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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뒤끝…복당 비판한 민주당 의원들에 "정체성 의심"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민형배 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28일 “정체성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민형배 의원이 27일 오후 제 4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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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50억클럽·김건희 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쌍특검(50억 클럽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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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교육위 "'민형배 꼼수탈당 후 복당' 즉각 제척하라"
국민의힘 교육위 간사인 이태규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형배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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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헌재의 위헌 지적도 무시…‘꼼수탈당’ 민형배 복당
민형배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꼼수 탈당’ 논란을 빚은 무소속 민형배 의원에 대한 복당을 결정했다. 원내지도부 임기 만료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다. 헌법재판소도 문제점을 지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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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퇴임 이틀전 민형배 복당...당내서도 "꼼수탈당 꼼수복당"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꼼수 탈당’ 논란이 있던 민형배 의원에 대한 복당을 결정했다. 원내지도부 임기 만료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다. 헌법재판소도 문제점을 지적한 ‘꼼수 탈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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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0년지기 이완규 "尹, 민감 현안엔 전화 한통 한적 없다"
이완규 법제처장이 24일 서울 광화문 정부창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윤석열 대통령(당시 대구 고검 검사)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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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노란봉투법 오늘 직회부"…'송영길 리스크' 시선 돌리기?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할 방침이다. 2021년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돈 봉투 파문으로 당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다시 강행 입법에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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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탈당 위헌’ 민형배 또 앞세워, 민주당 법안 단독처리
민형배 무소속 의원(왼쪽)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안건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위장 탈당’ 논란이 있는 민 의원의 안조위원 선임에 반발하며 전원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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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野 안건조정위 단독 처리…與 ‘전원퇴장’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안건조정위원회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안건조정위원회 참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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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가방끈 길면 안된다? 간호법 희한한 '학력 상한'
대한간호협회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에서 '간호법 제정' 피켓을 들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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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갈등' 간호법·의료법…尹 대선공약 맞나? 쟁점 셋
2021년 1월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오후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코로나위기대응 간호사 간담회에서 방호복을 입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3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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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사위 법안소위, '50억 클럽' 특검법 野 단독 의결
기동민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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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민주당이 ‘검수완박 시즌 2’를 외치는 속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정권교체 직전 강행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보여준 편법과 꼼수는 열거하기도 벅차다. 법사위 통과를 위해 소속 의원을 위장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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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법사위 논의 테이블 올랐지만…복잡해진 특검 방정식
‘50억 클럽’ 특검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정당별 구상이 제각각이라 통과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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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민주당이 ‘검수완박 시즌 2’를 외치는 속내
강찬호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정권교체 직전 강행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보여준 편법과 꼼수는 열거하기도 벅차다. 법사위 통과를 위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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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 제한 추진…여당 “또 폭주”
김형두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8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렸다. 김 후보자는 국회 ‘검수완박’ 법안 심사 과정에 대해 “여러 우려스러운 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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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법부 샅바싸움…민주 ‘대법원장 임명권 박탈법’ 발의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를 위해 대심판정에 자리해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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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조정위 속도 높인다…민형배, '처럼회'와 국회법 개정안 발의
민형배 무소속 의원. 김성룡 기자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안건조정위원회의 처리 속도를 높이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2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민 의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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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위장탈당 위헌·위법 명확…민주당 사과해야”
최근 헌법재판소의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유효 결정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다수당이기만 하면 어떤 방식을 써도 법만 통과시키면 될 것이라고 국민들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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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탄핵" "재판관 규탄"…여야, 이번엔 '헌재 결정문' 정쟁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권한쟁의 심판 결정을 두고, 여야가 또다시 정치 공방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민주당에선 검수완박 법안 무효확인 기각 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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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검수완박’ 판단…절차는 위헌, 법안은 유효
헌법재판소가 23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두 가지 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의 효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입법 과정에서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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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가 입법 문제 지적한 검수완박법, 폐기가 맞다
━ 재판관 과반, 꼼수에 의한 법사위 통과 위헌으로 봐 ━ 효력 정지되지 않은 악법, 국회가 스스로 정리하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검수완박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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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검수완박 헌소' 각하…"표결권 침해했지만, 법효력 유지"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9월 시행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법의 효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국회 입법 과정에서 당시 법제사법위원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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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검수완박법, 국회 표결권 침해…무효는 아니다"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국민의힘과 법무부가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검수완박(검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