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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왜 도로에 들어와? 들어올 권리 있습니다
지난 1일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5번 국도에서 상주시청 소속 여자 사이클 선수단이 큰 사고를 당했다. 25t 트럭이 훈련 중인 선수단을 덮쳤다. 건강한 20대 선수 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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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정의의 사도 ‘서울시 자전거 시민패트롤’
“자전거 시민패트롤 활동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하는 임재성·신인숙·홍인기·이재경·송유희 대원(왼쪽부터). 자전거 한 대와 봉사정신만 있으면 누구나 시민패트롤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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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 인터넷으로 15분 만에 해결
우리 주변에서 생활을 제약하며 시간과 비용을 부담케 한 제도가 하나둘 바뀌고 있다. 미국에서 2년 회사 연수과정을 밟고 최근 귀국한 직장인 김지섭(41)씨는 경기도 과천에 전셋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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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관성과 저항
요즘 운전을 하면서 놀라게 될 때가 있다. 많은 주요 도로의 신호체계가 ‘좌회전 후 직진’에서 ‘직진 후 좌회전’으로 변경된 까닭이다. 맨 앞에서 좌회전을 기다리다 반대편 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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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우측통행, 우측통행이어야 하는 이유
6일 오전 7시 30분 서울지하철 2ㆍ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은 출근시간대라 몹시 붐볐다. 환승 통로는 우측 보행자와 좌측 보행자가 뒤섞여 혼잡했다. 직장인 홍미정(34)씨는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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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내달부터 전면 우측통행
10월부터 서울 모든 지하철역에서 우측통행이 시행된다. 서울시 신용목 교통정책담당관은 11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보행 문화 개선 운동에 맞춰 10월 1일부터 지하철 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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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보행자 교통지옥 … 사고 사망자 OECD 1위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한 ‘교통으로 여는 녹색미래’에 따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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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동동] 전국 공항 10월부터 ‘사람들은 오른쪽길’
‘10월부터 지방 공항에 가면 오른쪽으로 통행하세요’ . 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공항이 10월부터 우측 보행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전국 지방공항을 관할하는 한국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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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는 차와 마주보고 통행하는게 바람직”
큰 빌딩 출입구 회전문은 사람이 진행하는 방향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져 있다. 왼쪽으로 통행하던 사람이 회전문을 통해 들어가려면 나오는 사람과 부딪힐 우려가 높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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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측보행
세워진 지 40년 넘도록 부릅뜬 눈으로 이 나라의 심장부인 세종로 네거리 한복판을 지키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에는 해묵은 논란거리가 하나 있다. 충무공은 눈높이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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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나간 자전거 ‘자동차와 곡예 대행진’
자전거를 타고 도로로 나갈 경우 차도를 이용해야 할까 보도를 이용해야 할까.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차도를 달려야 한다. 하지만 실제는 보도를 주행하는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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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우측통행만 하면 뭐하나
“부정부패와 특권·반칙이 통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던 전직 대통령이 이른 아침밥 서둘러 드시고 본인 표현을 빌리자면 ‘쪽 팔리게’ 먼 서울길 떠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착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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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지켜온 보행자 좌측통행 내년부터 우측통행으로 바뀐다
88년 만에 보행자의 좌측통행이 우측통행으로 바뀐다. 사진과 같이 화살표를 따라 좌측통행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내년 초부터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중앙포토]보행자의 좌측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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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 우측 보행, 88년 만에 바뀔까
‘보행자는 좌측통행’이라는 원칙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박대해(한나라)·백성운(한나라)·김재균(민주) 의원 등은 “국회의원 27명이 보행자 우측통행을 원칙으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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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해 비현실적 법률 정비 시급”
‘자전거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한다.’(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15조) ‘자전거는 교차로에서 도로의 안쪽(중앙선 쪽) 차선을 이용해 좌회전을 해야 한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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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있는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몇 가지 수칙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주말 한강변 풍경은 바라만 보아도 평화롭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게 평화로운 것은 아니다.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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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자전거 도로 길라잡이 - 안양천 ② 광명교 ~ 석수역
아침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 최동민 씨와 홍인숙 씨 목감천 합류지점에서 광명교를 지나 안양 방면으로 계속 가다 보면 현재진행형의 자전거도로를 만나게 된다. 자전거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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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 도심 속 도로에서 안전지수 높이기
잘 닦인 자전거도로를 따라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기는 것, 바로 지금-이곳 모든 자출족들의 로망이다. 아직까지도 수도권 지역의 자전거도로는 아직까지는 한강변에 한정되어 있고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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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車’ … 교통법규 지켜야
2006년 5월 강원도 삼척시에 사는 A씨(53)는 출근길에 인도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하수도 맨홀 뚜껑을 둘러싼 울퉁불퉁한 시멘트 부분에 바퀴가 걸리며 자전거와 함께 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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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좌측보행’서 왜 ‘우측보행’으로 바꾸려 할까요
좌측보행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우측보행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정부도 우측보행의 타당성 검토에 나섰다. 올 7월 11일 우측보행 캠페인이 열린 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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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통 좌측보행이냐 몸에 편한 우측보행이냐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박상민(38)씨는 계단과 통로를 걸을 때 가끔 혼란스럽다. 학교에선 좌측통행으로 배웠는데 맞은편 사람과 맞닥뜨릴 때는 순간적으로 오른쪽으로 피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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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측통행이 더 안전해요'
'좌측보행' 습관은 과연 안전한가? 인도에서의 좌측보행은 차량의 진행 방향과 같아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돌발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 사고위험이 높다. 건물의 출입문이나 회전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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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잔재 '좌측통행' 가라!… 이제는 '우측통행'"
서울 송파구가 1921년 일본에 의해 강제로 시행된 '좌측통행'을 '퇴출'시키고, 86년여 만에 '우측통행' 부활에 나선다. 송파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구청 3층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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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낙엽 거리 10선
짧기는 하기만, 만추(晩秋)라는 로맨틱한 시즌이 우리에게 남아있다. 잠깐 빛을 발하다 금세 사라져버리는 도심 속 단풍이기에 이때를 놓치면 후회 막급이다. 빨리 서두르자! ▶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