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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투표 못 하는 재외국민 더 늘어날 듯
4월 1~6일 치러지는 4ㆍ15 총선 재외선거는 17개국 23개 재외공관에선 할 수 없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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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확진 2만명 돌파···스페인, 5000만명에 외출 금지령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앞을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럽 대륙 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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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96명 사망, 中도 추월…코로나에 관광대국 伊 초토화
11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성당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성당 앞을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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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인구 70% 걸릴 수도”…이탈리아 사망 600명 넘어
프랑스 문화부 장관에 이어 영국의 보건부 차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유럽 정가가 발칵 뒤집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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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대표 기업도시 당진, 그곳에 기업이 몰리고 있다
당진에 도시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2012년 당진 시승격을 전후로 급속도로 기업증가와 인구유입으로 개발의 바람이 불었던 당진이 다시한번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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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코로나에 흔들린다…英 보건차관 확진, 伊치사율 6%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EU) 비상대응조정센터 내부에 설치된 스크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을 알리는 지도를 비추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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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보행자 살리자는 5030…“획일적 시행은 곤란”
내년 4월부터 전국 도시지역의 차량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춰진다. 앞서 서울시는 2018년부터 종로구간에서 5030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안전속도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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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軍 168명에 무너진 잉카軍 8만···천연두가 멸망 불렀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기술발전이 대전염병 키운다 아테네의 전염병 창궐을 표현한 유화 '고대도시의 전염병'은 벨기에 출신 화가 Michiel Sweerts가 그렸다.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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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영파워, 러 음악 꿈나무들 홀리다
━ 소치국제아트페스티벌 가보니 흑해와 접해 있는 소치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6년 전 우리에게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알려지기 훨씬 전부터, 인구 35만의 이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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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죽는다” 전염병 무서워 탈영…총 맞을 걱정보다 감염 공포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이 가져온 공포에 전 세계가 얼어붙었다. 이처럼 인류 역사에서 전쟁보다 더 무서웠던 공포는 전염병이다. 눈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전쟁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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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스페인독감…바이러스의 습격, 과학으로 극복
━ [신종코로나 비상] 지구촌 확산 전염병 역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은 통제될까, 아니면 전 세계로 확산해 인류를 위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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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뷔지에가 설계한 집합건물이 강남 아파트 원형?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28〉 1980년대 말 독일 유학시절, 베를린 서쪽 끝에 있는 노동자 기숙사에 작은 방을 구했다. 웅장한 베를린 올림픽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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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브렉시트…“EU엔 큰 패배, 미국이 텍사스 잃은 격”
영국의 유럽의회 의원들이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정에 대한 본의회 표결을 앞두고 ‘언제나 연합을’이라고 적힌 스카프를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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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1일 EU 탈퇴… "브렉시트는 미국에서 텍사스 빠진 격"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와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안녕(adieu, goodbye)이 아닌 또 보자(au re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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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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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 늙었다"···푸틴·트럼프 사이 웃음 잃은 '코미디언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미디언 출신의 1978년생 대통령의 어깨엔 무거운 짐이 얹혀있다. 사진은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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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 대통령의 ‘배짱’…'크리스마스의 악몽' 우려에도 “연금개혁 강행”
지난 14일 프랑스 남부 마르티그의 총파업 시위장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포스터가 걸려있다. [AP=연합뉴스] 정부의 연금 개혁에 반대하며 시작된 프랑스 노조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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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4개 정당 대표 다 여성, 넷은 30대···이게 핀란드 청년 정치
북유럽 핀란드에서 34세로 세계 최연소 총리인 산나 마린이 지난 10일 취임하면서 ‘청년 정치’에 관심이 쏠린다. 사회민주당(사민당) 소속인 마린은 중앙당·녹색연맹·좌파연맹·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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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의 나라' 덴마크, "한국당구 인프라, 부럽고 미쳤다"
덴마크 출신 디온 넬린은 자국에서 열린 3쿠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홈팬들의 응원 속에 8강에 진출했다. [사진 코줌] 핸드볼,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 칼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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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뇨환자 500만명…주목되는 국제당뇨연맹(IDF)총회 2일 국내 첫 개막
IDF 부산총회의 최첨단 기술회의 포스터. 전 세계 당뇨병 전문가들이 부산에 온다.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당뇨병 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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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행 컨테이너서 "엄마, 저 죽어가요" 문자한 베트남 여성
영국 동부 에식스주로 운송된 냉동 컨테이너에서 사망한 39명 중 일부가 베트남인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경찰의 최초 보고서에선 사망자를 전원 중국인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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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안보에 무임승차 없다" 동맹국 방위비 증액 강한 압박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24일 벨기에 브뤼셀의 싱크탱크에 한 연설에서 "안보에 무임승차는 없다"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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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오늘도 캬~
━ 피자·홍삼에 수입맥주까지 마시는 요즘 개 강아지와 맥주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개가 맥주를 마신다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일명 ‘펫팸족(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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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