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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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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못해먹겠다" 위기감] 한나라 "이러다가는 국민도 못해먹어"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정치권에선 비난과 우려가 교차했다. 여당인 민주당의 조순형(趙舜衡.얼굴)의원은 "정말 안타깝다"며 "요 며칠 주변의 잇따른 압박에 盧대통령이 느끼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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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權·言이 화해하려면
노무현 대통령이 신문의 날 행사에서 언론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종합적으로 솔직하게 밝힌 것은 국정연설 이후 처음이다. 그의 연설은 권력과 언론의 관계에 하나의 획을 긋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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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10년 복습이면 충분하다
약속이 있어 며칠 전 광화문에 나갔다. 서두른 탓인지 가쁜 숨을 고르며 B형이 내쏘았다. "거리 질서를 바로잡으려면 앞으로 군대가 나서야 할 거야. " "그게 무슨 소리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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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씨 방송출연 '보수관' 밝혀
"진보와 보수가 서로 번갈아 우위를 점하며 역사가 발전해 왔다. 문제는 어느 한쪽에 너무 치우치는 것이다. 오른쪽에 치우친 것이 1.2차 세계대전이었고 왼쪽에 치우친 것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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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지지층 20~30대 사회적 철부지들"
'참 보수(保守)'를 주장해온 송복(宋復)연세대 명예교수가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차기 정부와 그 지지층인 20~30대를 강력히 비판해 파문이 일고 있다. 宋교수는 22일 한국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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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꼭 10년 전 이맘때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는 노태우 정부로부터 정권 인수에 착수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의 한 실세는 차기 정부의 절대 과제가 '변화와 개혁'인 만큼 이를 주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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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1세기 국가의 진운을 국민은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게 맡겼다. 그가 내세운 '낡은 정치의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국민적 호응의 결실이다. 그 승리와 환희는 '노무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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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TV토론 경제분야]개혁 경쟁… 李·盧 닮아가
10일 저녁 경제·과학기술에 관한 TV합동토론에서 대통령후보들은 상호 비방보다는 개혁성과 장밋빛 공약을 내세우는 데 치중했다. 3일 정치분야 토론의 비교평가에 이어 경제토론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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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통령을 뽑고 싶다
내가 『삼국지』를 처음 읽은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아동 문고판이 아니라 여러 권으로 나뉜 장편 소설이었는데, 소싯적 감명이 꽤나 컸던지 책 표지의 저자 이름까지 외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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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대선후보등록유세전본격화]"정권교체로 나라 개조" 서울 → 울산 → 부산행
"오늘은 부패정권 심판, 나라다운 나라 건설을 위한 위대한 출정식을 하는 날입니다. "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대선 출정식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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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가 출신 대통령
토크빌의 명저 『미국의 민주주의』가 처음 출간된 것은 1835년이다. 프랑스 귀족 출신이었던 저자가 26세의 나이에 미국을 방문한 기간은 불과 9개월이었지만 그 소산인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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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복·손호철 교수 대담] 이 시대 보수·진보의 논점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 보수 논객 송복(宋復·연세대·정치사회학) 교수가 이번 학기로 정년 퇴임한다. 일부에서 그를 수구·반동으로 몰아붙였지만 분명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온 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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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에게 돌 던지나
전쟁이 난 그해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동네 아이들은 여느 때처럼 읍내 앞 강변으로 몰려갔다. 때로는 산속 노루가 내려와 어슬렁거리는 강변 모래톱은 길고도 넓게 퍼져 있었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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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얻었지만 국가는 파탄
원작=앤드루 로이드 웨버(1996년) 감독=앨런 파커 주연=마돈나, 안토니오 반데라스 "저 역시 밑바닥 출신이랍니다. 가난과 배고픔을 겪을 만큼 겪었지요. 저같은 여자를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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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책 주도…잦은 당내 마찰, 김만제 사의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총리 같은 '자유기업주의자'를 자처해온 한나라당 김만제(金滿堤.66)정책위의장이 21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거야(巨野)의 정책 책임자로서 법인세 인하,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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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재-초선의원 간담회서 쓴소리 봇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14일 초선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쓴소리'를 들었다. 김부겸 의원은 "당이 전략적 진로가 없어 흔들흔들한다. 중장기적 플랜과 고민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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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시민사회硏 제3회 포럼] 발제요약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는 '한국의 시민운동, 전환기인가?'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2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 국제홀에서 ‘제3회 중앙 시민사회포럼’을 개최한다.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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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대통합의 정치를 하자면
'개혁과 화합' 을 내세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8.15 경축사는 국정 운영의 여러 고민과 해법을 담았다. 민생의 어려움을 솔직히 인정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경제를 살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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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매주 휴무' 준비 돼 있나
요즘 정치권을 비롯한 우리 사회에서 오가는 말을 듣다 보면 공부 새로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진보와 보수, 수구와 개혁, 신자유주의와 사회주의, 나아가 포퓰리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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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론개혁과 언론 줄세우기
우리 사회 원로.대학 총장.시민단체 대표.종교인 등 각계 인사 32인이 내놓은 '최근 언론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 은 언론사 세무조사에 직.간접적으로 얽혀 있는 우리 사회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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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본 정부의 궤변
해괴한 논리를 내세운 일본 정부의 궤변이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있다. 일본 정부가 9일 한국.중국 정부의 왜곡 역사교과서 재수정 요구에 대해 내놓은 답변서를 보면서 처음 떠오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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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포퓰리즘 정치의 한계
요즘 국제사회에서 새삼스럽게 포퓰리즘(민중주의.인기영합주의)이라는 말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포퓰리즘이란 원래 1890년대 미국에서 탄생했다. 공화.민주의 기성 양대정당에 대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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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언론조사 공방 이념갈등 번져
언론사 세무조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속에 이념갈등 ·계층대립과 관련한 거친 용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5일에는 한나라당은 “한국판 문화혁명(文化革命)의 광풍(狂風)이 불어닥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