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성에도 군문을 개방하라-「이탈리아」33개 여성단체서 국회에 청원

    비교적 보수경향이 짙은 「이탈리아」에서 여성사회진출은 수년래 갑자기 활발해졌다. 최근에는 「무든 국민은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 따라서 「여성도 군복무를 수행하자」라는 청원을

    중앙일보

    1973.07.26 00:00

  • 선천성 심장병 등 고치러 서독갔던 한국어린이 셋 완쾌귀국

    한·독협회주선으로 지난3월 서독으로 난치병을 고치러 갔던 한국어린이 4명 가운데 선천성심장병을 앓았던 김형내군(11·명지국교6년)등 3명이 각각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30일 하

    중앙일보

    1973.05.31 00:00

  • (10)자매여숙원장 양한나|무의탁 정신질환 자와 20년

    나이가 80세가 되었을 때 아직 꿋꿋한 정신력으로 일에 몰두하면서『나의 생애는 허무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올해로 꼭80세가 된 양한나씨는 바로 그 행복

    중앙일보

    1973.03.28 00:00

  • 공짜가 어디있다더냐

    술만 먹으면 콧구멍이 막히길래 동네공의한테 상의를 하니까 그거 서글픈일일 거라고 입원수술을 받으라고 권했다. 그래 하던 버릇으로 돈이 얼마나 들거냐고 우선 값부터 따지니까 동전한푼

    중앙일보

    1973.03.07 00:00

  • 50대의 세 여류 박사

    금년 봄 새로 배출된 2백69명의 박사들 중에는 50대의 세 여류 박사가 들어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대 유희경 교수(피복사), 중앙대 윤서석 교수(식품사), 연세대 홍창영 교수(

    중앙일보

    1973.03.05 00:00

  • (6)언더우드 소녀관장 전성순

    서울 영등포구 천왕동에 자리잡은 기간방 「언더우드」소녀관에는 76명의 소녀들이 모여 살고 있다. 5세부터 18세까지인 이들 중에는 친자매도 끼여있다. 이들 사이에서 큰 아이들이 학

    중앙일보

    1973.02.05 00:00

  • 「유럽」의 노인

    고령자 많고 소외경향 늘어 연금제도 충실 서독은 「비스마르크」이래 사회보장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인구의 고령화에따라 노인대책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60세 이상이 전

    중앙일보

    1973.01.26 00:00

  • (415)군수보급(1)|지원작전(1)

    화력·기동력·통신은 현대 국지전의 승패를 판가름하는 3대요소라고 볼 수 있겠다. 병기·탄약 등의 화력과 수송·유류·정비 등의 기동력, 유무선의 통신은 모두가 군수보급기능에 속하는

    중앙일보

    1973.01.18 00:00

  • (1)벽지 국민교 교장 김영옥씨 강원도 인제군 인제면 원대국민교 와현 분교장

    어떠한 대가를 예상하지 않고 남을 돕는다는 일은 오늘날과 같은 각박한 시대에는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다. 다만 그것이 남의 희생 위에서 또 남을 이용하기 위한 저의를 지니고 하는 일

    중앙일보

    1973.01.01 00:00

  • (406)우방 참전부대(7)

    (2) 한국전쟁기간에 의료부대를 보낸 5개국 중에서 「스웨덴」적십자병원부대의 활동은 5개국 중 가장 두드러졌다. 「스웨덴」정부는 한국전이 일어나자 곧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할 것을 결

    중앙일보

    1972.12.15 00:00

  • (405)|우방 참전 부대 (6)|인술 지원 (1)

    한국전이 일어나자 군대를 보내 전쟁을 직접 지원해 우방 참전 16개국 이외에 「스웨덴」 「노르웨이」「덴마크」 「스칸디나비아」 반도 3개국을 비롯한 인도·이태리 등 5개국은 의무 부

    중앙일보

    1972.12.13 00:00

  • (3)송금날

    송금 날은 이들 취업자들의 마음이 가장 착잡해지는 날이다. 아끼고 아껴서 모을 수 있는 최대액수를 부치지만, 대부분은 그들 가정의 가계부가 이 돈으로 해결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기

    중앙일보

    1972.12.02 00:00

  • (398)피 어린 산과 언덕(22)

    51년1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아군의 방어선이 평택동북방으로부터 원주까지 일단 후퇴했다가 총 반격전으로 전선을 차차 북상시키고 있을 무렵 공산군은 2개 사단규모의 병력을 후방에 투입

    중앙일보

    1972.11.25 00:00

  • 어린이와 병원 감염

    어쩌다가 결혼식장엘 가보면 중앙통로의 깨끗하게 깔아 놓은 광목 위를 신랑신부도 밟아보기 전에 아이들이 운동장처럼 뛰어다니는 것을 보게된다. 영화관엘 가면 한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중앙일보

    1972.11.21 00:00

  • 운전사가 자해 항의|칼로 가슴 찔러 진행로 위반에 면허 취소되자|길에 휘발유 뿌려 방화

    경찰의 호된 교통 단속으로 면허 취소를 당하게 된 운전사가 분을 못 참아 자기가 운전하던 「택시」 옆에 불을 지르고 식칼로 가슴을 그으며 지나친 단속에 항의했다. 16일 하오5시1

    중앙일보

    1972.10.17 00:00

  • 「돌아오지 않는 다리」건너 돌아와|한적 대표일행 4박5일 일정 마치고

    【판문점=대한민국 신문·통신취재단】『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남북적십자 본 회담 한적 측 대표 등 일행54명은 2일 상오

    중앙일보

    1972.09.02 00:00

  • 공병 2개 대대 투입

    육군은 21일 서울을 비롯한 춘천 원주 홍천 포천 등 수해지구에 특수 중장비를 갖춘 공병2개 대대 병력을 투입, 도로 및 제방보수·토사제거 등 복구작업을 폈다. 군은 특히 서울 서

    중앙일보

    1972.08.22 00:00

  • 비정 인술-병원마다 쫓겨난 임부 사산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로 죽음 직전의 중태환자들이 병원문전에서 쫓겨 나는 일이 너무 잦다. 게다가 병원들은 주말과 휴일이 되면 걸핏하면 당직 의사가 없고, 병실이 없다는 핑계로 치료

    중앙일보

    1972.08.08 00:00

  • 대법원판결, 간호원에 주사 맞고 절명|담당의사에 책임있다.

    대법원은 간호원이 놓은 주사 때문에 환자가 사망했을 경우 그 피해 보상책임을 의사에게 지우는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민사부(주심 양병호 대법원판사)는 최근 원심에서 피해자의 가족에

    중앙일보

    1972.07.08 00:00

  • (478)경무대 사계|우제하(제자 윤석오)

    「하와이」에서 병원생활을 하면서 이 박사는 자나깨나 고국에 돌아올 생각만 했다. 『내 땅에 돌아가 뼈를 묻어야해.』 이것이 이 박사가 눈만 뜨면 하는 얘기였다고 한다. 「하와이」에

    중앙일보

    1972.06.06 00:00

  • 「효녀 구두닦이」황양 입학

    【충주】효녀 구두닦이 황태희 양 (13)이 각계에서 밀려드는 온정으로 17일 충주시 역전동 남한강 국민학교 5학년 6반 (담임 안민준)에 편입, 학교를 떠난지 2년 만에 다시 배움

    중앙일보

    1972.05.18 00:00

  • 진학 길 열린 「효녀 구두닦이」

    【충주=조원환·김경렬기자】각계에서 밀려드는 온정에 더욱 힘을 얻은 효녀 구두닦이 황태회양(13)에게 진학의 길이 트였다. 10일 하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종근당제약회사 사장

    중앙일보

    1972.05.11 00:00

  • 사경의 어머니 약값 벌이 나선 효녀 구두닦이 충주의 황태희양

    『아저씨 구두 좀 닦으세요. 약을 못 사면 우리엄마는 돌아가시게 돼요.』 어린이날인 5일, 충주시 성서동 수경다방 문턱에서 가냘픈 소녀 황태희양(13)은 만성 유방암으로 도립병원무

    중앙일보

    1972.05.05 00:00

  • 올해「장한 남편」에 손경철씨|월간「새가정」사 선정

    월간「새 가정」사는 지령 200호 기념행사로 「강한 남편 상」을 제정, 72년도 강한 남편으로 손경철씨 (35·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응봉 「아파트」9동 108호)를 선정했다. 현재

    중앙일보

    1972.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