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0년 한국 인구 448만명 감소…가장 많이 줄어들 도시는?
전국 17개 시도의 인구가 2050년에 경기도·세종·제주도·충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이 되면 전국 총인구는 448만명 감소(2020년 대비)
-
5년만에 0명→2472명…국민연금 월 200만원 '황금 황혼' 누구? [뉴스원샷]
국민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수령하는 사람이 2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엔 단 한명도 없었는데 최근 급증했다. 1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
"요즘 애들이 더 힘들어요"…베이비부머∼Z세대 비교 충격 결과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성세대 때보다 이른바 ‘요즘 아이들’의 일상 속 균형은 더 나빠진 상황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린이날
-
“아이들, 어른보다 더 시간에 쫓겨…방정환 선생이 아시면 화내실 것”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무교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올해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주축이 된 색동회가 정한 어린이날 100주년이다.
-
[디지털 시대, 오프라인의 귀환]MZ세대 ‘3감’ 잡아라…구찌 버거, IWC 커피, 시몬스 수세미 손에 잡히는 경험 마케팅 열풍
━ SPECIAL REPORT 이태원에 오픈한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인테리어와 음식 플레이팅은 구찌만의 감성으로 꾸며졌다 태어나보니 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는 ‘포노
-
"동아리 선배인줄" 21살에 사시 패스, 90년대생 교수가 떴다
"제가 수강생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면서 강의를 준비합니다. 수업 내용을 완전히 외워서 줄줄 읊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면 쉽게 설명할 수 없거든요"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
[리셋 코리아] 연금개혁 성패, 정확한 통계에 달렸다
조영태 서울대 인구학 교수 새 정부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여러 현안이 있겠지만,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을 봐야 할 현안 중의 현안은 연금개혁일 것이다.
-
[오영환의 지방시대] 청년층·고령자 투표수 격차 커져 ‘질투정치’ 낳을 판
━ 실버 민주주의 시대의 그늘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지난 20대 대선은 청년·고령 세대 간 투표자 수 차이가 적잖았다. 20·30대 유권자 수는 60대 이상과
-
[사설] 좋은 일자리 없이는 지역 균형발전도 없다
지역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 수도권, 상위1% 근로소득자 75% 독식 ━ 기업 이전·은퇴자 귀향 유
-
[김경록의 은퇴와 투자] 고령화와 부의 불균형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발자크가 쓴 소설 『고리오 영감』에서 고리오는 자수성가해서 번 돈을 모두 두 딸에게 지참금으로 주는데 지참금에서 나오는 소득이 당시 평균 소득의 50
-
"재테크가 예술" S&P500보다 더 돈된다...MZ세대 꽂힌 '이곳'
━ [SPECIAL REPORT] 한국 미술시장 1조 시대 지난달 23일 케이옥션에서 7억원에 낙찰된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No.75028’. [사진 케이옥션] 미술 장터
-
[한국 미술시장 1조 시대]MZ세대 중심 온라인 아트테크 열풍…작년 미술시장 1년 새 5900억 늘어 ‘빅뱅’
━ SPECIAL REPORT 지난달 23일 케이옥션에서 7억원에 낙찰된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No.75028’. [사진 케이옥션] 미술 장터가 활짝 열렸다. 지난주 국내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ㅣ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말하는 '도시와 국가의 미래'
“서울 경쟁력이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원천” ■“독선과 이념이 서울시 10년 퇴행 불러… 시의회 입장 이율배반적” ■“아파트 35층 높이 규제 일률적으로 풀지 않아… 주변 경관
-
신중년 공간, 일자리 프로그램 속속 등장…대구엔 '50플러스센터'
대구 달서구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 [사진 대구 달서구] 제2의 인생설계를 고민하는 '5060' 신중년(新中年) 세대를 위한 공간과 맞춤 프로그램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
韓 행복도 꼴찌…인생 3막은 '발룬티코노미스트' 삶 사세요 [더오래]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80·끝) 2021년이 마무리되어 가는 10월과 11월 두 전직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우리 헌정사에서 수많은 논란과 갈등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60세 이상 유권자 269만 늘어…누구에게 유리할까
━ ‘2022 vs 2017’ 인구로 본 대선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저출산·고령화가 인구 지도를 바꾸면서 이번 대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올해 20
-
[시론] 주택 공급 늘려도 집값 못 잡는 이유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전 SH공사 사장 문재인 정부는 취임 이후 주택을 전국에 월평균 4만여만 호, 수도권에 2만여 호씩 꾸준히 공급해왔다. 준공 기준 주택 공급 물량은
-
[View & Review] 대선 코앞 ‘14조 추경’…1인당 국가채무 2000만원 간다
다음 달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추가로 지급될 전망이다. 14조원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이 확정되면서다. 문재인 정부 들어 10번째다. 여야 대선 후
-
과학기술인력 유치…경북도청 옆에 '은퇴 과학자 타운' 조성
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사진 경북도, 중앙포토] 경북에 고학력·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은퇴 과학자 타운'이 조성된다. 정년퇴직 등 은퇴를 앞둔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유치하기
-
스벅 5000만원어치 쐈다…삼성전자 사장·부사장의 ‘실속 소통’, 왜 [뉴스원샷]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얼마 전 김홍경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직원 1000여 명에게 보낸 ‘깜짝 선물’이 지금도 화제다. 지난
-
돌아가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농촌공간계획
기고시골출신 베이비부머를 심층 인터뷰할 때면 흔히 경험하는 일이다. 고향을 회고하는 대목에선 눈시울이 살짝 붉어진다. 감정을 억누르려, 다른 이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애를 쓰
-
[더오래]밥굶은 부모, 희망잃은 N포…그나마 복받은 베이비부머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92)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날엔 따뜻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사진 pxhere] 그때 먹인 웃음소리 꾸물꾸물 진눈깨비 흩날리
-
"朴 연금개혁 뒤 탄핵됐다"...'연'자도 안 꺼내는 이재명·윤석열
지난달 24일 열린 2021 중앙포럼에서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장진영 기자 정치권에선 경제학 게임이론
-
‘남자-파랑, 여자-분홍’ 거부하는 젊은부모, '고급 아동복' 확 커졌다
전면 등교와 함께 겨울 한파가 닥치면서 아동복 시장엔 되레 훈풍이 불고 있다. 외출복을 찾는 부모들이 늘면서 백화점 3사 모두 올해 아동복 부문에서 누적 매출 성장률이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