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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극장가 새 영화 "풍성"|대목맞아 방화 5편·외화 10편 개봉
설날극장가가 대목을 맞아 방화 5편, 미국영화 5편, 홍콩영화 2편, 대만·영국·벨기에 영화 1편씩등 모두 15편의 새 영화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인기외화 일변도의 기존흐름에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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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비디오 추방하자(사설)
대중 소비시대가 옴에 따라 사람들은 그 이전보다 여가를 훨씬 더 재미있게 보내려 드는 경향이 커가고 있다. 60년대까지만 해도 시간이 나면 낮잠 자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최고의 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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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비디오 물 73%가 마약 등 범죄소재
지난 12일 중학교 3학년생 2명이 2학년 2명을 폭행, 납치한 뒤 인질로 삼아 부모에게 돈을 요구했었다. 또 지난해 여름 역시10대 청소년들이 폭력서클을 만들어 합숙훈련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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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새 수사극 『김형사…』|지적 게임의 묘미·액션 살린다
외화 『스타스키와 허치』를 연상케 하는 MBC-TV 새 수사드라마 『김형사 강형사』가 18년 장수프로그램 『수사반장』의 뒤를 이어 11일부터 선보인다. 『김형사 강형사』는 수사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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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비리 파헤치는 액션물
○…『레니게이드』는 범죄조직과 손잡은 경찰내부의 비리를 깨부수는 액션물이다. 조직폭력단에 폭력배로 위장 침투한 젊은 경관이 천신만고 끝에 경찰내의 범죄비호자를 체포하는 과정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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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즈 오브 캣|은행갱 범죄 다룬 서독 액션물
은행갱의 치밀한 범죄를 그린 독일의 액션스릴러물(원제 Lives of the cat). 심각한 주제를 다뤄온 독일영화가 단순한 액션물로도 성공했다는 평. 황당무계한 폭력을 담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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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화계 "아이디어 전쟁"|"이색소재 잡아라"|관객끌기 안간힘
「기발한 소재를 찾아라」-. 미국영화계에 「아이디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영화사마다 기상천외한 소재를 찾기에열을 올리고 있다. 종전갈이 진부한 소재로는 아무리 작품 수준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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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극장가 화제의 영화 잇단 수입
『로보캅』 『스테이크 아웃』 등 최근 미국 극장가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한 화제의 영화들이 연말연시 대목을 겨냥, 잇달아 수입되고 있다. 『로보캅』(Robocop)은 로보트 경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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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소재 액션물『리덜웨펀』곧 개봉
○…미국영화계에서 유행하는 월남전소재를 형사 액션물에 도입해 화제가 됐던 영화 『리덜 웨편』(원제 Lethal Weapon)이 국내에 수입돼 연말에 개봉될 예정이다. 월남전당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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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고릴라』 24일 개봉
미국의 액션스타 「아놀드·슈왈츠제네거」주연의 영화 『고릴라』가 수입돼 24일 개봉된다. 「슈왈츠제네거」가 특수경찰로 나와 시카고의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하는 강렬한 액션을 담았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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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외화vs정예방화|추석 대목 기다리는 영화들|
추석을 전후한 9,10월은 한국영화의 대목. 그러나 올해는 외화가 크게 강세를 보인다. 수입자유화에 따라 외화가 홍수처럼 밀려든 때문이다. 전국의 각 개봉관들이 추석프로로 내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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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최명수·최창호씨 『형사25시』나란히 출연
18일밤 방영될 KBS 제2TV수사극『형사25시』에 60년대 액션스타 최봉(65)·최명수(63)·최창호(61)씨가 나란히 출연키로 돼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세 최씨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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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칭소년 범죄수사극·액션물 선호 20%가 「살인」 긍정적…비행 우려
도시청소년들중 가족들이나 친구들로부터 소외되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청소년들일수록 TV시청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범죄 수사물에 집중돼있어 비행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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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대목 극장가에 미영화 붐
여름철 휴가와 방학으로 대목을 맞는 극장가는 미국의 오락영화들이 주류를 이룬다. 각 영화사들은 오는 7월1일부터의 미국영화사 상륙을 앞두고 다투어 미국의 최신 화제작들을 무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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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탤론」주연 영화 3편 흥행대결
○…여름 극장가에 미국의 인기 액션스타 「실베스터·스탤론」(41)이 주연한 영화3편이 잇달아 개봉된다. 영화계는 『과연 어느 영화가 흥행에서 이길 것이냐』를 놓고 벌써부터 비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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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외화|예술성외면…액션·오락물 판친다
지나친 액션을 담은 외국영화,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 오락영화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공연윤리위원회(위원장 이영희)는 이들 영화의 절반가량을 들여오지 못하도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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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기어」액션영화 『노 머시』 곧 개봉예정
『사관과 신사』로 국내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처드·기어」주연의 수사액션영화 『노 머시』(No mercy)가 수입돼 곧 개봉된다. 동료를 살해한 범죄조직을 끈질기게 추적해 응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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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불안해 살겠습니까"|「시국치안」만큼「사회치안」시급
놀랍다. 마치 한편의 액션범죄영화를 본 것 같다. 방종·납치·폭행·살인·수장, 또 다시 인질·방화·칼부림·음독…. 온갖 잔혹스런 사건들을 한 두름 굴비 엮는 듯한 포항 5인조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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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범인도 못잡나
지난 며칠사이에 살인·강도·강간사건등·전율스러운 일들이 여기저기서 일어났다. 서울의 고급주택가에서 40대 이혼녀가 피살된 시체로 발견되고 강도·살인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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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편 신청중 6편이 "불가" 불씨 던져
수입 외국영화의 심의를 둘러싸고 공윤과 영화계가 새해 들어 또다시 격돌하고 있다. 한국공연윤리위원회(위원장 이령희)가 올 들어 심의 신청된 외화를 또 무더기로 불허하자 영화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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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 후속으로 새첩보영화 『레모』제작
○…·첩보액션영화의 대명사격인 「007시리즈」가 20여년만에 제15편인 『리빙 데이라이츠』(The Living Daylights)를 끝으로 막을 내리자 007영화를 만들어온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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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후 영화 『예스 마담』수입
여자 쿵푸 배우들이 주역을 맡은 이색 쿵푸 액션영화 『예스 마담』이 수입돼 곧 개봉된다. 범죄조직의 열쇠가 달린 마이크로 필름을 둘러싸고 범죄 집단과 홍콩·영국의 두 여자형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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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첩보원「라비니아」의 대활약
□…KBS 제2TV『토요명화』(8일 밤9시30분)=「사랑과 포도주」. 미국 중앙정보국 극비 보안담당 특수첩보원인「라비니아」의 대활약을 그린 액션오락영화.「라비니아」는 유럽을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