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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되는구나" 솔로대첩 1호 커플 탄생
24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솔로대첩'에서 1호 커플이 탄생 됐다. '솔로 대첩'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가서 데이트를 신청하고 승락하면 성공하는 것이다. 이날 1호 커플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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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라라 "솔로대첩, 세상을 사랑으로 붉게 물들이길"
[사진=스타팩토리 제공] 신인 걸그룹 비키니 멤버 라라가 '솔로대첩'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라라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솔로대첩이 결국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군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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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공대 분위기, 논산훈련소 생각나"
방송인 남희석이 솔로대첩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남희석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상대로 공대 분위기…. 논산훈련소 생각난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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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대첩 참가자에게 나눠준 물품보니…'충격'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솔로들이여 모여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화제가 됐던 '솔로 대첩'이 드디어 열렸다. 한 대학생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행사는 사전 공지대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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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첫 기획사,공항서 '일자 몸통' 보고 당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치면 지는 겁니다, 미치면 이기는 겁니다.” 8만여 관중이 운집한 서울광장에서 4일 밤 싸이는 이렇게 외쳤다. 말 그대로 싸이는 지친 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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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면 진다, 미쳐야 이긴다 기죽지 말고 신나게 노는 거야
‘스키야키’ 이후 아시아권의 수많은 가수가 미국 시장을 공략했지만 메이저 가수로 뜬 적은 없었다. 그만큼 미국을 포함한 세계의 문화시장은 견고하고도 배타적이다. 반면에 ‘강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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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착실하게 이어받으면 상무이사는 된다 그러나 사장 자리는 어림없다
대기업의 조직과 생리에 밝은 대선배를 얼마 전 만나 뵈었다. 여러 말씀 중 특히 공감되는 대목이 있었다. “대기업에서 착실하게 말 잘 듣고 능력 발휘하면 상무이사 정도까지는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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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벤처투자업계 라이벌 임지훈·박지웅
벤처투자업계 친구이자 라이벌인 임지훈(사진 왼쪽) 대표와 박지웅 대표. 임 대표는 3월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맡았고, 박 대표는 지난달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에 취임했다. 두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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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싸이 뮤비에 더 공들인 이유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수 싸이의 흥겨운 말춤에 전 세계가 들썩인다.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이 25일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 수 5400만 건을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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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보여준 창발성의 파괴력
가수 싸이의 흥겨운 말춤에 전 세계가 들썩인다.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이 25일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 수 5400만 건을 넘었다. 후속작인 패러디 뮤직비디오 ‘오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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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정치는 도덕적인가 外
[인문·사회] 정치는 도덕적인가(전재성 지음, 한길사, 396쪽, 1만8000원)=21세기 국제정치학계에서 주목하는 미국의 국제정치학자 라인홀드 니버의 ‘기독교 현실주의’ 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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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작곡가의 단순소박한 음악 그게 이상스러운 내가 이상한 건가
어릴 때 꿈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거였다. 그게 멋져 보여서였다. 중학교 3학년 때 서울 성동구청에서 시행한 ‘고민하는 청소년상’에 뽑혀 대형 브로마이드 사진모델을 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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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의 ‘촉(觸)] 스타벅스야 ? 동네 카페야 ?
“비주류만이 소비자의 사랑을 얻는다” 지난달 끝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점이 있었다. 바로 참가자들이었다. 시즌2까지는 가창력이 가장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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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은행채 주목하라 … 연 10%짜리 쏟아진다
역동적 투자시장에서 신중론자는 별종 취급을 받는다. 임태섭(48)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대표는 그런 의미에서 별종이다. 내년 투자 시장에 대해 예상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꼼꼼히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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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안 특별기고 ‘금은 정말 안전자산 일까’?
금은 오랫동안 투자자와 수집가들을 매혹해 왔다. 금은 부의 상징이었다. 화폐와 동의어이기도 했다. 하지만 1971년 브레턴우즈 체제 붕괴로 미 달러화와 금의 태환이 중단되면서 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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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수의 희망이야기] 밥 딜런과 스티브 잡스
손병수논설위원 ‘펜으로 예언을 말하는 작가와 논객들이여/ 눈을 크게 뜨시오/ 기회는 다시 오지 않고/ 역사의 수레바퀴는 아직 돌고 있으니/ 섣불리 논하지 마시오/…/ 지금의 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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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터무니없는 ISD 괴담으로 국민 현혹 말라
또다시 괴담(怪談)이 떠돌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둘러싼 괴담이다. 특히 투자자 국가소송제(ISD) 관련 괴담이 상당수다.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된 주장인데도 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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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2차대전 때 창설 영국 코만도
특수부대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혼자서 능히 수백 명의 적을 처리하는 ‘람보와 코만도’를 연상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한 손에는 기관총, 다른 손에는 로켓포를 쥐고 닥치는 대로 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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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유민 추, 옛 고죽국 땅서 고구려 건국 시동
중국 사서엔 고구려 발상 지역이 중국 란하~현재 선양 지역으로 나타난다. 초기 고구려 영역 가운데를 대릉하가 흐른다. 대릉하 상류에는 조양이란 지역이 나타난다. 아침을 뜻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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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78)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단식, 개안수련 2 암종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암종은 내분비 기능장애로 몸속에서 DNA가 변형되어 생겨나는 것이며 단백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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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인 370만 명통제 못 견디는 개성파잘 쓰면 藥, 못 쓰면 毒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구세대의 눈에 비친 신세대는 늘 이해하기 힘든 ‘별종’이었다. 기원전 7세기의 그리스 비석에도 “요즘 젊은이들은 영 버릇이 없어 걱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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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인 370만 명통제 못 견디는 개성파잘 쓰면 藥, 못 쓰면 毒
구세대의 눈에 비친 신세대는 늘 이해하기 힘든 ‘별종’이었다. 기원전 7세기의 그리스 비석에도 “요즘 젊은이들은 영 버릇이 없어 걱정”이라고 기록돼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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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백남준 그의 발자취를 좇아서
‘백남준 전쟁’이라고? 그렇다, 전쟁이다. 그가 일흔네 살의 나이로 ‘아리랑’을 흥얼거리며 ‘엄마’를 웅얼거리다 세상을 떠난 지 4년. 동양에서 온 문화 테러리스트로서 서구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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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48) 혐의자 처벌 대신 전역
나는 숙군 작업을 마무리 지어야 할 때가 됐다고 여겨질 무렵 이응준 육군 총참모장을 찾아갔다. 그는 당시 국군의 원로급 인물이었다. 당시 58세로 꼿꼿한 성격이었지만, 관대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