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 받고 배당도 받고… 커피숍 '천국'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우리나라에서 외형 대비 세금을 가장 많이 낸 기업으로 꼽혔으면 합니다.” 기업 하는 사람 치고 어느 누가 세금 많이 내길 원하랴. 하지만 그는 생각이 달랐다.
-
"스포츠 마케팅은 길게 봐야"
"스포츠 마케팅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업이 스포츠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200
-
한국엡손 히라이데 사장
일본 최대의 프린터 생산업체인 세이코엡손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하면서 본사에 '한국팀'을 만들었다. 아시아의 주요 시장인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자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그
-
매출 43억, 연소득 5억7천만원 '보험왕'
"정직과 철저한 책임감으로 대할 때 고객은 신뢰합니다." 지난해 매출(보험 계약) 43억원, 연 소득 5억7천만원을 올린 LG화재 김포사업소 조주환(41)대표의 말이다. 그는 2
-
[제일제당],日제약사 파킨슨병 치료제 독점판매계약
제일제당은 일본 스미토모제약사와 이 제약사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돕스'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맺는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29일 오후 제일제당 본사에서 이
-
테헤란밸리 主役 교대중
인터파크는 이달 1일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의 로담코빌딩에서 중구 을지로 동양종합금융증권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이 회사 김동업 팀장은 "창업 이후 5년동안 지낸 테헤란밸리를
-
뭬야 보너스 2,000%!
"얼마 나왔어? 난 1천%에 3천만원 정도 받았는데…""어이구,우린 왜 2백%밖에 안 주는 거야…." 요즘 증권 맨 들의 최대 관심사는 특별 보너스다. 3월 결산을 마치고 많은
-
세계車 거물들 訪韓 러시
잭 스미스 제너럴 모터스(GM)회장과 위르겐 슈렘프 다임러 크라이슬러 회장 등 세계 굴지의 자동차 업계 최고경영진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다.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다음달 5~6일
-
지하철 독자 노려 부피 작고 내용 간결 무료 '도시일보' 돌풍
24일 오전 홍콩 중심가 코즈웨이베이의 지하철역. 주룽(九龍)반도 신제(新界)에서 잡화점을 열고 있는 황룬(黃倫·47)은 평소 즐겨 보던 동방일보(東方日報) 대신 도시일보(都市日
-
[뉴스위크]비즈니스맨은 지금 영어와 전쟁중
독일 알리안츠 애셋 매니지먼트(AAM)社의 아침 회의에는 뭔가 색다른 점이 있다. 분석가들은 U자형 탁자에 둘러앉아 그날 매수·매도해야 할 종목에 관해 토의한다. 그런데 분석가 중
-
디지털 위성방송 수만명 허위가입 영업소 개인정보 도용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 라이프·대표 강현두)이 지난해 말부터 올 2월 말까지 예약 가입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수만명의 개인정보를 도용한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
위성방송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논란 본인 동의없이 가입자로… "일부 영업점의 문제" 반박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 라이프·대표 강현두)이 지난해 말부터 올 2월말까지 예약 가입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수만 명의 개인 정보가 도용된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검찰도 내사에
-
여성 많은 외국기업'쑥쑥'
한국의 우수한 여성인력은 '최후의 미개발 자원'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대졸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54.7%로 OECD 30개국 가운데 최하위고, 여성 관리직 비율은 전체
-
셋방살이 면하고 이제 겨우 숨 돌릴만
법정관리 중인 대한통운의 올해 경상이익 목표는 1백53억원으로 잡혀 있다. 법정관리의 주체인 법원이 잡은 수치다. 그러나 이 회사는 1분기(1~3월)에 1백57억원의 이익을 냈다
-
株價조작 징역刑으로 엄벌
앞으로 증권시장에서 주가를 조작하는 이른바 '작전'에 참여해 5억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챙긴 사람은 무조건 징역형에 처해진다. 특히 부당이익이 50억원 이상이면 최고 무기징역형까지
-
"주가조작 걸리면 끝장" 초강수
증시 작전세력을 최고 무기징역까지 처벌하고, 증권사 점포 폐쇄라는 사상 유례없는 조치를 취하는 등 정부가 증시에서의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지나치다는 의견도 있
-
카페·고급 사무실 같은 분위기 '업그레이드 PC방'뜬다
고급 PC방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PC방은 1990년대 후반 인터넷 열풍과 함께 급격히 늘면서 현재 전국에 2만5천여개가 영업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한마디로 포
-
포상여행 다녀오던 LG화재 직원 16명 10명 생존 확인
김해공항에서 15일 추락한 여객기에는 LG화재의 안동지점 지점장과 직원 한명 및 보험 설계사 등 모두 16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LG화재 본사 관계자는 15일 "
-
주부 2명과 둘러본 一山 학원가 유흥업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에 사는 김영심(金英心40주부)씨는 지난4일 중앙일보로 전화를 걸어왔다. 일산 주엽역 인근에는 학원태권도장PC방 등 청소년 이용 시설들이 신종 퇴폐업
-
선택! 코리아
최근 들어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생활 여건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한국 근무에 매력을 느끼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 근무를 자원해 한국으로 들어오거나, 한국 근무를 연장하는
-
테러보상 전문보험사 생긴다 : 알리안츠 등 공동 설립
알리안츠 등 유럽의 6개 대형 보험사들이 세계 최초의 테러보상 전문보험회사를 공동 설립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알리안츠 외에 취리히 파이낸셜 서비스·스위스재보험·하노버재
-
2부 도와주십시오, 국민여러분 12회 사연많은 대한생명 매각(上) : 大生 최순영 "10억불 유치" 내세워 수사 모면
'대우차가 미국 GM에서 20억달러. 수출입은행이 하반기 중 차관으로 20억달러. 대한생명이 미국 메트로폴리탄생명보험(메트라이프)으로부터 10억달러…'. 1998년 5월 말. 1
-
30대그룹 해외법인 대출 완화
이달부터 30대 그룹의 해외 현지법인이 본사의 지급보증을 받아 해외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한도가 약 30억달러 늘어난다. 이는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에 현지금융을 손쉽게 해주겠
-
강원랜드 대표 出禁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29일 카지노 회계장부를 조작해 거액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원랜드 본사와 스몰 카지노 호텔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회계장부와 영업·전산자료 등을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