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중증환자-집에서 진료 받는다
앞으로 생활보호대상자나 의료부조대상자 중 병세가 중한 환자는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8일 저소득 시민의 진료를 위해 각 구별로 이동 순회 전담반을 편성, 1
-
저소득층·중산층·도심형 나눠|보건소 진료 특성 강화
시 운영 개선 안 마련 내년부터 서울 시내 22개구 보건소의 기능이 지역적 특성에 맞게 강화되며 저소득층 시민 진료의 내실을 위해 가정 건강 기록부제와 지역별 관리 책임제가 새로
-
2천년까지 PC 2천만대 보급
2000년대 고도정보화시대를 앞두고 전문정보인력양성을 위한 정보통신대학(원)의 설립이 추진되고, 정보화사회의 진전에 따라 예상되는 컴퓨터범죄 증가, 사생활침해등 정보사회의 역기능을
-
독자토론
이번주 토론주제인 「가정간호사제」에 대한 독자 투고는 모두 33통(찬성 25, 반대8)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성 4통과 반대 1통을 소개합니다. 김귀순 같은 동네에 의사가 살고있
-
??? 책임"
유승흠교수는 의과대학을 졸업했지만 흔히 보듯 의술로 병을 고치는 도규가는 아니다. 학자인 그의 궁극적 관심사는 의료정책 혹은 의료관리란 이름아래 이른바 의료행위 일반이 우리사회에서
-
전문대경쟁률 사상 최고 |2·9대1 졸업생 취업잘돼 인기
7일 마감된 90학년도 전국 1백17개 전문대학의 입학원서접수마감결과 전체 모집정원 13만5백5명에 37만8천3백46명이 지원, 사상 최고인 2·9대1의 경쟁률(지난해 2·39대1
-
″교통체증해소 위해 신호시스팀 개발을〃
과기처는 보건·의료, 환경, 주택, 교통분야 등 복지기술개발에 대한 심포지엄을 18∼1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보건분야주제발표를 한 김병수 교수
-
"삐거덕"거리는 약국 의보|시행 2개월…드러난 문제점
약국 의료보험이 시행 2개월이 지났으나 갖가지 문제점을 노출한 채 순조로운 정착에 진통을 겪고있다. 약국은 약국대로 과대한 업무량에 비해 이익은 오히려 줄었다는 불만이고, 환자들도
-
국민 의료비 너무 늘었다|10년간 12배…국내 총생산 증가 앞질러
국민의료비가 최근 10년간 12배나 증가,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앞지르고 있어 전국민 의료보험 시행에 따른 의료비 증가 억제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험관리공단 (이사장
-
보건의료교육 학술대회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10월 11∼14일 롯데월드에서 1차 보건의료교육과정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의료전문 인력을 위한 1차 보건의료 교육과정 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
연리 5%농어 자금 3조원 풀어|늘어난 내년 예산 어떻게 쓰여지나
내년예산안의 특징은 국민들의 복지증대 요구를 반영해 농어촌·저소득층 지원과 주택·도로·교육환경개선 등 사업비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이라 할 수 있다. 내년 나라예산의 쓰임새를 부문별
-
장비·인력 공동 이용|집단 개원의가 아쉽다|한건물서 여러가지 진료…종합병원 효과|개업의 투자절감·환자들 이용도 편리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인 자신들에게도 유리한 집단 개원이 의료 관행과 정부 지원 미흡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집단 개원이란 일반적으로 3명 이상의 의사들이 함께 의원을 개설
-
산업 재해 하루 평균 390명 꼴|산업 안전의 달 맞아 알아본 작년 실태
7월은 연중 재해율이 가장 높은 산업 안전 보건 강조의 달. 산업 재해와 직업병은 고도 성장의 그늘 속에서 계속 증가해 근로자의 건강과 신체를 좀먹고 생산력과 국력의 성장을 가로막
-
의료인력수급 세미나
한국 인구보건연구원은 25∼26일 서울올림피아호텔에서「의료인력 수급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치과의사·한의사·의료기사수습에 대해 논의될 워크숍은 국내에서 이 처음으로 한의사의
-
병원분규 악화땐 군인력 등 투입
노사분규로 대형 병원의 진료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공립병원 의료진과 군의료기관요원·자원봉사자 등 9백명이 투입되고 임시 병상1천7백여개가 확보돼 환자이송태세를 갖추게 된다. 보사부
-
남북 인술교류 물꼬 튼다
우리나라와 북한간의 다방면에 걸친 교류무드를 타고 의료계에서도 남북교류의 길이 적극 모색되고 있다. 대한의학협회는 지난 1월초 김재유 회장의 대북 의료교류 제안을 통해 상호교류 가
-
과학계 국민복지에 눈돌렸다
지난해 11월 결성된 순수민간기구인 생명과학 정책수립위원회(위원장 조완규 서울대총장)는 최근 첫 세미나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열고 생명과학을 민생복지와 연결하는 사업에 착
-
사랑의 전화 헌신적 봉사활동 펼친다
무료전화상담기관인 사단법인 사랑의 전화(대표 심철호)가 이달말 종합복지관을 완공, 3월부터 본격적인 지역사회사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5의66
-
「사회복지청」빠르면 90년 신설
정부는 경세발전에 따른 사회환경변화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책을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이를 전담할 「사회복지청」을 신설키로 했다. 28일 보사부
-
의료취약 15개 군 보건소 인력확충 병원 화
보사부는 3일 병·의원 시설이 부족한 전국 42개 군중 27개 군 지역에는 민간병원을 유치하고 나머지 15개 군은 보건소를 병원 화, 지역의료원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인
-
노동부 산업재해대책 주요내용
산업재해는 올들어 5월까지만도 5만3천5백97명이 재해를 당해 매일 3백57명꼴로 재해를 입고 그중 5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거기다 수은중독 집단발병, 소년공 사망,
-
직업병 속출 대책 무방비|업주 환경개선 외면…판정·보상기준 모호
온도계공장의 15세 근로자가 수은중독으로 숨지는 등 직업병 중증환자가 속출하고 있으나 직업병에 대한 예방·판정·보상은 형식에 머물러 날로 커지는 직업병 위험에서 근로자를 지켜주지
-
"건강관리에 신경 쓴다" 36%
국민생활의 각 부문 가운데서 생활수준향상과 함께 국민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부문은 보건부문. 경제기획원이 밝힌 「87년도 한국의 사회지표」(86년 조사치) 중 보건부문 지
-
2010년엔 의사수 선진수준
의대증설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적정의사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현재의 의대입학정원이 지속될 경우 서기2010년이면 선진국수준의 의사수급균형이 이뤄진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