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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 미국법 자문사
5년 전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딴 L씨는 주변에서 '국제 변호사'로 통한다. 국내의 유명 로펌에서 3년째 근무 중이지만 그는 국내 법정에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다. 국내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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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자동차 `닮은 이름` 소송 잦다
국내외 신형 자동차 이름이 각종 소송에 휘말리고 있다. 미국 포드사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링컨 'MKX'는 최근 혼다에 의해 상표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혼다는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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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자동차 '닮은 이름' 소송 잦다
국내외 신형 자동차 이름이 각종 소송에 휘말리고 있다. 미국 포드사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링컨 'MKX'는 최근 혼다에 의해 상표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혼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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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 공연 기획' 막 내릴까
사라 브라이트만엔니오 모리코네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라 브라이트만은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이다. 공연 계약을 맺거나 돈을 받은 적이 없다.'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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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표절 아니다
표절 시비에 휘말렸던 베스트셀러 소설 '다빈치 코드'가 영국 법정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전 세계에서 개봉될 예정인 같은 이름의 영화도 원래 계획대로 상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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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성 후손에 돌려준다
루마니아 정부가 '드라큘라의 성'으로 잘 알려진 트란실바니아 지역의 브란 성(사진)을 자국 마지막 왕의 조카인 도미니크 폰 합스부르크에게 반환키로 했다. 브란 성은 40년 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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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불법·부당 거래 많다"
참여연대는 6일 '38개 재벌 총수 일가의 주식거래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국내 대기업 집단(재벌)에서 총수 일가의 사익을 위한 불법.부당거래가 광범위하게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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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기 상생의 다리 되겠습니다”
"여태껏 대.중소기업 간 상생은 정부와 대기업이 주도해 왔습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상생을 얘기하는 곳도 필요합니다." 5일 출범한 대.중소기업상생협회의 조성구(43.사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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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 민사 소송키로
국민은행의 e-메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법정 분쟁으로 비화했다. 법무법인 넥스트로(Next Law)는 지난달 15일 국민은행이 자사 인터넷 복권사이트 고객 3만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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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 '이번 상대는 법원'
영어 공용어를 주장하고, DJ 정부를 비판적으로 패러디한 소설('목성잠언집', 2002년)을 발표하는 등 숱한 화제를 낳은 소설가 복거일(60) 씨가 최근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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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재판' 대신 법정서 직접 진술
올 초 교통사고를 당해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P씨는 최근 법정에서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 재판장이 "원고 측 변호사 ×월 ××일자 준비서면 진술하세요"라고 했지만 담당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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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겟차' 표절 논란 국제적 이슈로 번졌다
이효리의 2집 타이틀곡 '겟차(Get Ya)'의 표절 논란이 국제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AP통신 서울지국은 29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작곡자, 한국 작곡자 표절로 비난(Bri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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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표절논란, 소송으로 이어질듯
표절논란에 휘말린 이효리 측이 유니버설 퍼블리싱 코리아 측의 대화요청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법정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효리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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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억 로또가 갈라놓은 부부
5년간 사실상 부부로 살아 온 30대 남녀가 로또복권 당첨금 19억원을 놓고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2001년 결혼식을 치른 뒤 딸(3)까지 낳은 최모(38).김모(37.여.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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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남편 대신 법정에 서니 떨려"
"인혁당 사건은 박정희 정권이 조작.왜곡한 사건입니다."(변호인) "이 사건은 1974년 대통령긴급조치 제2호에 따라 설치된 비상군법회의에서 수사.기소.재판을 모두 담당했었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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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새만금사업 계속 진행" 최종판결
공사재개된 새만금사업 현장16일 대법원이 새만금사업의 재개를 결정하자 전북 군산시 야미도 현장에서 공사차량들이 모래와 돌을 나르고 있다.(군산=연합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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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기 소송' 재판 없이 선고
K판사는 지난해 5월 "법원이 경매를 잘못해 피해를 봤다"며 최모씨가 담당 법원 직원을 상대로 낸 19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하던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 최씨가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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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 … 상상력의 비밀은
전 세계적으로 4000만 권 이상이 팔린 소설 '다빈치 코드'의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 영국 법정에 선 작가 댄 브라운(41)의 증언을 통해서다. 브라운은 자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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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집단소송 당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양대 항공사가 미국에서 가격 담합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등은 화물 운임 담합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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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시위자에 배상 청구 추진
앞으로 불법 폭력시위자에게 정부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정부와 시민단체가 4월에 '평화시위를 위한 사회적 협약'을 체결한다. 정부는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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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전쟁'
수년간 잠잠했던 '분당 고속도 통행료 분쟁'이 지난달 23일 분당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의 법정투쟁 재개 선언으로 다시 불거졌다. 고성하(60)연합회 회장은 "한국도로공사(도공)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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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믿을 게 장독대밖에 없었다니 …
"너무 무섭고 떨리고 겁이 나 아무 말도 못하겠는 거예요. 어딘가에 숨고 싶은데 갈 곳은 없고…. 기다시피 옥상으로 올라가 어두워질 때까지 장독대에 숨어 있었어요." 여섯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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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 조카·삼촌 경영분쟁
중견 제조업체인 대림통상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친족간 분쟁이 일고 있다. 대림통상은 23일 서울 논현동 국제음악콘서트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2대 주주인 이부용 전 대림산업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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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사건 조정제 추진
법무부는 22일 고소 남발에 따른 각종 폐해를 줄이기 위해 재산 분쟁.명예훼손 등 조정이 가능한 사건은 고소장 접수 시 조정에 회부할 수 있도록 하는 고소사건 조정제도 도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