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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횡포 消保院이 접수한 불만사례
成자명씨(42.주부.성남시분당구)는 Y여행사를 통해 지난 11~16일 일본관광을 다녀왔지만 여행사의 횡포에 아직도 불쾌한기분이 남아있다. 成씨는 7월 Y관광여행사가 모방송국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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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물건 맡기는 보관 대행업체 성업
한정된 공간에 쌓여가는 대형 살림살이들 때문에 골치를 썩이던주부 金敏貞씨(39.강남구대치동)는 얼마전 이 물품들을 원하는기간중 안전하게 보관해준다는 신종 서비스업체를 발견했다.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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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명,태평양생명
^남대구영업국장趙吉子 〈영업국장〉^경남 金元年^남부산 金時烈^남부 李正圭^이리 鞠正烈^대전 崔鎬鎔^성남 高載一〈부.실장〉^교육 李載勳^소비자보호 鄭光模^정보시스템 禹範植^감사 鄭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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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신동아화재,국민생명,태평양생명
◇한진해운〈부장〉^서울지점 姜峯秀^아틀랜타지점 權義植^벌크선영업부 魯在泳^감사실 劉載豊^유럽지역본부 李成勳^런던지점 趙在瀅^운항통제실 韓忠傳 ◇신동아화재〈부장〉^보상지도 張慶凞^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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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워,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럭키화재,데이콤
◇(주)그린파워^이사 李鐘根^이사대우 金燦經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진흥부장 李俊榮^부산지부장 愼乙宰 ◇럭키화재^이사대우 李起榮 李一石〈부서장〉^전략기획실 李炳濟^경리부 文濟滿^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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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핵사찰 시한 정해 강공입장/북한미 제네바 2차회담 전망
◎「팀훈련」 중지등 보상책 함께 제시/북,사찰수용 대가 관계개선 희망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최종 담판장」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2단계 북한미 고위급 두번째 회담(한국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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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가계대출 용도확인 강화/금융기관,규제완화 후속대책 마련
◎보험사 현장지급 비중 확대 재무부의 규제완화 조치에 따라 은행의 가계 대출한도가 없어지지만 그렇다고 은행들이 제한없이 마냥 대출해주지 않을 방침이어서 실제로 개인이 은행에서 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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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들의 용인술/최철주(중앙칼럼)
올해 말부터 내년초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은 각계 지도자들이 펼쳐보일 여러가지 스타일의 용인술을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다. 특히 정계나 관계에서는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예년에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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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구조물 졸속 땐 후유증 심각"
서울의 극심한 인구집중·과밀현상, 교통난 등에 대한 대책으로 지하철확대·지하차도건설 등 지하공간 이용에 대한필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동경 도와 캐나다 몬트리올시의 도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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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유료화…가입자 반발|4월부터 13만명 대상 징수
한국 PC통신수에 의해 실시중인 각종 정보검색 서비스가 4월1일부터 유료화 된다. 그러나 현재 많은 이용자들은 유료화가 준비기간 없이 너무 급속히 이뤄지고 이용료 결제방법·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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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거래 부가세 폐지돼야|한국소비자보호원 주최 토론회서 지적
중고자동차 거래 때 부과되는 현행 부가가치세가 오히려 건전한 중고 .자동차 거래시장의 육성을 막고있어 폐지돼야 한다. 또 현행 법규는 중고 자동차 거래에서 매도인의 책임을 배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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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서에 와 닿는 사랑예기|영화『사랑과 영혼』
중앙일보는 그때그때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은 문화상품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풀어 보는 부정기 시리즈『베스트의 사회학』을 시작합니다. 베스트 품목은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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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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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참사 유해 68구 신원확인 어떻게 하나|소사체많아 1주 넘어야 판명
KAL기 추락참사 사망자 73명 가운데 외국인을 제외한 한국인 유해 68구가 3일 새벽 서울에 도착키로 예정됨에 따라 사체의 신원 확인을 위한 검시를 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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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비자 피해보상 규정」8월 시행|업계마다 비용절감 "비상"
8월부터 강화된 소비자피해보상규정의 시행을 앞두고 관련업계마다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종래 수리만 해주면 되던 것이 문제제품을 아예 교환해 줘야 한다 든 가, 부작용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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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세계와 정치적 이데올로기
금세기 한국의 미술을 세계적으로 떨친 고암 이응로 화백은 갔다. 감상적으로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조국통일을 보지 못한 채 그가 유명을 달리한 것을 아쉬워 할 수도 있다. 상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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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통폐합 서류 공개하라
국회는 1일 사회·문화분야 질문을 끝으로 5일간의 대정부 질문을 모두 끝냈다. 국회는 2일 하루 휴회하고 3일부터 상임위, 5일부터 예결위를 병행하여 올해 추경안 및 지난해 결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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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비행 중 추락으로 구입 연기|박종규, 병상서 신에게 전권 위임
본사는 미 노스롭 항공사의 자문 역으로 F-20 대한 판매촉진에 처음부터 관여했던 재미교포「짐·K·신」이 86년 12월 1일 노스롭의「제임스·존스」회장에게 보낸 서신을 단독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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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급한 건 물가 잡는 일"|6공화국 첫 경제팀장 나웅배 부총리 특별인터뷰-이재훈 경제부장 대담
1인당 국민소득 3천 달러 수준, 그 위에 민주화·자율화시대를 맞아 국민의 온갖 욕구가 분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6공화국 첫 경제팀장을 맡은 나웅배 부총리. 이미 물가앙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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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파동 일시적이냐 공황 징조냐
세계의 주요신문들이 암흑의 월요일로 기록한 지난 19일의 뉴욕증시 주가 대 폭락을 놓고 이것이 또 다른 「대공황의 징조 가 아닌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대 폭락 직후 강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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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빚갚고 속편히살자
국운이 기울어 가던 조선이 1907년까지 일본으로부터 빌어온 외채는 1천3백만원이 넘었다. 당시로서는 매우 큰 돈이었다.우리 국민은 이것을 하루속히 갚으려는 일넘으로 「국채보상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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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신고가 겁나서야
한때 세상을 놀라게 한 조직폭력배들이 이번엔 그들의 범죄를 제보한「용감한 시민」들을 상대로 몽둥이와 폭력을 휘둘러 다시 악명을 떨쳤다. 범죄신고 시민이 범인들로부터『가족을 몰살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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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와 국가적「소프트웨어」|김창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란 개념이 있다. 컴퓨터단말기는「하드」이고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것은 「소프트」다. 「소프트」에는 네 가지 차원이 있다. 이른바 개인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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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밑 관통이 최대 난공사
지하철 3,4호선은 건설과정에서 선진 외국인들도 놀랄 두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우선 59.2km(영업거리 54.5km)를 불과 5년7개월만에 건설, 1년에 10.6km씩을 건설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