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닻 올린 ‘바다의 아이콘’, 카리브해 속살 엿보다
세계 최대 크루즈 ‘아이콘호’가 바하마의 휴양 섬 ‘코코케이’에 정박한 모습. 코코케이는 크루즈 탑승객만 드나들 수 있다. 마이애미는 미국인이 사랑하는 휴양 도시다. 우리가 제주
-
슈퍼 셀럽의 저택 엿보는 관광 상품? 마이애미 별별 여행법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와 다운타운을 잇는 '맥아더 코즈웨이' 도로, 그리고 비스케인 만과 그 위를 유영하는 요트의 모습. 마이애미를 대표하는 풍경이다. 백종현 기자 마이애미는 미국
-
올해는 날씨가 도왔다…제주 설 연휴 방문객, 작년보다 23% 늘어
8일 오후 제주공항에 도착한 관광객이 비행기에서 대합실행 버스로 옮겨타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8일 오후 2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김포공항발 ZE213편 항공기가 착륙했다
-
그땐 그랬지…열차 창문으로 사람 꾸역꾸역, 외국 아닙니다 [신문 사진으로 본 설 연휴]
1967년 2월 8일자 중앙일보 3면. 귀성객이 떠나간 뒤 개찰구 모습이 실렸다. 중앙포토 펜스가 쳐진 서울역 개찰구 통로.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때 묻지 않은 고무신.
-
"빈좌석 없어 놀랐다"…설 연휴 19만5000명 제주 찾는다
━ 설 연휴 19만5000명 제주행 '북적' 8일 오후 2시 2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도착한 ZE213편 항공기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합실행 버스로 옮겨타고 있다.
-
“자율주행차·UAM시대 맞춰 교통안전 패러다임도 바꿔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00명대로 줄이고,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 분야로 신규사업을 확장한 게 가장 큰 보람입니다.”
-
[주정완의 시선] 발상의 전환 시급한 노인 무임승차
주정완 논설위원 40년 전에는 국민 100명 중 네 명이 무료 탑승권을 받았다. 이제는 국민 100명 중 20명으로 늘었다. 지하철을 공짜로 탄다는 의미에서 ‘지공거사’로 불리는
-
여의도서 잠실까지 뱃길로 30분만에 달린다...한강리버버스 10월 운항
한강리버버스 선착장 후보 지역. 보라색 표시 지점은 수상버스가 정거장으로 확정됐고, 파란색 지점은 후보 정거장이다. [사진 서울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송파구 잠실지구까지
-
“6만원대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기후동행카드’ 운영 시작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작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 이용 안내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
"치매 노인 같다" 버스기사 신고에…실종된 103세, 가족 품으로
서울 중구 한강대로 일대 버스정류장. 뉴스1 사흘째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진 서울에서 103세 노인이 실종됐다가 버스기사 신고로 약 10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
'초미니 마을버스' 서울도 등장…하차벨 없는 스타리아 투입 왜
디씨인사이드 캡처 일반 마을버스보다 작은 '초소형 마을버스'가 서울에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소형 승합차를 이용한 마을버스가 등장했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
-
세관·터미널 확대…대산항 ‘국제크루즈선 모항’ 변신 속도
5월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처음으로 출항하는 서산 대산항 모습. [사진 서산시] 크루즈 여행 불모지인 충남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이 완판(完販)된 가운데 출항지인 서산
-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맞선 김동연 'The 경기패스' 5월부터 시행
자료 경기도 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경기도가 청년·저소득층 대중교통 환급 정책인 ‘The(더) 경기패스’ 사업을 5월부터 선보인다. 경기도는
-
대산항서 일본·대만까지…'완판' 충남 첫 크루즈, 5월에 뜬다
크루즈 여행 불모지인 충남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이 완판(完販)된 가운데 출항지인 대산항에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5월 8일 충남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일본과 대만을 거쳐 부
-
이준석 '무임승차 폐지' 공약에…대한노인회 "패륜아 망나니 짓"
대한노인회가 18일 개혁신당의 노인 지하철 무상이용 폐지 공약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대한노인회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노인에 대한 우대는커녕 학대하는 주장"이라며 "신당이 아니라
-
"2분 뒤 도착" 콜택시처럼 부르면 오는 똑버스…169만명이 탔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에서 한 시민이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똑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특례시 광교신도시에 있는 수원법원종합청사
-
지드래곤이 여기서 왜 나와…"AI 배우러 왔다" 뜻밖 장소서 포착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첫날인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있는 삼성전자 부스를 관람하
-
명동 '버스 대란'에…서울시, 광역버스 노선·정차위치 조정
지난 5일 저녁 서울 중구 명동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에 노선 표시 안내판(줄서기 표지판)을 설치한 뒤 오히려 퇴근길 차량
-
이번엔 동체 뜯겨 큰 구멍이 뻥…이쯤되면 '보잉 공포증' 올 판
미국 교통 당국이 국내·미국 항공사에서 운행 중인 모든 보잉 737 맥스 9의 운항을 임시중지하라고 명령했다. 해당 기종 여객기의 동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로 긴급 회항한 지
-
127m 줄 선 버스, 빼곡한 시민들…명동 퇴근길 대란 부른 주범
서울 명동 인근의 퇴근길 차량 정체가 새로운 승차 위치 안내 표지판 설치 이후 더 심각해지면서 서울시가 정차 위치 변경 등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
"승무원들 대단" 日항공기 379명 기적의 탈출…90초 룰 덕 컸다
“기적의 탈출”. 지난 2일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에서 발생한 일본항공(JAL) 여객기와 해상보안청 항공기 간 충돌 사고 직후 불타는 여객기에서 승객과 승무원 379
-
日 해안보안청, "JAL 항공기 충돌후 승무원 5명 실종"
사진 NHK 캡쳐 일본 해안보안청은 2일 오후 5시 50분쯤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C활주로에서 일본항공(JAL) 516편과 충돌한 소속 항공기(MA722편)에 탑승해있던 5명
-
투자금 회수만 500년? 전용 투어상품 선보인 中 강주아오 대교
강주아오 대교는 2018년 완공 당시 다리와 인공섬, 해상터널로 구성된 세계 최장 해상 교량으로서, 새로운 ‘세계 7대 기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018년 10월, 세계 최
-
수천억 들인 저상버스, 휠체어 장애인은 30분간 타지도 못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중증 지체장애인 이영아(52)씨가 시내 노선 저상버스 승차를 시도하고 있다. 버스가 정류장에 바짝 진입하지 않아 리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