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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지구' 비극···기온 3도 오르면 8억명 물에 잠긴다
해상 도시가 되어버린 중국 상하이 루자쭈이(陸家嘴) 금융가, 3층 높이까지 물에 잠긴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 물 위에 홀로 솟은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영국 런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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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살인범 12년만에 잡혔다
12년 전 LA한인타운 한 주점에서 한인 남녀 3명을 총격 살해한 뒤 도주한 중국동포 남성이 미·중 사법당국 공조로 중국에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았다. 양국 간 범인인도협정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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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서열 3위 추기경 ‘아동 성범죄’ 기소
조지 펠. [로이터=연합뉴스] 교황청 재무원장이자 호주 가톨릭 교단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76)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바티칸 서열 3위 성직자로, 그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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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서열 3위, 조지 펠 추기경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교황청 재무원장이자 호주 가톨릭 교단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76)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바티칸 서열 3위 성직자로, 그간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교황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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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결고리 이정철 추방 … ‘김정남 암살’ 영구미제 되나
김정남 암살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당국이 북한 국적 용의자 이정철을 기소하지 않고 3일 추방하기로 했다. 증거 불충분이 표면상 이유다. 이로 인해 사건 수사가 교착상태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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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서도 트럭 테러, 이스라엘 여군 등 4명 사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점선)가 8일 트럭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등 4명이 희생된 동예루살렘 사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예루살렘 로이터=뉴스1]팔레스타인 동예루살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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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이태원 살인사건’이 뭐길래
명절 때 친척들이 모이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꼭 나옵니다. 혹시 뉴스에서 자주 본 ‘이태원 살인사건’이 화제에 오르진 않았나요? 이 사건이 발생한 게 19년 전이니 아마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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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이태원 살인사건’이 뭐길래
요즘 ‘이태원 살인사건’이 뉴스에 많이 나오죠? 이 사건이 발생한 게 19년 전이니 아마 무슨 일인지 모르는 독자들이 많을 거예요.TONG역 전, 사건 개요서울중앙지검에 사건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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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시대, 위기가 곧 기회다
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 중국 네이멍구(?蒙古)의 수은주는 영하 47.5도까지 떨어졌고,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제주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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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위기가 곧 기회다
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중국 네이멍구의 수은주는 영하 47.5도까지 떨어졌고,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제주를 찾은 8만여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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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8만원' 베를린 北대사관에 금발 손님이
독일 주재 북한대사관은 대사관 건물 일부를 호스텔로 쓰고 있었다. 독일 베를린에선 분단된 남북한의 현실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통일의 현장인 브란덴부르크 문 앞은 ‘유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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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흉악범, 기소 전 우리 측에 인도 추진
한·미 양국이 흉악범죄를 저지른 주한미군에 대해 검찰 기소 전에도 우리 수사 당국에 인도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잇따르는 주한미군 범죄에 시급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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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팬암기 폭파범, 국익 위해 … ”
영국 정부의 팬암기 폭파범 석방 관련 공문서에 이면거래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정부와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가 이른바 ‘로커비 사건’의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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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4000억 달러 빼돌려” 월가 음모론 뒤숭숭
세상이 뒤숭숭하면 각종 의혹이 난무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힘든 괴담이 돌게 마련이다. 5월 광우병 사태 때도 그랬다. 대공황에 버금가는 금융위기가 닥친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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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을 체포하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요청하자 외교관 등 일부 인사들은 우려를 표시했다. 이 같은 조치가 다르푸르 평화협상의 진전을 저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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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강간 후 동영상 촬영 범인…본국 소환
홍콩 법원으로 들어가는 벤의 창이 어두운 색으로 칠해져 있어 흉악한 범죄자의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벤 안에는 친딸을 강간하고 강간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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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먹튀' 잡아들인다… 미국·캐나다 등과 범인 인도협정 추진
라이창싱이 170억원을 들여 지은 7층짜리 건물. 내부에는 술집·호텔방 등 접대 시설을 갖춰 '원스톱 뇌물 서비스'가 가능하다. [사진제공=중국신문사] 거액을 챙겨 해외로 도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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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녹취록] 채동욱 수사기획관 브리핑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30일 오전 11시20분쯤 예정에 없었던 긴급브리핑을 자청했다. 이날 오전 전격적으로 실시된 론스타 한국지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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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美여대생 피살사건 '안개속'
서울 영등포구치소에 한달째 독방에 갇힌 파란눈의 금발 미국 처녀가 있다. 2년 전 발생한 '이태원 미국 여대생 살해사건'의 용의자 켄지 노리스 엘리자베스 스나이더(22). 마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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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오키나와서 또 美軍 성폭행 사건 日도 "불평등 협정 고쳐라"
일본 오키나와(沖繩)에서 발생한 미군 장교의 여성 성폭행 미수사건으로 일본에서 미·일 주둔군지위협정(SOFA)을 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일본 외무성은 4일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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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는 미군 인권 보호용"
지난 6월 경기도 양주군에서 발생한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기소됐던 미군 두 명(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운전병 마크 워커 병장)에 대해 최근 잇따라 무죄평결이 내려지면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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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러 EU 단일영장제 막판 삐걱
유럽연합(EU)의 야심작, 역내 단일영장 제도의 도입이 결승점 앞에서 삐걱대고 있다. 이탈리아의 '몽니' 때문이다. EU 15개 회원국 중 14개 회원국들이 테러를 비롯한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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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미국 ABM협상 깨면 독자대응 하겠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8일 미국이 탄도탄요격미사일(ABM)제한 협정을 파기할 경우 '독자적으로 대항해 나갈 수 있다' 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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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SOFA, 이번엔 제대로 개정하라
미국 주둔군 지위에 관한 한.미 행정협정(SOFA)개정 협상이 곧 재개될 움직임이다. 오늘 열리는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