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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할리우드 떠오르는 스타 코미디언 켄 정
켄 정. 그는 괴짜다. 2009년 개봉됐던 영화 ‘더 행오버’에서 벌거벗은 채 겅중겅중 뛰어다니며 관객의 배꼽을 뺐던 그다. NBC-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시트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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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치다가 사람 웃기려고 벌거벗은 '괴짜' 의사…행오버2서 열연 한인배우 켄 정
한인 배우 켄 정이 오는 26일 개봉할 '행오버 파트 2' 에서 괴짜 캐릭터 '미스터 차우' 역할로 다시 한번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Warner Bros Pic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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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과 마주 보고 덕담 주고받는 축제
주례 없는 결혼식에서 신부의 아버지가 축사를 하고 있다. 강학주·정선미 부부 제공 현악 3중주 연주에 맞춰 신랑ㆍ신부가 차례로 입장했다. 단상에 올라선 신랑ㆍ신부가 서로 마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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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의 FUNFUN LIFE] 할 일 없으세요? 강추, 묻지마 여행
재작년 꽃피는 봄날, 나는 친구와 함께 용산역으로 갔다. 집 앞에 먼저 도착한 버스가 용산역행이어서였다. 아마 서울역에 가는 버스였다면 나는 서울역으로 갔을 거다. 역에 도착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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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연습이 필요해” “돈 아낄 수 있어서”
동거커플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TV를 켜면 공중파와 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동거를 미화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동거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 얘기가 대부분이다. 동거에 대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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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85km 홍드로 '시구의 여왕'으로 떴다
배우 홍수아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명예선발투수다. 시속 85㎞의 시구를 선보여 야구 팬들의 스타로 떠올랐다. 역동적인 투구 자세로 미국 메이저리그의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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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85km 홍드로 ‘시구의 여왕’으로 떴다
관련기사 연예인 시구에 변화 몰고 온 홍수아의 ‘개념 시구’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 입은 두산 유니폼 뒤에는 ‘1번 홍드로’라고 큼직하게 적혀 있었다. 10월 31일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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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 술한잔 합시다] ‘줄을 넘어야 산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라인’이 코드다. ‘라인’, 우리말로는 이른바 ‘줄’이다. 정치인들 사이에선 이미 ‘줄서기’가 최대의 화두가 됐고, 개그맨들 사이에선 누구 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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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하게 웃기는 ‘바보들의 행진’
진정한 코미디는 마음의 치유제코미디에는 ‘개그 콘서트’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홀로 무대에 서서 말로만 웃기는 스탠딩 코미디가 있는가 하면, 말 한마디 없이 몸으로만 웃기는 슬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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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위의 가수 4대 천왕
김란영= “제 노래 듣고 장애인도 춤췄어요. 목소리 나올 때까지 노래할 겁니다. 전국의 팬들 모두 모아놓고 라이브 콘서트 하는 게 꿈이에요” 김용임= “내 노래 들으면 답답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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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빈 윌리엄스 편]
래리 킹 라이브- 로빈 윌리엄스 래리와 콜린 파월 장군이|함께 있는 화면이 좋은데요 래리의 대장을 담은|화면은 없나요? 오늘 밤 로빈 윌리엄스를|독점 인터뷰합니다 → 인터뷰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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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가 김갑수의 산책
“나만의 공간에서 사유하는 시간을 갖자” 시인이자 문화평론가인 김갑수씨를 만나러 가는 날 오전, 쨍쨍하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차가 막히는 통에 작가가 머문다는 마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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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인간순례 - 정상에 선 사람들 25] 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
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우리 나이 일흔셋, 돼지띠 할아버지가 2007년 황금돼지 해에 대박을 터뜨렸다. 연기 생활 51년째인 배우 이순재, ‘야동 순재’·‘악플 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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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타이라 뱅크스]
신체적으로 평가받는|기분이 어떤가요? 오늘 초대 손님은|타이라 뱅크스입니다 슈퍼모델에서 언론계 거물이 되어|여러 영역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전 슈퍼모델의 몸무게가 14kg|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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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지고 TV드라마 뜬다
인터넷과 DVD 등장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황금기 맞아 소방관 코미디극 ‘레스큐 미(Rescue Me)’ 주인공이자 공동 제작자인 데니스 리어리는 TV에 품었던 그의 고정관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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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영화속 캐릭터는 내 친구”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니, 가끔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나요? 삶이 고단하군요. 팍팍한 인생사 지루한 거, 맞죠? 영화 에서는 이런 대사가 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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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옛 설날, 가난했지만 애틋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빼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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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에로영화 찍던 시절 토대로 독립영화 '색화동' 만든 공자관 감독
올 한 해 독립영화계의 성과를 결산하는 '서울독립영화제 2006'(www.siff.or.kr)이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용산CGV(개막식은 압구정CGV)에서 열린다. 혹시 저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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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와 함께 성장한 TV
미국 ABC 방송은 1954년 서부극 시리즈 '데이비 크로켓(Davy Crockett)'을 내놓으면서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 '데이비 크로켓, 인디언 전사'라는 제목의 첫 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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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베이비붐세대에무얼남겼나
새로운 매체였던 텔레비전은 그들에게 무엇을 가르쳤고, 그들은 어떤 영향을 주었나? 미국 ABC 방송은 1954년 서부극 시리즈 '데이비 크로켓(Davy Crockett)'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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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투병으로 37kg까지 살 빠져"
시트콤 '세 친구'로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정양이 정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복귀한다. 지난 7월부터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정양이 직접 모델로 나서고, 사진은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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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형곤 "온 국민이 웃다가 잠들게 하라" 남긴 글 전문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11일 오전 운동 중 돌연사해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고인은 지난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방송에 데뷔, 80~90년대 재치있는 언변으로 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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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쇼? 드라마? 헷갈려!
“저를 언제까지 어린애로 보실 거에요?” “아냐, 난 이제 여자로 보고있어.” 여자 친구가 있던 남자에게 새로운 여자가 나타난다. 첫 만남부터 둘의 눈빛은 심상치 않다.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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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해외 어학연수 꼭 가야 하나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대학생이 많다. 이 대열에 못 끼이면 바보같이 느껴질 정도다. 물론 잘만 하면 보약이다. 별 생각 없이 나가 지내다 보면 시간 낭비, 돈 낭비로 끝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