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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방의료원 20곳 휴진…여긴 '연봉 4억'도 못주는 까닭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은 신경과 환자를 못 본다. 의사를 구할 수 없어 해당 과를 휴진하고 있다. 정기호 의료원장은 “사실상 1년간 폐과하고 있다”라며 “봉직의(페이닥터)를 구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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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글로벌 유니콘 60조→500조 될 동안…멈춰버린 韓 ‘규제 시계’
'데스 밸리(Death Valley)'는 3~7년차 스타트업들이 겪는 위기를 뜻한다. 사진 셔터스톡 ‘타다를 금지한 결과가 택시 기본요금 4800원이냐?’ 지난 5일 서울시의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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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2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22 오후 5:27 코로나19 사망자의 관 앞에서 슬퍼하는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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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 재가동...의료진 10여명 투입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아산병원이 서울시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서 서울시립대기숙사 생활치료센터를 21일(수)부터 본격 개소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1일 “최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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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기숙사, 17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서울시립대학교 기숙사가 7월 17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된다. 서울시립대는 작년 12월 30일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대학 기숙사인 생활관과 국제학사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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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 생활치료센터 전환 후 학생 대체숙소 방문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14일(목) 오전 10시부터 대학교 기숙사 생활치료센터 전환 이후 240명의 학생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 4곳을 방문했다. 서 총장은 대체숙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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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땐 203만개 업소 타격…“격상 않고 유행 억제 목표”
서울 성북구가 구청 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18일 성북구청 앞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구청 직원 및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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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대행 “3단계 수위 고민 중…중증환자병상 1개 남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 “여전히 최후의 보루”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 대행은 18일 오전 KBS ‘김형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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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수렴 않고 생활치료센터 전환 안된다” 대학 기숙사 활용 논란
서울시가 서울 지역 내 8개 대학 기숙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대학 측과 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 의견수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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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수렴 없는 생활치료센터 전환 안된다”…대학 기숙사 활용 찬반 논란
서울시가 서울 지역 내 8개 대학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대학 측과 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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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가용 병상 12.7% 뿐…서울시 “서울대 기숙사 사용 요청”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 내 8개 대학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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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만에 브리핑 직접 한 서정협…“자발적 3단계 나서달라” 호소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서울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378명. 16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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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없는 지역에 신설 검토” 목포·순천 경쟁 불붙인 정부
“의대 없는 지역에는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정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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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 공공주택 10만호 vs ‘분상제’ 폐지, 재건축 완화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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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 논란 25년, 경기도 남북 쪼개지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는 5일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사진 경기도의회]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 지역 주민들은 낡은 화장실이나 담장도 제대로 고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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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아내 … 1000억 자산가 남편 정신병원에 가뒀다
“취침시간인 밤 10시 무렵이었다. 요란한 빗소리를 듣고 이때다 싶었다. 사방이 창살인 폐쇄병동에서 유일하게 감시원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곳은 흡연실이었다. 미리 연습한 대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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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학생정원에 눈독 들이는 곳은 어디?
서남의대 부실교육 사태가 수면위로 떠오른 지 반년이 됐다. 논란 속에 한 학기가 지나고 서남의대는 19일자로 기말고사를 마친 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150여 일 동안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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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학교 150곳 모두 스마트시스템 도입”
“세종시를 미국의 워싱턴 DC 못지않은 명품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살림은 세종시청이 책임진다. 세종시장을 중심으로 시청 직원 95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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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암센터 특화 … 5년 뒤엔 세계 100대 의료기관 진입합니다”
시장은 활화산이다. 새로운 강자의 출현과 퇴출이 마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의료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6일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제3기 ‘Mighty Hall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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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서 보는 일본교과서 왜곡]
역사학자 등 국내 전문가들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 '대단히 심각한 수준' 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의 시정을 위해 정부와 학계.민간단체 등을 통한 다양한 압박과 함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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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항쟁」의미 되새긴다
해방직후 혼란정국의 최대사건이었던 제주4·3항쟁 44주년을 맞아 역사적 맥락 속에서 4·3의 의미를 되새져보는 연구가 발표돼 주목된다. 역사문제연구소등 학술단체들은 4일 오후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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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 외는 기계」 만드는 법학교육|「법학연」주최 심포지엄서 지적
우리사회의 총체적 위기를 흔히 「법질서의 문란」때문이라고들 말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야할 법이 제구실을 못한다는 비판이다. 22일 서울대 법학연구소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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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 사회변혁 이론 뒷받침-한상진교수 포스트모더니즘 비판에 대한 반론
국내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돼온 포스트모더니즘을 사회과학적인 측면에서도 연구해야 하며 이를 위한 학술논쟁이 필요하다고 촉구하는 논문이 발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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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학자 한국사 연구 "새 지평"|역사학회 87∼89년 연구성과 평가
80년대 말 이후 한국사 연구가 양적으로 급속히 팽창하면서 질적으로도 상당한 수준 향상을 가져왔다는 학계의 자체 평가가 나왔다. 역사학계의 가장 대표적 기성 학회인 역사학회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