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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08 D-100] “국내 선발전이 더 어렵네”
한국의 전통적인 메달 박스인 태권도와 양궁을 비롯해 유도·레슬링 등은 아직 국내 선발전이 끝나지 않았다. 대부분 5월에 최종선발전을 치른다. 유도의 경우 남자 73㎏급에서 금메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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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일창 유치웅 선생 서예전 外
◇일창 유치웅(1901∼1998) 선생 서예전이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3층에서 열린다. 생전에 한 번도 개인전을 하지 않았던 일창의 유묵을 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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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이 쏟아지는 봄나들이 사진 이벤트
만개한 꽃과 화창한 하늘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 나들이에서 찍은 사진으로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들도 만개하고 있다.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도 남기고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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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의 바둑] ② 광장으로 나오는 ‘마인드 스포츠’
바둑의 세계화는 중요한 과제지만 이창호나 이세돌 같은 기사들이 등 번호를 단 채 드넓은 경기장에서 대국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다. 동양적인 깊이를 간직한 바둑이 ‘스포츠’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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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올봄 ‘중국 현대미술 진면목’ 감상하세요
서울 인사동·청담동 화랑가에서 중국 현대미술 전시가 줄줄이 열리고 있다. 줄잡아 10여 건에 이를 정도다. 중견 작가부터 국내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신예 작가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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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서구적인 듯 한국적인
서해경 템페라 작품전(15일까지, 서울 삼청동 리씨갤러리, 02-3210-0467) 한·중 수교 전에 중국에 유학, 베이징미술학교 국화과를 졸업한 템페라 화가 서해경씨의 개인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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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없어도 내 그림은 훨훨 날죠”
석창우 화백은 두 팔 대신 의수 끝 갈고리로 그림을 그린다. 즐겨 다루는 소재는 축구를 비롯해 몸 움직임이 극렬한 스포츠. 감전 사고를 당한 뒤 오히려 “마음이 원하면 뭐든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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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올림픽의 해 ① 양궁 … 사상 첫 ‘금 4개 싹쓸이’ 정조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녀 전 종목 우승을 노리는 양궁 대표 선수들이 태릉선수촌 사대에서 금 과녁을 향해 시위를 당기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한국의 종합 10위 여부가 이들의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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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축구대표 수석코치에 정해성씨 外
◆축구대표 수석코치에 정해성씨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허정무 감독은 9일 “영국에서 축구연수 중인 정해성 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을 수석코치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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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과열됐고 아방가르드는 불온”
중국 문화부 예술사(藝術司) 미술처는 중국 정부의 미술관 박물관 정책과 내년 베이징 올림픽 관련 미술행사를 총괄하는 곳이다. 중국미술관 접견실에서 안위안위안(安遠遠·42) 미술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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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중국 현대미술의 또 다른 세계
천원지 ‘심상(心像)’전(18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 02-720-1524) 세계 미술시장을 흔들고 있는 중국 현대미술의 현란함과는 거리를 둔 천원지(陳文驥·53) 베이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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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0대 현역’ 노대가들의 예술혼
김보현, 아틀리에에서의 백일몽Ⅱ, 캔버스에 아크릴, 198×153㎝, 1981만추의 정서가 전시장을 가득 적시는 이 가을, 노(老) 대가들의 개인전도 잇따르고 있다. 70∼9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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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유행으로부터 독립이 숙제”
팡리쥔(方力鈞·44·사진)은 중국 아방가르드 국내파 중 해외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이른바 ‘4인방’ 중 하나다. 그의 그림에는 민머리에 허전한 표정의 사람들이 하늘이나 물속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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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경주, 투어챔피언십 1R 공동 10위 外
◆최경주, 투어챔피언십 1R 공동 10위 최경주(나이키골프)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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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박성현 "강한 상대 만나 즐거워"
한국 양궁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이다. 역대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세계 각국이 '타도 한국'을 외치지만 한국의 아성은 무너지지 않는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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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렌즈에 담은‘자본’ 에 갇힌 중국
포연이 자욱한 가운데 병사들이 진격한다. 머리에 붕대를 감은 부상병이 손에 소총을 든 채 뒤를 돌아본다. 저 앞쪽엔 탈환해야 하는 고지의 상징처럼 팻말이 하나 서 있다. 자세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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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아마고수 32명 '남방장성' 결투
한국과 중국의 아마추어 대표기사 32명이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3주 동안 중국 전역을 오가며 개인전으로 맞선다. 이른바 2007 남방장성배 한·중 아마추어수퍼대항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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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목표는 '톱 10' 수성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톱 10' 수성. 한국선수단의 베이징 올림픽 목표다. 1984년 LA 대회 때 종합 10위를 했던 한국은 88년 서울 대회에서 4위까지 뛰어올랐고, 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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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신궁'임동현 2관왕 쐈다
한국 양궁 남자대표팀 막내 임동현(21.한국체대)이 제44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5점 뒤지던 승부를 뒤집는 대역전 우승이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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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서 더 채워지는 마음 그리고 집
이타미 준(70·伊丹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건축가. 한국 이름은 유동룡(庾東龍)이다. 1964년 무사시공업대학 건축학과를 나와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을 담은 집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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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지은희, KB스타투어 2차 대회 2R 선두 外
지은희, KB스타투어 2차 대회 2R 선두 지은희(캘러웨이)가 11일 전남 함평의 함평다이너스티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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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배구 12월 1일 개막 外
프로배구 12월 1일 개막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서울 방이동 연맹에서 이사회를 열고 2007~2008시즌을 12월 1일 개막하고 지난 시즌보다 1라운드 늘어난 7라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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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부부작가 … 부부가 함께하는 삶 부러우시죠
‘미술’이라는 길을 ‘따로 또 같이’가는 부부작가들. 이들은 "우리는 경쟁자이기 이전에 동반자"라고 입을 모았다. 왼쪽부터 원성원·이배경 부부, 문봉선·강미선(앉아있는 사람)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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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열시간씩 내 속에 있는 것 다 토해냈죠"
"너무 재미있고 신납니다. 막 소리를 지르고 싶습니다." 김창일(56.사진) 천안 아라리오 그룹 회장이 들떠 있는 이유는 한가지다. 20일~5월 27일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