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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밤을 잊은 그대에게…잠 부르는 산막의 소리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68) 밥 먹읍시다. 양푼 비빔밥. 보리밥에 무채, 갓김치, 애호박 볶음에 고추 부각을 넣고 고추장에 된장국 들기름을 넣어 마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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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서 나온 장발장에게 위스키를 마시게한 이유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6) 소설을 읽다 보면 위스키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대부분 주인공이 외롭거나 크게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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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매거진/이지민/0602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삼성동 몰트바 배럴(Malt Bar Barrel) 낮술하기 좋은 ‘위스키 방앗간’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요즘 싱글몰트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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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하기 좋은 ‘위스키 방앗간'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삼성동 몰트바 배럴(Malt Bar Barrel)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요즘 싱글몰트 위스키에 푹 빠졌다. 마감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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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소주가 대세라고? 맥주도 질 수 없지”… 새콤달콤 외국 맥주 6가지
주류업계는 현재 ‘저도주’ 열풍이다. 도수가 낮고 부드러운 술을 즐기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저도주 열풍을 주도한 건 누가 뭐래도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도수 14%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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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보드카 레인 '심야식당'
[최고은 'Ain't no sunshine' 노래를 들으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가사가 백미입니다. 오늘은 '불목'이니까, 마시고 먹어야지요. 얼음보다 차가운 맥주와 기름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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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포틀럭 파티
Be a Party Planner 12월을 어떻게 놀아야 더 신날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놀기 좋아하는 에디터 4인이 저마다 다른 무드의 파티 레서피를 제안합니다. 믿고 따라오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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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시장 위축 속에 ‘싱글몰트’로 활로 모색
영국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더 글렌리벳’ 양조장에서 제조 장인이 오크 통에서 빼낸 위스키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페르노리카] 지난달 말 스코틀랜드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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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시장 위축 속에 ‘싱글몰트’로 활로 모색
영국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더 글렌리벳’ 양조장에서 제조 장인이 오크 통에서 빼낸 위스키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페르노리카] 관련기사 3000만원짜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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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시장 위축 속에 고급주 ‘싱글몰트’로 활로 모색
지난달 말 스코틀랜드 위스키 업체 ‘더 글렌리벳’이 한국과 중국의 기자들을 초청했다. 두 가지 측면에서 초대는 특별했다. 우선은 아시아에서 적극적 마케팅을 해오지 않은 글렌리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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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19금’ 잣대
가요계가 술·담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이하 청보위)가 최근 술·담배란 말이 들어간 곡에 대해 잇따라 ‘19세 미만 청취 불가’ 판정을 내리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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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84) 양주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양주(洋酒). 말 그대로 서양에서 들어온 술을 뜻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보통 위스키와 같이 알코올 도수 높은 독한 술을 가리킵니다. 맥주나 와인을 양주라 부르진 않죠. 양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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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 섞는 게 위스키향 가장 좋아”
“골프와 위스키는 스코틀랜드가 전 세계에 준 선물입니다. 단순히 발상지만 같은 게 아니라 스포츠와 주류 분야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위치를 차지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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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 영화 ● 김수로 로맨틱 헤븐 아내 먼저 보낸 한 남편의 슬픔 TV 예능프로를 통해 코믹한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장진 감독은 김수로에게서 ‘현대사의 소용돌이를 거친 대한민국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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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정” … 홍대 앞 101개 인디밴드 총집결
27일 밤 서울 홍익대 라이브 클럽 롤링홀에서 열린 인디 뮤지션 ‘달빛요정’ 추모공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청중이 지난해 11월 숨진 달빛요정의 음악과 삶을 기억했다. 이날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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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카페] 3집 낸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
3집 앨범 ‘패인트(faint)’를 발매한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 “외롭고 쓸쓸한 감정을 우리식대로 노래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주윤하·서상준·이해완·안승준. [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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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CK도 간다, 일본 진출 시동 건 인디 밴드
한국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이 지난달 28일 도쿄 시부야의 라이브 클럽 ‘밀키웨이’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장엔 300여 명의 일본 관객들이 빼곡히 들어차 한국 인디 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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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류승범 페스티발 여중생 대시 받는 포장마차 사장님 류승범은 최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부당거래’에 이어 ‘페스티발’에서도 자신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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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홍대 주변 인디 레이블
서울 홍익대 주변은 대한민국 인디밴드의 분만실입니다. 뮤지션의 꿈을 품은 젊은이들이 이곳으로 몰려듭니다. 대부분 영세한 음반사에서 가까스로 앨범을 내는데, 판매량도 시원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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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연인…부담없이 즐긴다
맑은 저녁 하늘 위로 두둥실 떠있는 달이 유난히 밝다. 술 한 잔을 부르는 계절이다. 평소 자주 마시던 것 대신 뭔가 특별한 술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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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무림고수 ‘안녕바다’ 첫 앨범 신고합니다
‘안녕바다’의 멤버들. 네 명이 모두 안경을 써 ‘안경바다’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왼쪽부터 대현(키보드), 나무(보컬·기타), 준혁(드럼), 명제(베이스). [플럭서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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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연다
한국,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 성장 가능 음주 행위보다 술 자체 음미하는 문화로 변화해 수석 몰트 마스터가 스코틀랜드의 본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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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뜨고 … 장기하 날고 신났다, 홍대앞 인디밴드
‘장기하, 너만 잘나가냐!’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홍대 앞 한 클럽에서 열린 장기하 소속 레이블 ‘붕가붕가 레코드’의 공연 제목이다. 취지는 이랬다. “장기하의 성공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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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요즘 클럽에선 ‘매그넘’을 마신다
클럽에서 마실 수 있는 주류는 맥주·양주·보드카·샴페인 등 다양하다. 일렉트로닉 클럽에선 요즘 스파클링 와인인 샴페인이 인기다. 샴페인은 입장료만 내면 입장이 가능한 1층보다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