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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자식들은 공부 잘할까…쌍둥이가 알려준 ‘IQ 진실’ 유료 전용
의사나 교수의 자녀들은 공부를 잘할까요? 부모가 서울대 출신이면 아이들도 서울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렇다’까진 아니어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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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성희롱 너무 많아서~"…'학생의 날' 분노 터진 스쿨미투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열린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집회 현장. 김정연 기자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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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매화 향기 물씬…고양이도 꽃놀이 하네요
매화나무 가지에 올라 꽃을 음미는 고양이. 섬진강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은 사람의 가슴만 설레게 하는 게 아니다. 이원규 시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 이원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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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Behind & Beyond] 아픈 후 ‘생계형 웃음’ 더 짓는 윤구병
지난주 어느 출판사 대표가 책을 두 권 들고 신문사로 찾아왔다.그 책은 보리출판사와 변산공동체학교 대표인 윤구병(73) 선생의 신간이었다.우편으로 보내지 않고 구태여 들고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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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윤구병의 '생계형 웃음'
윤구병, 보리출판사 대표와 변산공동체학교 대표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그나마도 인터뷰가 정해지고 검색으로 살펴 본 거였다.파주 출판단지로 가면서 취재기자가 물었다."전에도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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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물·바람에 매일 아침 큰절 … 풀 잘 매는 ‘풀매도사’ 됐죠
윤구병 대표가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생계형 웃음’이다. 코보다 입이 튀어나와 그가 웃고 있지 않으면 주변에서 “어디 아프냐,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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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솔기,민들레,두레 마을... 지리산이 메카
“글쎄요. ‘생태마을’이라고 하기엔 주민에게 ‘영성’이라든가 ‘운동’ 차원의 의식은 별로 없어요. 언론 등을 통해 외부에 많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도 않고요.”경남 산청군 안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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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심양장계 外
인문·사회 ◇심양장계(소현세자 시강원 지음, 정하영 외 역주, 창비, 1048쪽, 5만원)=병자호란 직후 8년간 선양에서 볼모로 산 소현세자와 그 일행의 슬픈 기록. 일반 독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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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3월 3일자 26면 기사 중
◇3월 3일자 26면 '농부가 된 철학자의 존재론 강의' 기사에서 '충남의 변산 공동체학교'의 '충남'을 '전북 부안'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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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된 철학자의 존재론 강의
철학교수들이 한 농부의 회갑기념 논문집을 출간했다. 변산공동체학교를 일궈낸 자칭 '농부' 윤구병씨의 회갑을 기념해 그가 그 동안 썼던 글을 묶어 '윤구병의 존재론 강의:있음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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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조화로운 삶' 찾기
〈스콧 니어링의 자서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스콧 니어링과 그의 부인인 헬렌이 함께 쓴 〈조화로운 삶〉(보리)도 관심을 끌고 있다. 97년에 나온 헬렌의 회고록〈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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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담론] 4. 윤구병 변산학교 교장의 '새 교육'
교육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가 아니었던 시대는 없었다. 그 중요성 때문에 교육이 줄기차게 개혁의 대상이 돼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교육이 만신창이가 됐다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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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담론] 4. 윤구병은 누구…
윤구병 변산공동체학교 대표와 통화하기 위해 전화를 걸면 십중팔구 "밭에 일 나가셨습니다" 는 대답을 듣게 된다. 그는 매스컴에서 인터뷰 요청이 오면 "방송은 8박9일, 신문은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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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변산공동체학교 교장 윤구병씨
새로운 형태의 교육 시스템과 생산공동체를 결합한 변산공동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윤구병씨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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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소식]'21세기 삶의 모색' 좌담회 외
▶'21세기 삶의 모색' 좌담회 '21세기 새로운 대안적 삶의 모색' 을 주제로 한 좌담회가 1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토종연구가 홍석화씨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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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읽은 책] 윤구병씨의 '잡초는 없다'
불과 2~3년만에 인터넷이 우리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디지털 경제라는 말이 생소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새로운 밀레니엄은 디지털 시대이고 우리는 지금 디지털 혁명, 인터넷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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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16. 대안학교 사람들
"풀무학교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입니다. 교장이라고 내 마음대로 결정하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또 언론에 마치 내가 풀무학교를 이끌어온 것처럼 비치는 것도 옳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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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란…]
대안 (代案) 학교는 획일적인 공교육제도에서 탈피, 교육목적.학생수준 등에 따라 자유롭고 다양하게 교육과정.학습방법 등을 운영하는 학교다. 따라서 '열린 학교' 라고도 부른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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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산다]전 충북대철학과 교수 윤구병씨
“내 생애에서 지금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좀 힘들다 싶으면 쉬고…. 쓸데없는 근심 걱정이 생겨 날리가 없지요. " 변산반도 들녘에서 만난 전 충북대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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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알게 하는 교육
농촌실정을 모르는 도시 아이들이 쌀나무에서 쌀이 자란다고 믿어 한때 화제가 됐다.이런 사정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고 본다.아스팔트만 다녀본 도시 아이들이 맨발로 모심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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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職 버리고 농군 변신 윤구병씨
지난해까지 충북대 철학과교수였던 윤구병(尹九炳.53)씨는 어느새 진짜 농군이 돼 있었다.여러해 전부터 산과 바다와 들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에 대안(代案)교육을 위한 공동체학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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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염증 '代案학교' 늘어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기른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먹고,임업시험장.어업시험장.도서실 등을 오가며 마음내킬 때만 공부하는 학교.시험 없이 입학하고 졸업할 때는 자신의 나아갈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