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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상가로 돌진 여친 대신 "내가 했다"…남친의 어긋난 사랑
지난달 29일 오전 충북 진천군에서 20대 여성 음주 운전자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현장 모습. 사진 충북경찰청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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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매진 침대, 담배꽁초 범벅…"모텔 테러범 잡아 죽이고 싶다"
지난 17일 모텔 사장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손님 한 명이 다녀간 객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모텔을 찾은 손님 한 명이 객실에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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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술잔 치우지마세요…분통 터진 사장님, 사진 올렸다간
“배가 고프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저도 그렇지만 웬만한 식당 사장님들은 밥을 내줍니다. 적다면 적은 돈이지만 꼭 잡고 싶네요. 제발 이러지 말아주세요.” 부산 해운대에서 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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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튀…이젠 그냥 못넘긴다" 남양주 곱창집 사장의 분노
남양주 별내동 곱창집에서 지난 4일 무전취식하고 사라진 60대 일행. 사진 보배드림 캡처 남양주의 한 곱창집에서 지난 6월에 이어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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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대소변 본 여성…"약 기운 탓, 신고하든지" 적반하장
지난 19일 오후 4시40분쯤 환자복을 입은 한 여성이 네티즌 A씨가 운영하는 생활용품 매장 2층에 대소변을 보고 떠났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생활용품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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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청담 거쳐 고향인 고성으로… 젊은 셰프의 진심이 담긴 돈까스[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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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운대 횟집 털렸다 "먹튀 청년 공개수배…용서없다"
부산 해운대구의 한 횟집 사장 A씨가 지난 6일 남성 2명이 음식을 주문한 뒤 계산을 하지 않고 도망갔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부산 해운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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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비번 뭐더라" 흥얼…호프집 중년 커플의 '먹튀 작전'
서울의 한 호프집 사장 A씨가 지난달 27일 중년 커플이 음식을 주문한 뒤 계산을 하지 않고 도망갔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서울에서 호프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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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사장님·장애인 직원들...'연매출 17억' 中 꿈의 공장
중국 장쑤(江蘇) 성 쑤저우(蘇州)에는 뇌성마비를 딛고 공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있다. 이 공장 직원 42명 중 30명은 사장님과 비슷한 처지의 장애인이라고 중국 관영 CCTV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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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축의금 등 경조사비… 실리와 명분 그리고 체면치레
■ 「 [중앙포토]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라는 말은 일상적인 인간 관계에서 자주 쓰입니다. 주고 받는다는 뜻으로 가는 게 있어야 오는 게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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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집도 없는데 결혼, 출산 말이 되냐" 부글부글 2030
■ 「 [중앙포토] "월 순수익 240 정도 벌고 있는 30대 초의 남자입니다. 물려받은 돈 0원이고요. 한 달 150씩 열심히 모아서 지금 5천 정도 모았습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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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공공장소 음주는 이제 그만!” 한강 만취족 유감
■ 「 [중앙포토] 한강공원은 요즘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한껏 기승부리던 미세먼지가 줄어들면서 많은 시민이 밖으로 나와 청명한 날씨를 만끽하고 있지요. 낮엔 돗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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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일제가 망친 석주 할아버지 생가, 옛 모습 찾는 날 진정한 독립
━ 독립운동의 명가 경북 안동 ‘임청각’ 지킴이 이창수씨 임청각은 한국독립운동사의 산증인이다. 이창수씨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할아버지들의 사진이 걸린 임청각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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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가볍게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아, 옛날이여!
■ 「 [일러스트=중앙DB] 김밥·소주·라면 등 서민들이 주로 찾던 외식 메뉴 가격이 급등하며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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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까지 닦아준 무학소주, 부산·서울 아재도 ‘반했데이’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소주업체 (주)무학이 경남과 울산을 넘어 부산 시장을 석권하고 수도권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소주 메이저들의 파상적 공세로 ‘춘추전국시대’가 된 전국 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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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까지 구두닦이로 나섰다…지역 소주시장 강자 무학의 분투기
최재호 무학 회장.낮에는 양복을 입고 밤이 되면 가끔 노란색 패딩 점퍼를 입고 식당가로 나가 손님들의 구두를 닦는 회장이 있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소주회사 ㈜무학 최재호(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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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소주 공장장…“술은 애인처럼 살살 달래 빚어야”
조정형 명인이 소줏고리에 불을 때고 있다. 소줏고리는 술을 내리는 재래식 증류기다. 술은 그에게 운명 같았다. 고두밥을 찌는 큰 가마솥이 땅속에서 치솟아오르는 태몽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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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주→저도주→지방주’ 반전의 반전
[이코노미스트] 희석식 소주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5년이 소주 대중화의 출발점이다. 이후 25도 소주가 출시된 1974년부터 빠르게 서민의 삶을 파고 들었다.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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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무학 회장 - 좋은데이의 서울 공습이 시작됐다
[포브스코리아] 지역 소주 기업 무학의 상승세가 무섭다. 포브스아시아는 지난 5월 1일 발표한 ‘한국 50대 부자’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을 ‘주목해야 할 떠오르는 기업인’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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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무학 회장 - 좋은데이의 서울 공습이 시작됐다
[포브스] 지역 소주 기업 무학의 상승세가 무섭다. 포브스아시아는 지난 5월 1일 발표한 ‘한국 50대 부자’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을 ‘주목해야 할 떠오르는 기업인’으로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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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유류품 미스터리… 비료에 소주
22일 경찰이 지난달 12일 순천시 서면 한 밭에서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분석한 결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과 일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유 전 회장 유류품에는 그의 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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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소주맨', 무단횡단에 당랑권까지…
[사진=보배드림 캡처]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손에 소주병을 들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다가오는 승용차를 향해 당랑권 자세를 취한 사람의 동영상이 화제다. 5일 중고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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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5인 "지도부,박근혜를 여왕처럼 모시기만"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8일 오후 대전 둔산동 캐피탈타워에서 열린 대전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대전 선대위 출범식 외에도 충북 선대위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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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사고나면 122를 눌러주세요
군산해양경찰서가 ‘122 긴급신고전화’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122 전화는 바다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007년 개통했다. 해상에서 조난이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