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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단신] '베트남 연구' 창간호 펴내 外
*** 『베트남 연구』창간호 펴내 한국베트남학회(KAVS.회장 김기태)는 최근 『베트남 연구』 창간호를 냈다. 베트남 관련 학술지로는 처음이다. 창간호에는 한국 민간단체들이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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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교육' 취업난 없어요
전주공대 지적과는 졸업예정자 45명 중 35명이 이미 직장을 잡았다. 나머지 10명 역시 취업 걱정은 없다. 최소한 2~3군데 업체에서 '러브 콜' 을 받은 상태로 자신의 결정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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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꽃게어장 개척 김석찬 대표]
경남 통영 북신항에 묶여 있던 감척 통발어선 9척으로 베트남 꽃게어장 개척에 나선 통영 영어조합법인 천왕성수산 김석찬(金石贊.55.사진)대표는 "시험조업 결과 베트남 꽃게어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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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통발어선 베트남서 시험조업
지난 11일 오전 메콩강 하류 베트남 남부의 바리아 붕다우성 붕다우항. 지난달 21일부터 20일 간 베트남 하류에서 시험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경남 통영 천왕성수산 소속 통발어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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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때 통역사 57명 '릴레이 통역'
오는 20,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는 통역사 57명이 '릴레이 통역' 을 벌인다. 예컨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우리말로 한 연설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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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타들, `국민영웅'으로 개선
시드니 올림픽 성화는 꺼졌지만 세계 각국에서는 개선영웅들에 대한 환영열기가 뜨겁다. 일부 국가에서는 올림픽 영웅들의 활약상을 국내 정치.사회문제의 돌파구로 삼는다는 비난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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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족보연구가 편홍기옹
"정선(旌善).화산(花山) 이(李)씨는 안남국(安南國.현 베트남)의 왕자가 고려에 귀화해 생긴 성입니다." 50년간 족보를 연구해 온 편홍기(片泓基.79)옹이 그동안 연구업적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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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베트남전 참전 사실로 확인
그동안 추측만 무성했던 북한의 베트남전 참전이 베트남 전쟁이 끝난 후 25년 만에 처음 사실로 확인됐다.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북쪽으로 60㎞ 떨어진 박장지방 랑장현 탄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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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LG생활건강 해외마케팅팀 범희 대리
"아버지 나라인 한국과 어머니 나라인 베트남 모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힘든 줄 모르고 뛰었습니다. " LG생활건강 해외마케팅팀의 범희 (范熹.31) 대리. 그는 최근 베트남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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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이 추천하는 우리학교]부산외대 베트남어과
대졸자들의 혹독한 취업난 속에 이를 모르는 학과가 있다. 부산외대 베트남어과 (학과장 裵凉秀 교수) . 91년 신설돼 95년 첫 졸업생을 낸 신생 학과다. 그러나 취업률은 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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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름잡는 영어파워…인터넷등 막강한 영향력 행사
지난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연합 (EU) 국제회의 기자회견장에선 영어만으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프랑스어.독일어 등을 사용하는 유럽 기자들이 "유럽에서 유럽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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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75.누아르영화(1)…불안·욕망 삭이는 '카타르시스'
'누아르가 우리 곁에 돌아왔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는 최근호에서 90년대 말의 미국에 새로운 누아르 (네오 누아르)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의상에서부터 음악.광고까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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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항셍이 파도타기 용어인줄 알았다" S&P 경제전문가
▷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감을 무너뜨리려고 악의적인 소문을 유포하는 세력이 외국인인지 내국인인지를 조사할 것이다. " - 옹 카 팅 말레이시아 내무차관, 국가경제 기반에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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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라크 대통령,베트남 경제개혁 촉구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경제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과 40여명의 정치범을 석방할 것을 12일 베트남정부에 촉구했다. 14일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프랑스어권 국가 정상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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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권 49개국 정상 14일 하노이 회동
"영어권에 맞서 프랑스어권의 자존심을 되찾자. "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구촌 49개 국가의 지도자들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에 모여 단결을 다진다. 프랑스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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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1월 14일
國語는 곧 國力이다 9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몸 불리기에 나섰다. 영어세에 더 이상 떼밀릴 수 없다는 각성 때문이다. 베트남에서 모이는 프랑스어 사용 49개국 지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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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1.무르익는 핵개발
73년 3월 주재양 (朱載陽.64.재미) 박사가 원자력연구소 제1부소장에 취임, 새로 생겨난 특수사업 담당 부서의 책임을 맡으면서 핵개발은 본격화된다. 이 부서가 바로 핵개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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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시회 행사 기획한 '빈둥클럽'…나이·직업 안가리는 문화사랑 모임
‘빈둥 클럽’은 문화를 아끼는 사람들이 결성한 모임이다.회원은 70여명.작가 조해인, 화가 강찬모, 회사원 박흥식씨 등이 주축으로,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의 문화애호가들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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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항공운항학과 올해 취업 잘돼
올해 대학 졸업생 가운데 학과별로 볼 때 취업이 가장 잘 된 학과는 인문계는 '비서학과' , 이공계는 '항공운항학과'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과 졸업생들은 극심한 취업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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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김기태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교수
◇ 金基泰 한국외국어대 베트남어과 교수는 한국인 교수론 처음으로 2학기부터 베트남 국립 하노이대에서 1년동안 한국학 강의를 하기 위해 최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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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빠진 사내 오진택
좌절이란 무얼까. 그리고 희망이란-. 해답은 멀다. 자꾸 휘말린다. 카피라이터 최병광은 ‘사랑에 빠지길’ 권하지만(근작 ‘공짜 성공은 없다’중에서)그것마저도 좌절/희망의 첨예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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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클럽,지구촌 구석 훑는 문화사절
한국 문화는 다양한 얼굴로 세계 구석구석에서 숨쉬고 있다. LA의 한인들과 옌볜 (延邊) 조선족처럼 우리들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삶도 있지만 캄보디아나 우즈베키스탄 같은 곳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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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의 수령들" 두권 번역.출간
옛 소련군 장성이자 역사학자였던 드미트리 볼코고노프는 지난해12월 사망할 때까지 반공산주의 운동의 선봉에 섰던 인물로 유명하다.러시아 전사(戰史)연구소 소장으로 러시아 비밀문서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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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액션영화
지금은 미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이기도 한 액션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자신의 출세작 『더티 하리』 시리즈의 주인공인 형사 더티 하리가 70년대 극우주의자의 윤리를 지나치게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