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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로 벽 뚫은 탈옥범…9시간만에 팬케이크 먹다 잡혔다
탈옥범들이 교도소 벽에 뚫은 구멍. AP=연합뉴스 미국 교도소에서 수감자 2명이 칫솔을 갈아 만든 꼬챙이로 벽에 구멍을 내고 탈옥했다. 하지만 이들은 멀리 가지 못하고 근처 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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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탕수수밭 한인 살해’ 한국인 주범 또 도주
한국인 남녀 3명이 2016년 10월 11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필리핀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 현지에 파견된 한국 경찰의 탐문 끝에 살인사건 피의자 박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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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 때 조응천 돕던 이용복 특검보 임명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특검팀의 이용복·박충근·양재식·이규철 특검보(왼쪽부터)가 5일 오후 서울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최순실(60)씨 국정 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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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특수·조세·특검…특검보 4인방 이력 보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로 박충근(60ㆍ사법연수원 17기), 이용복(55ㆍ18기), 양재식(51ㆍ21기), 이규철(52ㆍ22기) 변호사가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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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어떻게 하나…탈주 성폭행범 김선용 7년 거세 선고
치료감호 중 탈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선용(34)씨에게 법원이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를 선고했다. 판결에 따라 김씨는 출소 예정일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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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조직원 등 23명 140m 땅굴 파고 영화 같은 탈주
탈주한 알카에다 조직원 알바다위. 알카에다 핵심 조직원 등 23명이 예멘 수도 사나의 수감시설에서 길이 140m의 땅굴을 파고 3일 탈주했다. 이에 따라 인터폴(국제경찰)은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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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탈주사건수사결과발표
광주지법 법정 탈주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형사2부 (辛南奎 부장검사) 는 13일 주범 정필호 (鄭弼鎬.37) 씨 등 일당 3명에 대해 특수도주.특수공무집행 방해치상 등 혐의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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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폭행 쇠꼬챙이 정필호가 직접 만들어
법정 탈주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辛南奎)는 10일 탈주 당일 교도관 공격 때 사용한 쇠꼬챙이는 주범 정필호(鄭弼鎬.37)씨가 동료 재소자로부터 단순히 건네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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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정필호 현장검증…재소자 방조여부 조사
법정 탈주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辛南奎)는 9일 광주교도소에서 주범 정필호(鄭弼鎬.37)씨를 상대로 흉기 제작 및 은닉.반출 등에 대한 현장 검증을 벌였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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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호 일문일답]
정필호씨는 검거후 취재진과 가진 일문일답에서 "강도 공범으로 몰겠다는 협박 때문에 칼을 만들어 줬다" 며 자신은 탈주사건 주범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어떻게 지냈나. "산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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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中 한인사회] 下. 돈 있다고 행동 우쭐
중국동포인 베이징(北京)의 한 유명 대학의 K교수는 한국 손님만 찾아오면 불안해진다. 별 사고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드문 탓이다. 지난해 11월 호텔 우의빈관(友誼賓館)을 빌려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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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호, 동료 재소자에 탈주 4일전 계획털어놔
광주지방법원 법정 탈주사건의 주범 정필호(鄭弼鎬.37)는 범행 4일 전 동료 재소자에게 탈주계획을 자세히 털어놓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辛南奎)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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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두달간 준비
지난 24일 광주지법 법정을 탈출한 주범 정필호(鄭弼鎬.37)씨는 보호감호 처분이 두려워 범행 2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탈주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5천여명을 투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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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결수 탈주사건] 흉기 외부반입 가능성
광주교도소 탈주범들이 사용한 흉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경찰이 노수관'(魯洙官)'씨한테서 압수한 흉기는 길이 25㎝.폭 1.5㎝ 크기로 아랫부분에는 흰색 붕대가 감겨 있고 윗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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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죄수복 입고 전국을 누벼?
광주지법의 피고인 3명 법정 탈주사건은 우리의 교정행정이 얼마나 허술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 이들이 죄수복 차림으로 지하철.택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진입했는데도 검문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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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수 탈주 담당검사·서장 신창원도 맡은 탈주전문
3인조 강도범의 법정탈주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와 경찰서장이 탈옥 무기수 신창원(申昌源)을 수사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광주지검 형사2부 박충근(朴忠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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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탈옥·탈주 일지
◇ 주요 탈옥.탈주 일지 ▶1981년 6월 서울 남부지원 법정 탈주사건〓재판받고 나오던 이상훈(당시 27세)씨 등 특수절도 피고인 3명이 흉기로 교도관을 위협한 뒤 수갑.포승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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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이모저모] 201호 대법정 피범벅
○…법정 탈주극이 벌어진 광주지법 제201호 대법정에는 바닥 곳곳에 흉기에 찔린 교도관 이동재씨가 흘린 피가 흥건히 고여 있었고 의자와 집기에도 핏자국이 얼룩져 사건 당시의 참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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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대기 피고인 3명 교도관 찌르고 도주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서 대기 중이던 강도사건 피고인 3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사건 발생 직후 교도관들은 경찰 신고를 미룬 채 자체 추적작업을 벌이는 바람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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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대기 피고인 3명 교도관 찌르고 도주
재판을 받기 위해 대기중이던 강도사건 피고인 3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24일 오후 4시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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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당할 각오하고 밝힌 탈옥수 신창원의 옥중 최후진술
“신창원이가 섹스를 하는데 체위라든가 다른 신체적 특징은 없었나요?” “오럴 섹스를 했어요.” “해달라는 편인가요, 해줬나요?” “자기가 원하기도 하고, 또 해주기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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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괴도둑 미스터리' 해독법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공직자 집 절도범 김강룡 (金江龍.32) 은 탈주사건으로 유명한 대도 (大盜) 조세형 (趙世衡) 사건을 흉내내려 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사건의 발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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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대도 조세형…' 출간기념 사인회
BS - TV의 법정 프로그램인 '다큐 사건파일' 진행자였던 嚴相益 변호사는 청송감호소에 수감 중이던 '대도' 조세형의 삶과 탈주.체포 및 재판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한 '대도 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