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장한 남편」에 손경철씨|월간「새가정」사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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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월간「새 가정」사는 지령 200호 기념행사로 「강한 남편 상」을 제정, 72년도 강한 남편으로 손경철씨 (35·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응봉 「아파트」9동 108호)를 선정했다.
현재 서울시경 경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손경철씨는 지난 7년간 와병 중인 부인을 위해 집안 일을 돕고 병간호에 애쓰는 한편 자녀교육에도 큰 노력을 하여 수상하게 된 것이다.
손씨는 63년 유청자씨(32)와 결혼하여 슬하에 송희(7) 영희(4)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시상식은 5월 11일 하오 2시 영락교회 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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