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GO] 역사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겨보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안철수 출마, 후광 아닌 그늘 됐다"…김은혜 복잡해진 셈법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인 국민의힘 김은혜 전 의원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안철수 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배보다 배꼽이
-
[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에필로그-함께 걸은 800km, 진짜 순례자는 당나귀였다
동키호택이 걸은 길.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호택아. 우리는 무슨 인연이길래 이렇게 만났을까. 나는 ‘동키호택’이라는 이름을 가진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인문학 책 선물 받자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같은 의문을 떠올린 적 있나요. 인간을 중심으로 인간 그 자체를 다루는 학문을 인문학이라고 해요. 흔히 철학·문학·역사 등을 대표적인 인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혹시 부모님과 학교 성적과 숙제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지 않나요. 이럴 때일수록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화 주제를 찾는 게 중요하죠. 엄마 아빠 사용설명서부터 유대인·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여름방학도 어느새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밀린 방학 일기·숙제에 골머리를 앓고, 그럼에도 학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남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
[소년중앙] 6월 민주항쟁의 현장 걸었죠 아픈 역사 마주하자 지켜야 할 가치 보이네요
역사의 아픔 속에서 떠오른 교훈 깊게 느끼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표지=서울 남산으로 다크 투어를 떠난 김재신·송현근·윤시현(왼쪽부터) 학생기자. 민주인사들을 수사·고문한 중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진‧영상 주제는 먹방‧아이돌‧게임‧유머 등 다양합니다.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동물이죠. 동물은 일상의 힘겨움을 나누는 동반자이며 끝없이 즐거움을 안겨주는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50일이 넘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상기후에 따른 장마전선의 정체 때문인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
-
'블랙핑크' 제니처럼…세기말 ‘더듬이 헤어’가 돌아왔다
앞 머리 부분만 밝게 탈색하는 '블리치 헤어'가 화제가. 사진 제니 인스타그램 지난달 26일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컴백한 '블랙핑크' 멤버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내 멋에 빠져 살아 볼까요. 남을 따라 하거나 부러워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장점에 흠뻑 빠져 자아도취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세상에 의미 없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걸 배울 수
-
"정당들 빨대 꽂고 세금 도둑질" 국고보조 고발한 문병호
“정당이 세금 도둑질의 공범이 되고 있다.” 정당에 주는 국고보조금이 정당 배를 불리는 데 악용되고 있다며 한 전직 국회의원이 한 말이다. 정당 국고보조금이 과연 본래 취지에
-
"친구 넷 집단폭행에 숨진 동생, 배꼽 찾기 힘들 정도로 처참"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0대 친구 4명에게 집단폭행 당해 숨진 피해자의 사인이 '다발성 손상'이라는 잠정결과가 나왔다. 유족의 지인은 가해자들이 소년범이며 자수를 했
-
바닷가 김장, 돼지고기김치∙명태김치∙준치김치 아시나요
2018년 우리나라 김장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말~12월 중순 전국 9곳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부 산간지역 ▷서부 평야지역 ▷동서 해안지역 ▷섬
-
[건강한 가족]아이 사타구니 볼록하면 의심…간단한 수술로 장기 원위치
━ 소아 탈장 치료법 어릴 땐 온갖 병치레를 한다. 인체가 미완의 상태에서 세상에 적응해 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감염 등 내과적 질환뿐만이 아니다. 외과 질환도 더러 겪
-
자연적 열 조절 장치 고장나면 ‘도둑 땀’이 당신 건강 훔쳐간다
━ [新동의보감] 좋은 땀 vs 나쁜 땀 땀을 자연스럽게 못 흘리면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환자의 체력 등을 고려해 약재를 처방해야 한다. [중앙포토] 한의학과 서양의
-
수행자 사두처럼 … 싯다르타, 집 떠나 세상 떠돌다
━ 백성호의 현문우답 ⑤ 붓다를 만나다 룸비니 동산에 머물 때였다. 머리를 둘둘 말아서, 몇 겹씩 칭칭 감아 올린 나그네가 있었다.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언뜻 보면 기다란 뱀이
-
[백성호의 현문우답]붓다를 만나다5-45년째 머리를 기르는 수행자
룸비니 동산에 머물 때였다. 머리를 둘둘 말아서, 몇 겹씩 칭칭 감아 올린 나그네가 있었다.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언뜻 보면 기다란 뱀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는 듯했다. 아니면
-
김과장님, 이젠 노란 머리가 대세랍니다
[TV 속 패션 읽기] 드라마 '김과장' 남궁민의 오렌지빛 헤어스타일 대기업 경리 과장인 김성룡(남궁민)은 밝은 오렌지빛 염색 머리를 새로운 직장인의 헤어 스타일로 제시한다.
-
“왜놈 바둑 왜 두나” … 이승만 질책에 순장바둑 둔 조남철
1954년 12월. 경무대에서 바둑을 관전하던 이승만 대통령이 서릿발 같은 말을 던졌다. “자네들은 어째서 왜놈 바둑을 두고 있는가.” 순간 조남철 4단의 등엔 식은 땀이 흘러
-
“왜놈 바둑 왜 두나” … 이승만 질책에 순장바둑 둔 조남철
1954년 이승만 대통령(가운데)이 경무대에서 조남철(손을 뻗어 착점하는 이)의 순장바둑을 감상하고 있다. [한국기원] 1 일본 쇼소인에 보관되어 있는 목화자단기국. 1954년
-
[오늘의 운세] 8월 10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24년생 없는 것을 탓하지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할 것. 36년생 편애하지 말 것. 48년생 손가락으로 막을 것을 몸으
-
사람들은 우릴 보고 웃지 '덤 앤 더머 투'
바보 명콤비가 돌아온다. 무려 20년 만에. ‘덤 앤 더머 투’(원제 Dumb and Dumber To, 11월 27일 개봉, 피터·바비 패럴리 감독)는 ‘덤 앤 더머’(1994
-
자유를 입는다, 평범해서 튄다, 야상이 대세다
김희애·고소영·전지현 등 톱스타 여배우들이 뭘 입고 드느냐는 늘 대중의 관심사다. 드라마·영화에 이들이 입고 들고 나온 모든 것이 화제다. 친근하게 느껴지는 익숙함에다 대중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