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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기어.신디夫婦 파경
■…최근 불화설과 관련해 「우리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영국 더 타임스에 전면광고를 게재했던 배우 리처드 기어(45).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28)부부〈사진〉가 비밀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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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여성 역대최다 상원 8명 진출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선거혁명을 일으킨 이번 美중간선거에서 여성은 상.하원에 각각 1석씩 의석을 추가하고 흑인.아시아계등소수인종은 현상유지에 그치는등 전체적으로 기대에 못미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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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홀리필드 27일 재기전
○…지난해 11월 리딕보우(미국)에게 판정패, 헤비급 타이틀을 내주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몇 주 후 번복한 에반더 홀리필드(미국)가 마침내 7개월 여 만인 27일 첫 재기전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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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선수들 코트 돌풍|호 오픈테니스 강호 베커, 렌들 잇따라 격파
올 시즌 그랜드슬램 중 첫 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스웨덴 선수들이 잇따라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스웨덴의 크리스티안 베리스트롬(26)은 19일 멜버른 국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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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사 추석특집 차별화전략 눈길
이번 추석에 각 TV에서는 성격이 다른 다채로운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각 사가 준비한 10여종의 특집 중에서도 KBS의 뮤지컬, MBC의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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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서커스단 세계무대 진출
고립되어 있는 몽고의 서커스단이 사회주의 붕괴이후개방 바람을 타고 자본주의 세계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몽고의「링링 형제와 바르눔베일리」서커스단이 최근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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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로봇 형사 활약 다룬 SF 소설
세계적 물리학자이며 탁월한 SF소설가인 아이잭 아시모프가 25년간의 침묵 끝에 내놓은 최신작. SF소설 특유의 풍부한 상상력에 박진감이 더해져 매우 재미있다. 무대는 지구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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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 인디펜던스/동해서 작전중
미해군 제7함대 소속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6만t급)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한국에서 실시되는 한미연합·합동 「베일리언트 블리츠 훈련」(일명 쌍룡훈련)에 참가,동해상에서 작전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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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컵 테니스|한국남자 우승
한국은 2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진 88가파컵 아시아테니스 결승에서 홍콩을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첫단식에서 김춘호 (김춘호·현대)가「그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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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출전 11명 모두 〃추락〃
88KAL컵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본선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은 1회전부터 강호들과 격돌, 고전이 예상되고있다. 와일드카드(임의지명선수)로 본선에 오른 김봉수, 유진선, 송동욱,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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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척)
『성과 미는 생명과 의식처럼 한개의 것이다. 성을 미워하는 것은 미를 미워하는 것이다.』인간의 성을 가장 아름다운 예술로 추구한 「D· H· 로런스」의 말이다. 그 「로런스」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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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상 만나던날
○…「고르바초프」의 미국 도착일이 마침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공격 46주년기념일과 일치하는 가운데 한 퇴역공군대령이 미소 양측에 전할 선물로 2차 대전 승전기념탑 조감도를 들고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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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3개종목 우승
87국제요트대회가 28일 부산수영만 요트켱기장에서 폐막, 영국팀이 남녀 470급 및 핀급 등 3개종목의 우승을 따냈다. 미국은 솔링·스타급에서, 프랑스는 디비전 Ⅱ·토네이도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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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우는 사람은 가해자다"
담배를 즐겨 피우는 애연가들에겐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새 판례가 일본에서 나왔다. 지난달 27일 동경지재 민사부에서 결론이 난 이른바「혐연권 소송」이다.『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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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모후에 도둑키스|영서 마권당첨된 30대
경마를 관람하던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의 모후(86)가 20일 난데없이 나타난 한관객으로부터 키스를 당하는「불경스런 해프닝」 이 벌어지는 바람에 경호책임을 지고있는 영국경찰은 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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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수술기금 마련 「사랑의 초대전」 가져
기독교교회청년협의회는 4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심장병 어린이 수술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초대전」 및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초대전에는 동양화·도자기 등 모두 50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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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가스의 횡재
62세된 노파가 지난달30일 슬로트 머신으로는 라스베이가스 사상 최고액수인1백80만달러(16억2천만원)를 따냈다고. 은행 출납원으로 있는「앤·베일리」라는 이 노파는 이날 라스베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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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공수정체강연
○…가톨릭의대 안과학교실 (강남성모변원)은 인공수정체삽입수술 1천례돌파를 기념해 22일 롯데호텔새파이어룸에서 「베일리」박사초청「인공수정체 강연회」를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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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 기술도입·합작생산등 검토
미국의 끈질긴 담배수입개방압력을 받아오고 있는 정부는 두드러진 마찰요인을 너무 장기간 끌고 가는게 불리하다고 판단, 개방방안을 조심스럽게 검토중. 특히 7월의 한미경제협의회에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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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심장이식에 찬반논란
원숭이의 심장을 달고 3주간을 살았던 「패」양의 죽음은 의학과 윤리적인 면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있다. 신장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을 맡고있는 좌칠방과 실이 제대로 형태를 갖추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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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최대 종합 화학 메이커 「뒤퐁」
뒤퐁은 자체 기술로 나일론을 개발, 의생활의 혁명을 일으킨 회사라고 최근에는 인류 최초의 유인 우주 왕복선 콜롬비아호의 주요 부품에서 치약에 이르기까지 2천 여종의 제품을 생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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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KBS 제 1 T V 『명화극장』 (2일 밤 10시)-「성녀 엘리자배드」 미국이 낳은 최초의 성녀「엘리자베드 베일리·시튼」의 일대기를 그린 일종의 전기 드라머 원제 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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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 미 나우』의「톰슨·트윈즈」2주간의 미 순회공연 끝내
○…『Hold Me Now』로 빌보트차트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톰슨·트윈즈」가 이번 금요일로 2주간에 걸친 미국주요도시 공연을 끝냈다. 「앨러나·큐리」「조·리웨이」「톰.·베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