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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통일부 "앞으로 사태는 北 책임…개성공단 기업 긴급유동성 지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2일 "개성공단 운영 전면 중단은 국가안보와 국민 안위라는 차원에서 고심 끝에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모든 사태에 대해서는 북한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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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부 1곳서 로봇 전쟁 지휘 … 범정부 전략 만들자
시진핑(左), 아베(右)“로봇을 중국 과학기술 혁신의 중점 영역에 두고 발전시키겠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로봇대회(WRC)’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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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데이터 74만 건 이용 … 국민생활·공직사회에 새바람
공직사회와 국민생활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그 진원지가 바로 ‘정부3.0’이다. 정부3.0은 국민 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드는 정부 개혁 프로젝트다. 정책 수립 과정에 국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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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체계 근본적으로 다시 짤 것 … WHO에서도 전문가 보내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계간호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메르스 종식을 위해 범정부적인 모든 역량을 동원,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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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메르스 추경 신속 추진” 문재인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
김무성(左), 문재인(右) 메르스 사태에 국한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야 대표 모두 이른바 ‘메르스 맞춤형 추경’에 공감하고 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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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심으론 한계 … “총리급 컨트롤타워 서둘러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16일 만이다. 새누리당 내에선 “발병 초기 대통령에게 메르스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고한 사람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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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사스 땐 전쟁하듯 대처 … 메르스 격리자 철저 관리를”
고건(77·사진) 전 국무총리는 2013년 2월부터 7월까지 중앙일보에 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고건의 공인 50년 국정은 소통이더라’를 연재했다. 초임 사무관 때부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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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국내 첫 네팔 응급의료구호단 파견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27일 오전 8시10분 대한항공 KE695편으로 네팔 카트만두 지진사태 현장에 긴급 응급의료지원팀을 파견했다. 네팔응급의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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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야말로 비리 덩어리 들어내야"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국무회의에서 “이번에야말로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서, 그 뿌리가 움켜쥐고 있는 비리의 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12일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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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문건파동,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시작된 비선실세 국정농단 논란에 대해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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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사법공조, 사이버 범죄 해결의 열쇠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에 대한 해킹 및 도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중 사법공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24일 해커들이 중국 서버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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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수원, 해킹 이후의 위기관리가 더 문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이 점입가경이다. 한수원을 해킹한 원전반대그룹은 지난 17~21일 네 차례에 걸쳐 원자로 냉각시스템 밸브 도면을 비롯한 원전 정보파일 20여 개를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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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위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까지 경제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국가였다(세계은행, 1993). 그러나 97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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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지하차도 900m 떨어진 인도서 또 싱크홀
21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 인도에서 가로 2m, 세로 0.6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지난 5일부터 싱크홀 1개와 동공(洞空·텅 비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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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수습보다 예방·대비에 더 힘써야 할 때"
정상만 한국방재학회장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산업재해는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일본·독일 등에 비해 여전히 높다. 정상만 한국방재학회장(공주대 교수)은 “방재는 예방·대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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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 받는 공무원 존재 이유 없다" … 문책 개각 불가피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 사고에 대해 “매뉴얼이 작동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총체적 부실대응을 질타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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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금 안전기준으론 기후변화에 맞설 수 없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과거 보기 힘들었던 이상 기상현상이 빈발하고 있다. 기상관측 기록을 갈아치운 최근 동해안 폭설을 비롯해 수퍼 태풍, 집중 호우 등이 그것이다. 동해안 폭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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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탐사] 비정상의 정상화
다음에 열거하는 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교통질서 위반, 장례식장·상조회사의 불공정행위, 고액세금 장기체납, 은행 꺾기,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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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을지연습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 다져야”
경기도가 19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3 을지연습’에 돌입했다.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비상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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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한국경제 재건 어젠다 2018’ 필요하다
[일러스트=박용석]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가 지난 7분기 동안 연속해 전기 대비 0%대의 성장에 머물렀으며 올해도 성장률은 2%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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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가 핵전략 수립 시급하다
이석수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장 세계 각국의 적극적 반대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단행해 한반도,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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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이버 테러에 대응 … 한·미 안보협의체 창설
북한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 등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사이버안보 협의체’를 만든다. 한·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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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아픔 딛고 ‘우수 축산 도시’ 희망 찾아 기지개
지난해 11월 29일 경북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 재앙으로 천안·아산에 13만 여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 됐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구제역이 안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가축의 재입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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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냉각재펌프 등 개발 서둘러 원전 기술 내년까지 100% 국산화”
“원전 수출이 완전히 국가 간 총력전이 돼 버렸어요. 우리나라도 산·학·연을 아우르는 범정부적 차원의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신임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연호(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