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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한국어 공부중] 2. 한국어를 배우러 찾아오는 외국인들
▶ 서강대 한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교사와 함께 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강대 한국어교육원] "한가이마! 옥사나! 응웬! 왕단롄!…." 지난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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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3차 6자회담 전망] 양보 없는 북·미…대타결 힘들 듯
▶ 사회=하영선 교수 오는 23~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6자회담은 북핵 문제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동아시아연구원(EAI) 외교안보센터는 본사.대한상공회의소.아시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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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美·中관계 속 실리외교
"북한 핵보다 대만 독립이 향후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더 큰 위협요인으로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중국 학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최근 중국 국무원 산하의 사회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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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교·대학에 '중국 바람'
부산 학원가에 중국 붐이 일고 있다. 부산~중국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중국의 비중이 높아지자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고등학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대학들은 중국 유학생 유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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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리더와의 대화] 1. 보시라이 랴오닝 省長
중국은 블랙홀이다. 주위의 에너지를 모두 빨아들이며 성장 페달을 한층 더 세게 밟고 있다. 그러나 심연에 도사린 문제의 깊이 또한 끝을 알기 어렵다.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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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종전 50년 의미와 과제' 한미 세미나
▶ 23일(현지시간) 통합신당 김덕규 의원이 미국 미주리주 켄사스시티에서 열린 한국전쟁 종전 5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미국과 우리의 동맹군이 한국에 대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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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하은주 일본선수 됐다
일본 귀화 설이 나돌던 여자농구 선수 하은주(20.2m2㎝.시즈오카단과대)가 결국 귀화해 일본의 명문 실업팀 샹송화장품에 입단한다. 샹송 구단의 고위 관계자는 21일 중앙일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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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은주 일본선수 됐다
일본 귀화 설이 나돌던 여자농구 선수 하은주(20.2m2㎝.시즈오카단과대.사진(右))가 결국 귀화해 일본의 명문 실업팀 샹송화장품에 입단한다. 샹송 구단의 고위 관계자는 2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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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북정책관 왜 바뀌었는가?
노무현 대통령의 변화된 대북 및 대미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미기간 노 대통령은 "북한을 그렇게 많이 신뢰하지 않는다"(5.12 뉴욕타임스 기자회견)고 언급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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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의심환자 2명 또 발생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지난 17일 입국한 30대 사업가가 사스에 가까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 또 사스를 피해 중국 등에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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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의심환자 2명 또 발생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지난 17일 입국한 30대 사업가가 사스에 가까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 또 사스를 피해 중국 등에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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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대학들 임시휴교
중국 위생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베이징(北京)지역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감염자 수를 축소해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베이징 내 대학들이 중국에선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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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특구 초대 행정장관 양빈]인생과 사업 : 귤 한번 먹고싶어 "돈벌겠다" 모진 결심
북한 신의주 특구의 초대 행정장관에 임명된 양빈(楊斌) 어우야(歐亞)그룹 회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은 楊장관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행적을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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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최후의 승자는 누구?
피해 건수 6위(748건)를 기록한 나비다드 바이러스는 나비다드(Navidad.exe)란 첨부 파일을 달고 메일함으로 들어온다. 일단 바이러스에 걸리면 스페인어로 ‘즐거운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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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홍문종 경민대 이사장
홍문종(洪文鐘)경민대 이사장은 6일 중국에서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과 공동으로 '21세기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중관계' 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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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 법무부 ▶성동구치소장 박청효▶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박재홍 ▶국방대 〃 조영호 ◇ 행정자치부 ▶국방대 한계수 정창섭▶중앙공무원교육원 박용수▶세종연구소 김우철 남상호 ◇ 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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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펑쥔은…]
▶1936년 베이징(北京) 출생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겸 대만 둥화(東華)대학 객좌 교수 ▶베이징대 한반도 통일문제연구센터 준비위원회 주임 ▶주요 연구분야 : 한반도 통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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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한반도 평화의 새 날이 시작됐다
북한의 김정일(金正日·58) 국방위원장이 실제로 세계 무대에 등장한 것은 3월 5일 평양에서였다. 뉴스위크의 확인에 따르면 그날 중국 대사관을 방문한 그는 자신이 가져온 와인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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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선언' 미·중·일·러·프랑스 전문가 인터뷰]
남북 공동선언이 나온 직후 본지의 워싱턴.베이징.도쿄.모스크바.파리 특파원이 현지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을 찾아갔다.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와 의의, 그리고 과제는 무엇인가 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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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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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 1. 정치개혁없이는 발전도 없다
중국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같은 전망을 섣부른 낙관론이라고 반박하는 시각도 있다. 경제발전의 뒷다리를 잡는 정치개혁의 지체, 동.서부의 빈부 격차,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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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남북·해외학자 통일회의
중앙일보는 광복 52주년을 맞아 남북한및 해외동포 학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남북 해외학자 통일회의를 지난해에 이어 29~30일 중국 베이징 (北京)에서 LG그룹 협찬으로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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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협 위기의 성격
대만해협의 위기가 날로 증폭되고 있다.곧바로 중국과 대만이 무력충돌로 번질 극한상황까지 갈 것 같진 않으나 위기발생의 정치적 배경과 중국이 선택한 「통제된 군사압력」이라는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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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외국어자원봉사 확산-방문객 행사 통역.문서번역등
『외국어자원봉사자 덕분에 구청의 국제화가 10년은 앞당겨지고있습니다.』각 행정기관이 국제화를 향한 줄달음에 바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도봉구청이 운영(본지 7월19일자 보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