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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에 손흥민 있었다면, 독일 꺾고 결승 갔을 것
━ [스포츠 오디세이]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지난달 31일 풋볼 팬타지움에서 열린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당시 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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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73.9% 슈틸리케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의 리더십
지휘봉 잡은 지 1년 만에 17승 3무 3패로 외국인 지도자 최다승 기록 경신… “한국 국민의 마음에 와 닿는 축구로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 다짐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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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대급 듀오’ 이근호-이동국이 말하는 한일전
"우리 둘이 같이 인터뷰하는 거에요?"이근호 "놀랐냐? 빨리 와서 앉아." 이동국 이근호(30)는 먼저 자리에 앉아있는 선배 이동국(36·이상 전북현대)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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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키운 '소림축구' … "한국, 한번 붙자"
중국의 순케가 14일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브리즈번 AP=뉴시스]중국 축구가 아시안컵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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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켄바워 후계자' 온다 최강 독일 DNA 심으러
축구협회의 선택은 독일이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제패한 독일은 현대 축구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독일 유소년대표팀 감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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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지도자·심판에게도 협회장 투표권을 許하라
10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퇴 회견을 한 후 허정무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졸속(拙速). 한국 축구 행정을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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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지도자·심판에게도 협회장 투표권을 許하라
10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퇴 회견을 한 후 허정무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졸속(拙速). 한국 축구 행정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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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한국 축구를 힐링하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참가 출전 선수 명단 발표식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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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한국 축구를 힐링하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참가 출전 선수 명단 발표식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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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ㆍ이청용ㆍ손흥민, 이 멤버로도 우승 못하면 …
박지성(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아부다비에서 벌어진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기성용(왼쪽에서 둘째)ㆍ이영표(오른쪽에서 둘째)와 함께 상대 선수를 압박하고 있다. 한국이 1-0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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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 수시로 경기 제외, 끊임없이 ‘공격 본능’ 자극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루과이의 골잡이 디에고 포를란(왼쪽)이 3일(한국시간) 가나와의 8강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루이스 수아레스.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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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 수시로 경기 제외, 끊임없이 ‘공격 본능’ 자극
우루과이의 골잡이 디에고 포를란(왼쪽)이 3일(한국시간) 가나와의 8강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루이스 수아레스. [요하네스버그 AP=연합뉴스] 축구는 결국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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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초반부터 별들의 전쟁 … 놓치면 후회할 빅매치
포르투갈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8일(한국시간) 남아공 마갈리스버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0억 지구촌 축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1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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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투톱은 비능률” …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끝이 좋으면 모두 좋다(All’s well that ends well).”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제목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이 제목과 함께 안정환(34·다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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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조원희가 벤치라니 … 한국 선수 풀 두터워졌네”
한국 축구가 한없이 추락하던 2007년 12월, 허정무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의 지휘봉을 이어받았다. 한국 대표팀은 2006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그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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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선수 때 경험 과신 안 해
2002년 한ㆍ일월드컵의 영웅 홍명보(40)가 청소년 대표팀 감독이 됐다. 그동안 홍명보는 줄곧 대표팀 코치로 일해왔지만 감독 타이틀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올림픽 감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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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선수 때 경험 과신 안 해
관련기사 ‘감독’ 홍명보의 도전 홍명보(40·사진).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그의 미소를 잊지 못할 것이다. 2002 한·일 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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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혼이 담긴 축구 지향 … 제2 박지성 키우고싶다
꿈과 혼, 그리고 희망. 홍명보 신임 U-20 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축구의 미래인 20세 이하(U-20)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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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기술위원장은 뭐하는 자리인가
올 봄 ‘웰컴투풋볼’ 연재를 시작하면서 다짐한 게 있다. ‘밝고 훈훈하고 재미있는 축구 얘기를 들려주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K-리그 선수들은 서로 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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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감독 울리에냐 새 매카시냐
제라르 울리에(60)냐 마이클 매카시(48)냐, 아니면 모르텐 올센(58)이냐. 핌 베어벡 감독의 사퇴 이후 4개월째 공석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이 윤곽을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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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박성화로 모자라 장외룡까지 ?
'K리그, 나에게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지난달 22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걸린 플래카드다. 이 문구를 내건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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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구 취재하는 영국 출신 듀어든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앞둔 지난 6월 초. 당시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핌 베어벡은 한국팀이 경기를 치르기도 전에 구설에 올랐다. 한 인터뷰에서 “한국팀이 4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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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코치 박성화호 합류
홍명보(38.사진) 코치가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직을 수락했다. 홍 코치는 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림픽팀 코치를 맡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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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대표팀 감독 외국인이 맡아야"
"아직까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외국인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6.사진)이 31일 MBC 라디오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