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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이름 비슷" 아프간인 합동조사 소동
○…지난 2일 인천을 경유해 캐나다로 가려던 두 아프가니스탄인의 이름이 미국 연방항공청이 제공한 테러리스트 명단과 비슷해 인천공항에 한때 비상이 걸렸다. 인천공항 보안당국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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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르노 수상작 '나비'
해외영화제에서 먼저 호평을 받은 국내영화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기란 쉽지 않다. 로카르노 황금표범상 수상작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흥행기록도 신통치 않았고 베니스영화제와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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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거쳐 미국으로 100여명 밀입국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8일 미국 이민 희망자 1백여명을 캐나다를 거쳐 미국에 불법 입국시킨 혐의(밀항단속법 위반)로 전직 여행사 대표 崔모(45.경기도 일산시)씨를 구속했다. 또 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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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캐나다 한국인 입국자 무시 심해
캐나다 밴쿠버에 유학 중인 대학생이다. 요즘 캐나다는 불법이민 문제로 시끄럽다. 그래서인지 캐나다 입국 때 이민절차를 밟는 사람들은 물론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한국인들이 곤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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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뉴스]세계는 지금 Y2K 테러 비상
지난 12월 14일 미국 워싱턴州 앤젤레스港의 페리 터미널에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州의 빅토리아를 출발한 배 한 척이 도착했다. 배에서 맨 마지막으로 내린 렌터카 운전자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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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새 창작집 겹경사…소설가 박상륭씨
열렬한 소수 비교도 (秘敎徒) 들에게만 전해지던 소문 속 경전 (經典) 을 만나러 가는 길 같았다. 30년 이민생활을 청산하고 작년 여름 귀국, 광화문에 살림집을 마련한 소설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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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98]7,600km 캐나다 도보 횡단 원재엽씨 동참
"한민족은 모두가 하나고 모국의 고통은 곧 나의 아픔입니다. 4천리길을 함께 걸으며 한민족의 화합과 힘찬 재도약을 기원하겠습니다." '희망의 행진 98' 에 참가하기 위해 수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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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TV 최우수상…KBS '서울프라이즈' 발표
KBS가 해외 한국어 방송사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6회 서울 프라이즈에서 중국 옌볜 (延邊) TV방송의 '무주 - 그리운 내 고향' (연출 최선화) 이TV부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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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20일 까지 서울.경주서 한민족청소년축제 열려
지구촌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청소년들간에 친교와 화합의마당이 될 「96세계한민족청소년축전」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경주등에서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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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인기VJ 고주희
음악전문 케이블 KMTV의 인기VJ 고주희(20)는 한마디로「세계화된 미녀 여대생」이다.아홉살때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간 덕분에 네이티브 수준인 영어와 프랑스어.일본어 실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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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거친 미국밀입국 韓人 급증
지난 94년 5월 한국과 캐나다간 무비자협정이 발효된 이후 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한국인이 급증하고 있다. 미연방국경수비대에 따르면 미국과 접해있는 캐나다 국경지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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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인터네트 근하신년-캐나다
◇배용훈(裵龍勳.24.자유기고가.캐나다 밴쿠버 거주)=연하장한 장 쓸 여유 없이 바쁘게 지내던 차에 중앙일보의 인터네트 전자신문을 통해 신년인사를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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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순방 이모저모-YS 원고없이 즉석연설
…캐나다 국빈방문 이틀째를 맞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8일오전(이하 한국시간) 숙소인 팬 퍼시픽호텔에서 마이크 하코트브리티시 컬럼비아주총리 내외의 예방을 받고 1시간30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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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국땅의 애환
수십년동안 살던 곳을 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국땅에서 새로운 삶을 꾸려가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교육.사회보장.쾌적한 자연환경등 한국과 달라서 좋은 것들도 많지만 예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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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정용혁 군
정용혁(鄭容赫.23)군은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 컬럼비아大(UBC)토목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는 서울에서 경원중을 졸업하고 현대고에 배정받은 뒤인 88년4월 부모를 따라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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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입시지옥 없는 나라
자녀교육은 이민 동기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 교민들이 이민생활중 가장 큰 만족감을 표시하는 것도 교육이다.과외비 부담,왜곡된 교육환경과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교육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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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기은퇴한 "리치 코리안"들
부자들이라고 다 풍요로운 생활만을 목적으로 이민오는 것은 아니다.즐기기 위해서라기보다 「살기 위해」 탈출한 사장님도 있다. 『공무원에게 뜯기고 종업원에게 시달리고….스트레스에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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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업도 쉽지않다
여행하듯 현지답사를 다녀온 후 이민길에 오르는 사람들은 『한1년쯤 영어공부나 하면서 현지사정을 알아보면 뭔가 일거리를 찾을 수 있겠지』하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출발한다. 그러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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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취직은 바늘구멍
광활한 땅에 풍부한 천연자원과 희박한 인구,선진화된 사회복지 시설과 제도가 잘 갖춰진 캐나다.호주.뉴질랜드. 그렇다고 이민이 곧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놀면서 지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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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간답게 사는 세상
새로운 삶을 찾아 해외로 떠난다.좀더 쾌적한 환경속에서 여유있는 생활을 즐기려고,더 나은 자녀교육을 위해서,혹은 치열한 경쟁이 주는 스트레스를 피해서….삶의 질을 찾아 떠나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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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OS法 불똥 불법이민 加로 볼려
캐나다가 끊임없이 몰려드는 불법이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다 나은 삶을 찾아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건너왔던 중남미 이민들이 이번엔 다시 미국.캐나다 국경을 넘는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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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제2의홍콩 탈바꿈
캐나다의 태평양 연안도시 밴쿠버에 홍콩계 중국인들의 이민이 러시를 이루면서 밴쿠버가「제2의 홍콩」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홍콩인들의 캐나다 이민이 활발해진 것은 89년의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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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교민 여행사 운영-캐나다 교포 이강현씨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지 2년여만에 북미 최대의 교민 여행사 대표가 된 이강현씨 (45)가 주한 캐나다 대사관 초청을 받아 최근 귀국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삼성동 무역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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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밴쿠버서 국제매춘/한인 6명 당국에 체포
【밴쿠버 AFP=연합】 한국인 6명이 캐나다 서부 항구도시 밴쿠버에서 국제 매춘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캐나다 이민국관리들에 의해 체포됐다고 밴쿠버 프로비던스지가 15일 보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