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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해 "외풍에 흔들림 없이 감사원 독립성 지켜나갈 것"
지난달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재해 감사원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재해 감사원장은 26일 개원 74주년 '감사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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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시계제로 민주당의 행로
호랑이 없는 무주공산, 백가쟁명 난무 -유길용 ‘원칙 뒤집기·강성팬덤’ 자성하고도 계파 간 힘겨루기 여전 성찰과 쇄신보다 8월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 장악에만 골몰 대선과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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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행, 박지현 고발…"단순 해프닝인 최강욱건을 성폭력으로 유포"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사퇴 의사를 밝히는 입장문을 발표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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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만에 침묵 깬 박지현 첫마디 "짤짤이 최강욱 징계하라"
6ㆍ1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다음날 물러났던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만에 침묵을 깼다. 박 전 위원장은 20일 페이스북에서 이른바 ‘짤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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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장물 내놓으란 격" 법사위 전쟁, 1년 전 합의문 따져봤다 [팩트체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강행처리를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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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못 뺏긴다는 여야…'이재명·한동훈' 변수, 싸움 커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로 첫 등원을 하고 있다. 이 이원의 원내진입으로 법사위는 향후 정국의 최전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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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장에 '조국 수사' 송경호 유력…한동훈, 尹사단 중용 임박
검찰 내 ‘빅3’로 불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취임한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은 이르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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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동훈 임명 강행 반발…"국민 절반과 싸우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박주민 의원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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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北 코로나 대유행 속 핵실험?...없던 돈 생겨 추경?(9~14일)
5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양도소득세 #최강욱 #박완주 #이상직 #한동훈 #한덕수 #문재인 #청와대 개방 #안철수 #이재명 #시진핑 #강수연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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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탈검찰화 뒤집었다…‘법무차관’ 이노공, 尹과 ‘카풀 인연’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탈검찰화’가 윤석열 정부에서 빠르게 되돌려지고 있다. 한동훈(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이어 이노공(연수원 26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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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경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조강수 논설위원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의 검찰 통제 방식의 두 축은 제도 개혁과 검찰 인사로 이뤄졌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국정 슬로건에 맞게 사람 교체부터 먼저 했고,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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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려간 하리수 호소…민주당, 차별금지법 추진 약속
방송인 하리수(본명 이경은)가 11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제정 관련 공개 면담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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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스펙 부모찬스 논란…한동훈 “사회적 혜택 받은 건 맞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저는 독직폭행도 당한 보복수사의 피해자”라며 “장관이 되면 보복수사와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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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한동훈 딸, 조국보다 10배 심각…조력없인 안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조국 사태’,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 의혹’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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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한동훈, 안경 고쳐쓰고 메모하고... 여야 공방만 지켜보다 오전 청문회 끝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여야 공방에 질의도 하지 못한 채 오전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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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주민, 檢에 "하지 말란거냐"…살벌했던 검수완박 그날
“그건 의견을 주신 게 아니라 하지 말라는 얘기잖아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 합의안이 처음 테이블에 오른 지난 25일 국회 법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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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수진, 검수완박 법사위 온 檢에 "헌재 가서 물어라" 쏘아붙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6일 법사위 1소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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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석 합의·尹측과 엇박자…밑천 드러낸 국힘에 당내서도 탄식
예비 여당인 국민의힘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서 고전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중심을 못 잡고 우왕좌왕하고 있고, 치열한 토론으로 당 리스크를 최소화했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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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당선인, 검수완박법 공방에 "당에서 알아서 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6일 인천 서구 공항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약 추진현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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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나가""술먹고 행패"…한밤 법사위 '검수완박 난장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27일, 국회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여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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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검수완박법' 6분만에 땅땅땅…국민의힘 "날치기 입법독재"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새벽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6분만에 '기립표결'로 통과시키자, 국민의힘은 "날치기"라며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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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수완박법 기립으로 법사위서 처리…국민의힘 "절차 문제"
26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이르면 27일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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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검수완박' 법사위 안건조정위 구성 요구
국민의힘 의원들이 26일 저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검찰청법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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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전체회의 시작…민주당 '검수완박' 법안 강행 처리 수순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2분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