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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트렁크에 변시
【부산】27일 하오5시쯤 부산시 초량동 대한 통운 부산역 소화물 검량계 발송 창고 안에서 화물을 정리하던 중앙하치소 과장대리 김형원 씨(32)가 3개월 전부터 탁송품으로 보관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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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물에 처녀변시
【부산】13일 상오5시20쯤 부산진구 가야산중턱에 있는 우물속에서 T고무 여직공 김필순양(21)이 가슴등을 예리한 칼에 찔려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현장을 처음발견한 이점술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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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쓰레기장서 남자 변시 발견
23일 낮12시1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301 「빌러·맨션」셔 북쪽 쓰레기장에 정찬호씨(5·관악구신림동 15의13)가 숨져있는 것을 이 「아마트」관리소장 김동탁씨(3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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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중생 변시로
【광주】학교생활에 싫증이 난 여중생 3명이 집을 나가 김귀화양(15·광주S여중 3년10반) 은 가출 77일만에 전북 정읍군 내장사 산중턱에서 변시체로 발견되었고 나머지 2명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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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없는 남자변시발견
4일 상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동작동 국립묘지 경찰 충혼탑 뒤 30m쯤 떨어진 계곡에서 머리가 없는 30∼40세가량 된 남자 나체변시체가 있는것을 경비중이던 모부대소속 김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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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내연남편 검거
【대구】남해앞바다 「트렁크」속 여인 변시사건을 수사중인 동대구 경찰서 형사대는 30일하오10시쯤 전남여수시광문동895 김남채씨(43)집을 급습, 또다른 내연의 처와 함께 숨어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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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의 남편을 수배
남해 앞바다 「트렁크」속 여인변시사건을 수사해 온 경남도경과 진주및 여천경찰은 사건 이틀만에 피해자의 신원을 임신 4개월의 대구시내당동506의 이향순여인 (24)으로 밝혀내고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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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변시 든 「트렁크」 발견
27일하오6시45분쯤 경남남해군설천면덕신리망구섬 앞 7백m해상에서 30세가량의 여자변시체가 든 「트렁크」 1개를 발견, 엽기살인사건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중이다. 이 변시체가 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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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문필가…행정능력도 뛰어나|김일두(서울지검장)
검찰인사때마다 선망과 관심의 표적이 되는 서울지검장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차지한 김검사장은 이영환대검차장검사와, 변시2회동기생. 50년 대전지검검사로 출발, 64년 서울지검차장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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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깨고 2단계뛴 외유내강의 실력파|이영환 (대검차장검사)
서울지검장이나 고검장등 관례의 승진 「코스」를 밟지않고 대검검사에서 2단계를 뛰어 검찰의 정상급에 오른 이차장은 법이론과 검참실무에 뛰어난 재질을 가진 실력파로 널리 알려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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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생활 21년…자기공로 숨기는 실천형|김성재(서울고검장)
검사생활 21년만에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한 김검사장은 법무부검찰국장(68년) 대검수사국장(69년) 서울지검장(71년)등 검찰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검찰의 중진. 평소 과묵한 성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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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판례 저서낸 학구파, 깔끔하고 치밀|노길조(광주고검장)
김성재서울고검장과는 변시1회동기로 부산지검장에서 광주고검장으로 승진한 나검사장은 단아한 외모와 함께 대학교수로 보이는 학자형 검사. 깔끔한 성품과 치밀한 사고방식의 학구열은 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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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수행위한 편제|전국검사 대폭이동의 안팎
2백 명에 이르는 전국 각급 검찰의 검사를 전보, 또는 승진 발령한 2일의 검사이동은 인사의 규모와 내용에 있어 일대혁신을 가져왔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검사현원 3백29명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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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원 판사 6인의 「프로필」
대구고법원장에서 대법원 판사로 승진한 임항준 판사는 3명의 현직 고법원장 가운데 가장 운이 좋은 사법부의 중진으로 손꼽히고 있다. 기세훈 서울고법원장이 재임명에서 제외되고 이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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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고법원장 등의「얼굴」
임기호 사법연수원장은 법원장급 법관 중 법 이론에 밝은 실력파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사에서 대법원 판사로 발탁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까지 했었다. 임 원장은 강직하고 주도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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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사 약력
▲안병수=53세·경남 함안·48년 변시2회·서울법대·51년 서울지법 판사·서울고법 판사 (60·1) 서울민사지법 부장(61·8) 서울고법 부장(64·12) ▲임항준=54세·충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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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번위원회발족|박대통령, 위원장·위원 8명임명
박정희대통령은 19일 헌법109조에따라 신설되는 헌법위원회 위원장과 8명의 위원을 임명, 헌법위원회를 발족시켰다. 헌법위원장에는 전내각수반 김현철씨가, 상임위원에는 김영천씨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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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1기생… 법령 해석에 뛰어난 능력
법무차관에서 법제처장으로 발탁된 이선중 처장(52)은 1회 조선 변호사 시험 합격의 검찰 동기생 중 가장 먼저 정부 요직의 자리를 차지한 행운아. 변시 1기 동기생들이 검사 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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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단속 유공… 세밀하고 깐깐한 성격
18대 법무차관으로 영전한 김선 차관(53)은 변시 1회 출신으로 50년 청주 지검 검사로 「스타트」, 23년 동안 법무부 검찰과장, 대구·부산지검장, 법무부 법무국장, 대검수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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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옥 무임소 해임
박정희 대통령은 9일 이병옥 무임소장관을 의원 해임하고 공석인 법제처장에 이선중 현 법무부차관을 승진, 발령했다. 박 대통령은 또 추천「케이스」의원에 당선되어 사임한 오정근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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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본위의 혁신적 인사
검찰사상 독직사건으로 손꼽힌 광주지검 벌금횡령사건은 뜻하지 않았던 검찰간부의 이동을 몰고 왔다. 이번 이동은 의원 면직된 김병기·최찬식씨 등 2명의 대검검사를 포함, 18명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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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뒷산 숲 속서 7순 노파 변시 발견
17일 하오 6시쯤 서울 성북구 쌍문동 315 정의 여중 뒷산 숲 속에서 70세 가량의 노파가 죽은 지 2∼3일 된 변시체로 발견됐다. 이 노파는 코와 귀에 피를 흘린 흔적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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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공원 뒷산에 소년 변시
18일 상오 10시30분쯤 서울중구장충동2가산14 국립국악원 국악생양성소에서 20m쯤 떨어진 뒷산에 11세쯤 된 남자어린이가 숨져 있는 것을 장충단공원에 놀러갔던 김용택군(16·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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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 시체 싣고 영업
【대전】2일 공주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대전한밭 택시 소속 충남 영 1-1845호 코로나·택시 운전사 유영상씨(26·대전시 괴정동145)를 카빈으로 쏘아 죽여 전북 남원군 기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