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베네수엘라산 황다랑어등 수입 금지
정부는 국내 참치업계의 대미수출 재개를 위해 멕시코·베네수엘라등 동부열대 태평양연안에서 잡은 황다랑어·다랑어(참치) 통조림등 3개 품목의 수입을 16일부터 금지키로 했다. 15일
-
벼랑에선 교육(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20)
◎학생 1인당 고등교육비/아프리카 탄자니아보다 적다/부족한 교육재정/취학률 세계 3위에 질은 하위에 속해/“고급인력”외치며 대학 투자도 시늉만 우리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한마디로
-
리비아,아랍권에 “항전” 촉구/“석유금수·테러행위 불사”
◎베네수엘라등 대사관 피습엔 공식 사과 【트리폴리 런던 AFP·로이터=연합】 리비아는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결의에 대한 반발로 아랍권에 긴급 공동방위 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
리비아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등 시위군중 난입·방화
◎유엔제재결의 강력 항의/외교관 피난 권고/시리아등 아랍권도 동조 【트리폴리 AP·이타르타스=연합】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2일 성난 군중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리비아 제재결
-
안보리 강력비난/피해배상도 촉구
【유엔본부 카라카스 AP·로이터=연합】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일 리비아군중들이 트리폴리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에 난입,방화한 사건과 관련,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리비아 정부에 그같은
-
베네수엘라 불발 쿠데타/3백여명 사상설/페레스정권 전복 기도
◎대통령궁서 총격전… 주동자 체포 【카라카스 AP·AFP=연합】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4개 도시에서 4일 새벽 반란군이 기관총과 박격포 및 전차를 동원,카를로스 안드
-
떠돌이 브라질·가 원주민 옛땅 되찾아(지구촌화제)
◎“이젠 기펴고 살게됐다”/문명에 밀려 오지서 집시 생활/고토찾기 투쟁… 두 정부서 동의 현대문명에 의해 조상대대로 살아온 땅을 빼앗기고 각종 개발정책에 따라 오지로 밀려났던 브라
-
콜롬비아를 휩쓰는 송유관 폭파 테러(지구촌화제)
◎외자밀물에 반발 “자해”/반정 게릴라/5년간 백92건… 생태계 파괴 남미의 대표적 석유생산국인 콜롬비아에서 「환경테러」에 의한 환경오염이 공개적으로 발생,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
DMZ 국제 환경공원 동서부 두곳 조성토록/「유엔계획」 조사보고
한국의 비무장지대에 국제환경공원을 조성하려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동부산악지대와 서부 습지지대등 2개소에 공원을 조성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8일 밝혔다
-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일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경=방인철특파원】 일본정부는 17일 일본이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것을 계기로 유엔헌장속의 구적국 조항삭제,상임이사국 선출을 목표로 한 외교활동을 전개할 뜻을 분명히
-
집행위 11명 "세계스포츠 지배" IOC 누가 움직이나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있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세계스포츠를 움직이는 총 본산으로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 IOC의 핵심은 11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며 그 결정은 절대적이
-
알루미늄 제련공장 베네수엘라에 설립/두양상사
전국제그룹 부회장 김덕영씨가 회장으로 있는 두양상사가 베네수엘라에 알루미늄 제련공장을 건설한다. 30일 상공부에 따르면 두양상사는 최근 베네수엘라 정부로부터 9억9천4백만달러가 투
-
OPEC 긴급회의/산유량증가 승인할 듯
【빈 APㆍ로이터=연합】 세계석유시장의 혼란상태를 논의하기 위해 비공식으로 빈에서 회동중인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 석유장관들은 산유량증산을 승인하기 위한 OPEC 긴급회의
-
일본 긴축정책 움직임/세계금융시장 “흔들”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지 전망/중동사태속 인플레 크게 우려/지난주 시중은행 금리 또 올려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인플레우려를
-
제3 석유 파동 조짐에 긴장|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페만」 사태
전세계 석유 매장량의 70%를 차지하는 페르시아만에 이라크·쿠웨이트간 석유 전쟁이 발발, 세계 석유 시장에 일대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에 따라 전체 OPEC
-
베일 벗는 국제 테러리스트
◎과거 동구권서 지원… 민주화로 속속 비밀공개/동독ㆍ헝가리 카를로스 은신처 제공/체코 팬암기 폭발물 리비아에 판매/KGB개입 심증만… 미제사건 수수께끼 풀릴 듯 동구민주화이후 새로
-
(19)본사 특별취재팀 50일간 현장을 가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직업적으로 개를 10여마리씩 끌고 보도와 공원등을 걷고있는 「개 운동시키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된다. 호화 아파트에 사는
-
(16)자리에 있을때 챙기자·탈법예사|군장성은 군용지로 땅투기·의원은 가공보좌관두고 봉급타대|말단부터 대통령까지「한탕주의」팽배|부정부패
말단 공무원에서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만연된 부정부패는 라틴 아메리카2O세기 최대 비극인 체도화된 폭력과 함께 중남미대륙의 「도덕성 상실」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코룹시온 (Cor
-
(15) - 중남미 영광과 좌절|인민 해방과 거리 먼 부자비한 폭력|민중 울리는 게릴라
「센데로 루미노소」(Sendero Luminoso:빛나는 길로). 페루 남부 고원지대의 농촌을 중심으로 인민해방투쟁을 벌이고 있는 모택동주의 게릴라 단체 이름이다. 다소 전의를 북
-
중남미 영광과 좌절 |외국자본 침투 마구잡이 목장개간
브라질 아마존지역 마토 그로소주에 있는 이탈리아의 대기업 리퀴가스사 소유 목장. 리퀴가스가 70년대초 사반테 인디오들의 영토 한가운데 1백40만에이커(17억1천3백60만평) 를 매
-
소, 미 군사개입 즉각 중단 촉구|니카라과는 최고 경계령 선포
미국의 파나마 무력침공에 대해 영국 등 일부의 지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들은『구태의연한 19세기적인 힘의 논리』라는 등의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면서 군사개입의 필요성에 의문을
-
토론토 총 영사 이병해씨 임명
정부는 28일 주 토론토 총 영사에 이병해 주 베네수엘라 공사를 임명 발령하고 박송택 주 토론토 총 영사를 본부 근무로 전보했다. ◇이 총영사 약력 ▲경기 양주 출신(53세) ▲성
-
엘살바도르 좌익반군, 즉각 휴전 제의
【산살바도르·카라카스 AP=연합】엘살바도르의 좌익 게릴라 단체인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FMLN)은 수도 산살바도르에 대한 근 2주간의 공세에 뒤이어 22일 다시「즉각적인 휴
-
늘어나는 흉악범에 "경종"
4일의 흉악범 7명에 대한 교수형 집행은 6공들어 처음 있는 사형집행으로 최근 급증하는 강도·강간·살인 등 강력범죄와 인신매매 등 반사회적 범죄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척결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