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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뜬다…흰색 정장 큰 가방 스니커즈
'광택 있는 화이트 정장에 큰 가방을 들고 스니커즈를 신어라'. 지난달 26~30일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 2006년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에서 제시한 키워드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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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웰빙…] 패션 새바람봄빛 설렘… 거리엔 초록남녀
올 봄 패션의 화두는 '초록색'이다. 원래 니트.블라우스 등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들어가던 초록색이 올 봄엔 아예 의류의 주된 색상으로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초록의 물결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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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제 3세계에 한국 온정 나눠줘요"
▶ 방글라데시 출신의 이주 노동자인 보디 프리고와 투누비 차크마(왼쪽부터)가 9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대안무역의 날 행사에 전통의상을 입고 참가해 물건을 팔고 있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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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레드'세계 패션계 돌풍
지난 11일 이탈리아 로마 중심가엔 때아닌 '붉은 악마'가 출현했다. 스페인 계단에서 열린 한 야외 패션쇼에서 이탈리아 디자이너 가이 마티올로가 '붉은 악마 이브닝 드레스'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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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 왔노라, 보았노라, 구찌를... : 타오르는 한국경제 ▶ 변화하는 시대상 : 노조에 남은 최후의 한사람 ▶ [특집] : 한국경제가 타오른다 류정혜씨가 백화점의 한 최신 패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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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색깔 화려해 경기 좋아질듯" 의상심리학계의 대모 이인자 교수 정년 퇴임
"최근 들어 화려한 색상의 옷들이 많아진 것을 보니 경기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 국내 의상심리학의 일인자로 꼽히는 건국대 이인자(李仁子·66)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았다. 李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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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머플러 등 소품 길이 길어졌다
소품의 길이가 길어졌다. 2~3년간 토트백의 유행으로 거리에서는 찾아보기 조차 힘들었던 숄더백이 다시 돌아왔고, 머플러의 길이도 길어졌으며, 액세서리나 부츠, 장갑의 길이 역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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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가을 신제품 출시 경쟁
'올 가을 패션의 마무리는 스카프' . 80년대풍 고급스러운 느낌의 정장 수트가 인기를 끌면서 화려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이 가을 여인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올 가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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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헐리우드 스타들의 선글래스
빛나는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철, 선글래스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품목.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산이 많지 않아 시야가 탁 트인 미국에서 맨 눈으로 광야(?)에 나서기에는 햇빛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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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머리스타일은] 물들인 커트머리 유행 예감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린 커트에 염색으로 포인트를 준 헤어스타일. 올 가을 겨울 우리 나라 여성들 유행 헤어스타일의 현주소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하종순) 는 지난 22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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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연말 보내기]송년회 이런 차림 어때요
연말 모임에서는 화려해 보이고 싶은 것이 대다수의 심리. 그러나 비싼 옷을 장만하기는 부담스럽다. 평소 옷차림에 약간만 변화를 주어 돋보이는 옷맵시를 연출해보자. 남성의 경우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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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영컬처산책]4.'낡은 레일'위로 아이들은 달린다
“우리 것은 좋은 것이야.” 어느 국악인이 텔레비전 광고에서 하는 말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그의 말처럼‘한국적’혹은‘전통적’생활양식을 일상 속으로 끌여들여 자기화하는 데 서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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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멍 美人'…배꼽찌·혓바닥찌·눈까풀찌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주영경(가명·18·여)의 몸은 구멍투성이다. 왼쪽 귀에 4개,오른쪽 귀에 3개,혓바닥에 하나,그리고 배꼽에도 하나. 이 구멍들은 각양각색의 금속물질로 채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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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나는 '빈티지 룩' 유행예감
어머니의 처녀시절 옷장에서 빌려온 듯한 옷,세련되고 말쑥한 모노톤이 지배하는 90년대 패션감각으로 보면 어딘지 촌스런 느낌의 옷. 일명 「빈티지 룩(vintage look)」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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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트 쿠튀르(고급맞춤복)컬렉션
「여성들이 옷에 대해 품는 꿈의 결정체.하지만 모든 여성들이가질 수는 없는 꿈」. 해마다 두차례씩 파리에서 열리는 오트 쿠튀르(고급 맞춤복) 컬렉션 무대엔 전세계 극소수 소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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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모임 외출복-단일색상에 선명한 블라우스 세련미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가족단위,혹은 부부동반 송년모임이 많아「어떤 옷을 입고 나갈까」가 여성들의 고민거리로 다가온다.간단한 점심식사부터 격식차린 만찬,또는 칵테일파티등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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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
◎달라진 평양 「변화바람」 분다/평축여파 촌티 벗은 옷차림/쌍꺼풀수술ㆍ사랑가요 유행/“확실히 바뀌었다”에 “김정일동지 덕” 본사 시카고지사의 이찬삼편집국장이 지난 8월11일부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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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신고전주의. 89년 봄 모드가 나와 있는 패션 가를 걸어 보면 부드러움· 단순함· 깨끗함으로 요약되는 60년대의 복고풍 패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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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여름 패션 "미니바람" 다시 젊은 층에
88년 봄과 여름을 위한 여성패션의 주된 흐름은 50, 60년대식 클래식모드의 현대적인 재현. 몸매의 선이 강조되는 이른바 보디 컨셔스(Body Cbnscious)로 몸에 꼭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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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최근 1∼2년 사이 한국 패션계의 두드러진 변화의 하나가 「개성화·고급화」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이제는 디자인이나 소재·색상 어느 것이라도 색다른 멋이 없는 옷은 팔리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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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단조롭기 쉬운 겨울 의류에 패션 감각을 더해주는데는 스카프가 그만. 특히 올 겨울 유행이 복고풍의상으로 여성미가 강조됨으로써 스카프를 이용한 멋내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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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계통 메이크업이 유행
올 봄에 유행할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및 의상을 한데 조화시킨 국내 최초의「토틀 뷰티 쇼」가 5일 라미화장품주식회사에 의해 개최됐다. 이날 소개된 올 봄 메이크업의 유행색조는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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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디자이너클럽 모로오카 본부장
『역시 한국의 패션에는 민족적인 체취가 물씬합니다. 한국의 전통의상의 선을 현대적으로 어레인지한 바지나 블라우스등이 눈길을 끄는군요. 특히 모시와 리넨으로 만든 옷들이 좋아보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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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데님 야회복」이 유행
데님 (블루진의 일종)이 드디어 야회복으로 등장했다. 남녀노소의 벽을 깨뜨려 「의상의 혁명아」 라고도 일컬어지는 데님은 그러나 이제까지는 야성적인 이미지로 근로자들의 일상복으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