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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앤드루…유명인사 다 있네, 성범죄 의혹 ‘엡스타인 명단’ 공개
2019년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미국 연방검찰. [로이터=연합뉴스]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체포된 후 구치소에서 자살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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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英앤드루 왕자도 있다…성범죄 의혹 '엡스타인 명단' 공개
제프리 엡스타인(가운데). AP=연합뉴스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수감된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된 사람들의 실명이 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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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美 발칵 뒤집힌다 …소녀들 성착취한 '엡스타인 명단' 공개
2019년 7월 8일 연방 검찰이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섬에 소녀들을 가둬 놓고 성착취한 혐의로 수감됐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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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산 알리바바는 가짜? 中기업 위험한 ‘뒷문’ 상장 유료 전용
에메랄드빛 바다가 푸른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시야 가득 펼쳐진 카리브해의 섬들. 천혜의 관광지인 이곳엔 관광객만 몰리는 게 아니다. 조세피난처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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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포함…"전세계 330명 유력인사 역외탈세 의혹"
서울대 농대 출신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지난 2013년 서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6년 조세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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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일랜드에 숨겨도 찾아요…5억 넘는 해외계좌 신고하세요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한국에서 무역중개업을 하는 A씨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에 서류상 회사를 세웠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 이 회사의 계열사를 설립했다. 무역중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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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성년 36명 성매매로 기소···'트럼프 절친' 엡스타인
도널드 트럼프(맨 왼쪽) 미국 대통령과 제프리 엡스타인(오른쪽 두번째)의 젊은 시절 모습. [뉴욕타임스 유튜브 캡처] '트럼프와 클린턴의 절친,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사교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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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U 선정 ‘돈세탁·테러자금지원국 블랙리스트’에 올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한은 EU가 13일 잠정 발표한 돈세탁과 테러자금 지원국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연합뉴스] 북한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선정한 돈세탁·테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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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북한 등 23개국 돈세탁·테러자금지원국 지정…배경은
지난 8일 제71주년 건군절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무력성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노동신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북한을 비롯해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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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대만·홍콩 표기에 뿔난 中 네티즌 “판매금지해야”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애플 본사에서 열린 아이폰 신제품 발표회에서 1차 판매국 명단. 미국령을 표기한 버진아일랜드와 달리 대만, 홍콩에 중국 표기를 하지 않았다고 중국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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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계는 조세전쟁 시대에 진입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우리나라가 정말 조세회피처인가요?” 이달 초 유럽연합(EU)의 조세 분야 비협조지역에 우리나라가 포함되자 사람들이 이같이 물어 왔다. 두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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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저명인사 등 역외탈세 혐의 37명 세무조사
국내에서 서비스업을 하는 A씨는 자사가 보유한 영업권을 다른 외국 법인에 양도했다. 계약서상 매각 대금은 수백억원대 수준이었다. 허위 계약서였다. 실제 대금은 수천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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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저명인사 등 역외탈세 혐의 37명 세무조사…법인 영업권 해외에 팔면서 이중계약, 해외지점 매출 은닉
한 국내 법인의 대표 A 씨는 자사가 보유한 영업권을 다른 외국 법인에 양도했다. 계약서상 매각 대금은 수백억대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는 허위 계약서였다. 실제 대금은 수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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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드러난 조세회피처 X파일...한국인 232명 포함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대규모 조세 회피처 자료를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월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 등 각국의 정상 및 유력 정치인이 대거 연루됐다.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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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넘는 해외계좌 국세청이 들여다본다
#1. 압구정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하모(45) 원장은 이달 초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가 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거래하는 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를 찾아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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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개발' 오라관광단지 찬반 논란
제주도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환경파괴 우려 등으로 찬반 논란에 휩싸였다.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과 김용철 공인회계사는 7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라관광단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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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핵심 장창하, 조춘룡…한국이 올린 뒤 안보리도 제재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21호는 개인 11명, 기관 10곳을 제재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정부가 3월8일 독자제재에 올린 인사들이 다수 이번 안보리 제재 대상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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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60명 이상,'파나마 페이퍼스' 전격 공개
사상 최대 규모의 전세계 조세피난처 이용 실태를 폭로한 일명 '파나마 페이퍼스'에 담긴 부호와 기업 명단이 9일 공개됐다. 한국 거주자 175명, 미국 내 한인도 최소 6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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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아이돌'의 독설 담당 사이먼, 파나마 페이퍼스에 등장
`아메리칸 아이돌`의 독설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 [사진 중앙포토]조세회피 의혹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 후폭풍이 화수분처럼 그치질 않는다. 연일 유력인사들의 명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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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파나마 통해 유령회사 설립, 핵 개발 자금 조달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 도피 실태를 드러낸 ‘파나마 페이퍼’ 스캔들의 진원지인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가 북한과도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 최초의 외국계 은행인 대동신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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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3개 설립”
노태우(84)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1·사진)씨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비영리 인터넷언론매체 ‘뉴스타파’는 4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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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매형, 푸틴 측근도 유령회사 세워 재산 은닉 의혹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 도피 실태가 세상에 드러난 건 파나마의 로펌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1100만 건의 문서를 통해서였다. 제보를 통해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에 입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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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나마 역외탈세 혐의 한국인 철저히 조사하라
72명의 전·현직 국가 최고지도자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해외로 돈을 빼돌려 돈세탁이나 역외탈세를 저지른 정황이 드러났다.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조세회피처인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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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노태우 장남 재헌씨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설립"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 [사진공동취재단]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1)씨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