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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명의는 핸드폰뿐이었다, 변호사의 현명한 ‘사후 준비’ 유료 전용
■ 금퇴 디딤돌 프로젝트 by 뉴스페어링 「 베이비붐 세대(1950~60년대생)의 은퇴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이들의 선택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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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2900만원 자문료에 윤호중 "고액수임료 아니다" 두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스1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고액 자문료' 논란에 대해 "수임료를 과다하게 받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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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썼던 항소이유서 거의 베낀 전관 변호사…法 “수임료 일부 반환해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 뉴스1 의뢰인이 썼던 항소이유서와 별반 다르지 않게 표현만 일부 수정한 정도로 상고이유서로 내는 등 변호 활동을 성실히 하지 않았다면 변호사가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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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 로비 명목으로 200만~300만원 요구”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모습. [연합뉴스] 부장 판·검사 이상 고위직 출신 전관 변호사의 평균 수임 액수가 일반 변호사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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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 대통령과 우리가 진정 우려할 나쁜 선례
고정애 정치팀장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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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대 동기 "사퇴하고 수사받길"···검찰 첫 반대 목소리 [전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나와 여야의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 합의 관련 입장발표를 마친 뒤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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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영장 조작”…수형자와 짜고 경찰 괴롭히는 ‘가짜 책’ 쓴 작가 구속
“경찰이 법을 어겨가며 수사를 했다고 책을 쓰면 빨리 풀려날 수 있습니다.” 노인들을 상대로 200억원대 투자 사기를 쳐 서울구치소에 복역 중이던 이모(60)씨는 귀가 솔깃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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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변호사의 상인화’ 심해지는 법률시장
황정근변호사며칠 전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e메일 공문을 하나 보내 왔다. 법조비리 척결을 위한 정책이나 방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것이다. 법조브로커, 연고주의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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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료 1000만원 넘으면 국민 납득 못해…상한제 부활을”
변호사 보수는 2000년에 자율화됐다. 그전까지는 대한변협이 보수 기준을 정했다. 형사사건은 착수금과 성공보수 상한이 각 500만원, 민사사건의 수임료는 승소액의 40%가 상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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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권력형 갑(甲)질은 손도 못 대고…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두 건 수임에 100억원. 법조계로 갔으면 떼돈 벌 것을 왜 다른 길을 택했는지 탄식할 만도 하다. 최유정 변호사 비리를 보면서 일반 독자들이 느끼는 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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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최유정 법조비리 의혹의 관전 포인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법조계가 폭풍전야다.지난달 15일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 변호사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고소하면서 시작된 ‘50억 수임료’ 논란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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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최유정 법조비리 의혹의 관전 포인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법조계가 폭풍전야다.지난달 15일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 변호사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고소하면서 시작된 ‘50억 수임료’ 논란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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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20억대 면세점 로비 단서 포착
검찰이 정운호(51·사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 등과 관련해 동시다발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히 정 대표가 신영자(74)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을 겨냥해 금품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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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권력자 들먹이다 결국 구속?
박재현논설위원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화장품 시장에선 ‘미다스 손’으로 불릴 정도로 수완이 좋다. 20대 중반부터 화장품 사업을 시작해 불과 10여 년 만에 1000억원대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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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장 커지는 ‘정운호 구명로비 의혹’ 철저히 조사하라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여성 변호사를 폭행하면서 촉발된 과다 수임료 논란이 법조계의 고질적 로비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 대표와 측근 인사들이 검찰 수사 단계부터 전·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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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리스트' 8인, 구명 로비 도운 의혹
부장판사 출신 최모(46) 변호사와 ‘과다 수임료’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자신의 구명 로비를 도와주던 인사들의 리스트를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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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석 조건이 50억원…과다 수임료 의혹 철저 조사해야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을 변론했던 최모 변호사의 과다 수임료 논란에 대해 서울변호사협회가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건은 정 대표가 자신의 항소심 재판을 담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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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사법시험 4년 유예안, 어떻게 볼 것인가
논쟁의 초점 법무부가 지난 3일 사법시험 제도를 4년간 더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후 후폭풍이 거세다. 로스쿨 학생들과 사시 준비생 간에 팽팽한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로스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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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형사 성공보수 무효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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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형사 성공보수 폐지, 이참에 전관예우 추방하자
대법원이 형사사건의 변호사 성공보수 약정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1948년 정부 수립 때부터 유지돼온 형사 성공보수가 67년 만에 사라지는 것이다. 대법원은 23일 전원합의체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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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질타 잇따르자 … 정홍원 “없어질 계기 될 것”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21일 국회 청문회장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정 후보자는 공직시절 활동과 도덕성에 대해 검증을 받았다. [김경빈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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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과다 수임료 논란 … 기준부터 세우자
이가영사회부문 기자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이 로펌에 재임하던 15개월간 16억원가량의 보수를 받은 것이 논란이다. 야당에선 “전관예우에 해당하는 과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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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 검사’ 계좌 추적 … 분석 끝나는 대로 소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박모(38) 검사의 사건알선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박 검사와 매형 김모(47) 변호사 명의의 금융계좌 입출금 내역을 확인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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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전관예우 금지’ 모든 판·검사에 적용 추진
한나라당은 법조계의 ‘전관예우’ 문제와 관련, 앞으로 판·검사가 변호사로 개업할 경우 1년 전까지 근무했던 법원·검찰청 관할 지역의 사건을 퇴직 후 1년 동안 맡지 못하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