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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사건 속 종교, 종교 속 사건
심새롬 기자 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32명이 집단자살한 ‘오대양 사건’으로 그 존재가 세간에 알려진 지 27년 만입니다. 당시 수사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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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의원, 강병규 안행부장관에 "당장 사퇴해라"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세월호 참회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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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뒤흔들고도 … 관피아, 책임 안 진다
2011년 9월 15일 한국전력이 예고 없이 5시간여 동안 전력공급을 중단하면서 공장과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 이른바 ‘9·15 대정전’이다. 그 직후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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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실종자 모욕 20대 '일베' 회원 검거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성적으로 모욕한 게시물을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일 세월호 사고 실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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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삼성 이어 … 이번엔 농협생명 정보 샜다
은행에 이어 보험업계에서도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생명 고객 개인정보 35만여 건이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이상 외주업체 직원 노트북 컴퓨터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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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콜드 케이스'
고석승 기자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콜드 케이스(Cold Case)’를 아시나요? 제목 그대로 장기미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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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선거 표에 도움 안 되니 정책 순위 밀려"
“훈육이라는 이름의 체벌, 가정폭력에 관대한 정서와 주변의 무관심, 허술한 아동보호체계와 예산·인력 부족 등 우리 사회 전반의 아동보호에 대한 인식과 제도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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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지망생 유인해 성폭행한 30대 구속 기소
모델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여성들을 꼬드겨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모델 지망 여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이모(3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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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재판 비공개 증언했는데 북한에 신분 노출"
지난해 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비공개 증언을 했던 북한 공작원 출신 귀순자 A씨(44)가 “증언 뒤 내 신분이 노출돼 북한에 사는 딸이 보위부에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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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 그러나 보람은 최고 … 과학수사 점점 늘어 전문가 많이 필요해요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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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강요' 대표, 뛰어난 화술로 유부녀까지 속여…
20대 여성들에게 모델을 시켜준다며 유혹해서, 성상납을 강요한 기획사 대표가 붙잡혔다. 대출을 받아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내게 한 뒤, 갚지 못하면 성매매를 시켰다.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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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플러스] "모델하고 싶어?" 성상납 강요한 대표
[앵커] 20대 여성들에게 모델을 시켜준다며 유혹해서, 성상납을 강요한 기획사 대표가 붙잡혔습니다. 대출을 받아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내게 한 뒤, 갚지 못하면 성매매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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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 그릇 사주고 7년간 염전노예
추위가 가시지 않은 2007년 초 전남 목포시의 한 식당. 한모(58)씨는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있었다. 식당엔 전남 신안군에서 염전을 운영하는 박모(58)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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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판매 4만 곳 … 줄줄 새는 개인정보 백화점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는 심모(42)씨. 지난해 7월 고객들의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신분증 사본 등을 보면서 보험사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가입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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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학교밖에 몰랐던 중2가 왜 그런 선택을 …
저자: 오쿠다 히데오 역자: 최고은 옮김 출판사: 민음사 가격: 각 권 1만2000원 시체는 의문을 남긴다. 일본의 중학교 2학년 남학생 나구라 유이치. 그가 어느 날 학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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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운전자 검문하며 돈 훔친 경찰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경찰이 히스패닉 불법 체류 운전자의 차량을 골라 검문을 일삼고 돈을 훔치는 정황이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서폭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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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유엔서 서로 "범죄국" 손가락질
지금 누가 누구보고 반인도범죄자라고…. 지난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5차 인권이사회 고위급회의. 일본과 북한이 서로 ‘범죄 국가’라고 손가락질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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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vs 일본, 서로 범죄 국가라며 손가락질…'진풍경'
‘지금 누가 누구보고 반인도범죄자라는 거야.’ 지난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고위급회의에서 일본과 북한이 서로 범죄 국가라고 손가락질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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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검찰직<고위공무원 승진>▶춘천지검 사무국장 김정옥▶제주지검〃 전용학<고위공무원 전보>▶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이길형▶인천지검〃 김환영▶청주지검〃 양승각▶부산지검〃 구자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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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7400여대 판매 일당 검거…피해자들, 도용사실 몰라
다른 사람 명의를 도용한 대포폰 7400여 대를 팔아 15억여 원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대포폰을 대량으로 판매한 노모(48)·진모(27)·박모(45·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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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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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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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송금 순간 다른 계좌로 입금 … 신종 해킹 비상
지난해 10월 이모(36·여)씨는 인터넷 뱅킹으로 100만원을 송금했다. 돈을 받을 A씨의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보안카드 번호를 넣은 뒤 ‘이체’ 버튼을 클릭했다. ‘송금 받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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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교황청 상대 '사제 아동 성추행' 청문회
유엔아동권리위원회(CRC)가 16일(현지시간)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과 관련해 교황청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교황청이 성추문과 관련해 대중 앞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