던졌다. 에코 교수는 '서양의 우월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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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보관 신기술 개발
난자의 냉동보관 성공률을 80%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되었다. 이탈리아 볼로냐대학의 라파엘라 파브리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인간생식'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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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보관 신기술 개발
난자의 냉동보관 성공률을 80%이상 끌어올릴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되었다. 이탈리아 볼로냐대학의 라파엘라 파브리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인간생식''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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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난소 쥐 이식 성공
쥐에 주입한 냉동 난소(卵巢) 세포가 성공적으로 재생돼 불임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고 BBC방송이 27일 보도했다. 호주 멜버른 연구팀은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불임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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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자로는 비밀문서 첫 열람 이득수 교수
"한국인 학자로 바티칸 비밀문서보관소에 처음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이곳에서 제가 이룬 라틴 문헌학 연구 업적을 바티칸에서 인정해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가톨릭 성인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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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 첫날부터 북적
[볼로냐〓신용호 기자]이탈리아 아펜니노산맥 기슭에 자리한 볼로냐. 중세 이래 유럽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로, 세계 최고(最古)의 대학인 볼로냐대학이 자리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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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386세대] 김주환 연세대교수
'게으른 천재' 김주환(36.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술 잘 마시고 잘 놀지만 날카롭게 번득이는 그의 재능을 읽은 대학원 동료가 붙여준 별명이다. 이것이 1980년대 김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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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대 총장 '서울집합'…성대 6백주년 행사참가
영국 옥스퍼드대.프랑스 파리1대.일본 도쿄대.독일 하이델베르크대.중국 베이징대 등 세계적 명문대학의 총장.부총장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방문, 대학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세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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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 법대는 하이델베르크
'독일에서 법학을 공부하려면 하이델베르크대로 가고 영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할 생각이면 런던경제스쿨 (LSE) 을 선택하라' . 유럽에도 분야별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명문대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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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권위의 시대 능력의 시대
이탈리아의 볼로냐에 세계 최초의 대학이 세워진 것은 11세기말의 일로 전해지지만, 'universitas studii' 라는 이름으로 널리 제도화된 것은 13세기의 일이다.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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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자랑 세계 최고급 구두 장인들 손끝에서 태어난다
'손재주로 먹고사는 나라' 패션.보석장신구.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수제품 (手製品) 하면 으레 떠올리게 되는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다. 가죽제품 역시 예외는 아니다. 교통의 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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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결 추구" 지나 마란토著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팀이 말을 복제하는데 성공한 것은 83년이었다.곧바로 윤리성을 둘러싸고 격론이 전개됐지만 이때도설마 인간까지 복제하려고 대들 과학자야 있을까 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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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학과
세계 최초의 대학은 서기 1000년대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볼로냐대학으로 알려져 있지만,그보다 6백여년 앞선 고구려 소수림왕 때(372년)의 태학(太學)을 세계 최초의 대학으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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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새총리 후보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의 새 총리에 오를 로마노 프로디(56)는 때가 묻지않은 정치신인이다. 북부 에밀리아 로마냐주 출신으로 볼로냐대학 경제학교수출신.8년간 국영회사 IRI의 회장으로 뛰어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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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피에트로 前검사 테러 조사위원 위촉
[로마 로이터.AP=聯合]이탈리아의 정치적 부정부패 척결의 영웅이었던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 前검사가 의회 상.하양원 합동테러조사위원회의 조사위원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고 이 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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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대규모 시위 고교생도 가세-연금삭감 政局 계속혼미
[로마 AFP.로이터=聯合]이탈리아 노조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 정부의 연금액 삭감 계획에 반발해 총파업을 선언한데 이어 교육개혁을 촉구하는 고교생들의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