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비자에겐 믿을 '분'이 없다

    한 고속버스 회사의 신임(新任) L사장이 자기 회사 경부(京釜)간 버스의 차내 서비스를 몇 가지 개선하라고 지시했다.비용은 들겠지만 빈 자리가 많은 요즈음 손님을 더 끌면 회사 수

    중앙일보

    1996.06.13 00:00

  • 부처 손발 안맞고 인력도 모자라고 금연단속 출발부터 흐릿

    5일 오후 서울광진구구의동 동서울터미널 1층 대합실. 가로.세로 2크기의 흡연실이 따로 만들어져 있지만 한 20대남자가 모른체하고 인근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문 뒤 대합실을 가로질

    중앙일보

    1996.06.06 00:00

  • 2002월드컵축구 한.일 공동개최 결정되던 날

    『아- 아쉽다.』 31일밤 철도역.버스터미널에 나와 있던 시민들은 TV에서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 개최 확정」 속보 자막이 나오자 가벼운 탄식을 보내며 단독개최 불발을 못

    중앙일보

    1996.06.01 00:00

  • 교통경찰 함정단속 여전

    지난 14일 오후11시20분쯤 반포터미널 앞에서 귀가하기 위해 회사 동료 1명과 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정류장 앞 약 50여 주위에는 의경들이 경광등을 든 채 왔다갔

    중앙일보

    1996.05.24 00:00

  • 10.교통안전 자원봉사

    교통과 관련된 자원봉사로는 흔히 교통정리만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교통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 생활의 일부인 만큼 조금만 생각 범위를 넓힌다면 사회공동체 안에서 이웃에게 봉사

    중앙일보

    1996.05.24 00:00

  •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사찰

    험악하게 눈을 부라리는 사천왕상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면 고색창연한 대웅전이 5월의 신록에 파묻혀 반긴다.목탁소리가 잔잔하게 흘러나오고 법당의 향냄새는 코를 찌른다. 평소 사찰을

    중앙일보

    1996.05.22 00:00

  • 총선후유증 심각한 통합선거구-문경.예천

    통합선거구의 총선후유증이 심각하다.예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엔 특히 심해 내고장 후보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이웃고장 후보를 지지한 주민들은 심한 고초를 겪고 있다.소지역주의

    중앙일보

    1996.05.19 00:00

  • 병원 자판기도 세균온상-공중시설 37%서 대중균등 검출

    유명 백화점.병원에 설치된 자판기의 음료수에도 일반세균이 득실거리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부 자판기에서는 기준치(1㎖에 1백마리)의 3백배에 이르는 일반세균까지 검출됐다. 서울시가

    중앙일보

    1996.05.17 00:00

  • '호남의 소금강' 전남 해남군 달마산

    반도의 끝 「땅끝마을」에 가면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달마산(전남해남군송지면.4백89)을 오를 수 있다.달마산에는 산죽군락과 너덜지대를 지나야 하고 오버행(경사 90도 이상의 암

    중앙일보

    1996.05.16 00:00

  • 서울 대중교통체계 3단계 개편-시내.지역.외곽 換乘

    서울등 수도권의 도봉.신내.고덕.복정.과천.석수.개봉.화정지역등 8개소에 분당등 신도시를 비롯한 위성도시와 서울도심을 연결하는 외곽환승주차센터가 들어서는등 27개 지하철역 주변에

    중앙일보

    1996.05.07 00:00

  • 서울대중교통 3단계 개편내용-교통체계 지하철 중심 전환

    서울시가 확정한 대중교통중심체계 구축안은 서울의 교통체계를 현행 시내버스 중심에서 지하철 중심으로 완전 전환하고,자가용 승용차의 수요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의 교통수

    중앙일보

    1996.05.07 00:00

  • 신세계 백화점 7개 더 개설-4년내 33개 점포 신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00년까지 백화점 7개,E마트 21개,프라이스클럽 5개 등 모두 33개 점포를 새로 개설키로하는등대대적인 점포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이 이뤄지면 신세

    중앙일보

    1996.05.03 00:00

  • 중견 주택 건설업체 새 사업 뛰어들어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잇따라 다른 업종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각종 민자유치 대형사업에 뛰어들기에는 자본 및 기술력이 취약한 점을 감안해 원목 수입 판매,레미콘 생산,버스터미널

    중앙일보

    1996.05.02 00:00

  • 버스서 여대생에 못된짓 20여분 승객30여명은 나 몰라라

    버스안에서 성추행을 당하던 여대생이 구조요청을 했지만 승객들이 이를 외면한 것으로 밝혀져 실종된 시민의식의 한 단면을 또다시 드러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시외버스 안에서 옆자

    중앙일보

    1996.05.02 00:00

  • 회사택시운전 이성협씨-재산현황.운용

    충남 공주시 고속버스 터미널에 가면 택시기사 이성협(李成協. 29)씨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고된 택시운전을 하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李씨에게는 언제부턴가 「공주명물 택시기

    중앙일보

    1996.04.29 00:00

  • 지하철역.백화점등 대중시설 실내 공기오염 규제강화

    22일 오후1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옆 지하상가.영동.호남선 쪽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자 열기와 함께 역겨운 음식냄새가 코를 찌른다.계단 바로 앞에는 K분식.H스

    중앙일보

    1996.04.24 00:00

  • 6.분당 야탑역 일대

    상권전문가들은 분당신도시 야탑역 일대를 제2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이라고 부르고 있다. 여객종합터미널이 들어서고 전철도 통과하는데다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단지및 업무시설등을 끼고 있는

    중앙일보

    1996.04.19 00:00

  • 영암 월출산-기암절벽 이어진 '호남의 금강'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호남정맥이 남해로 빠져 나가기 전 크게 용틀임하고 멈춰 선 곳이 「호남의 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8백9.전남영암군영암읍)이다.월출산은 양자암.공알바위.쌀바

    중앙일보

    1996.04.11 00:00

  • 버스연착등 해명없어 기다리는 승객 짜증

    지지난 토요일에 광주에 사는 친구가 온다고 해서 강남 고속 터미널에 갔다.많은 사람들이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누군가를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광주에서 오후1시30분에 출발한 버

    중앙일보

    1996.04.09 00:00

  • 양평 버스추락사고 물 잠긴 버스에서 살려달라 아우성

    급커브의 오르막길을 달리던 「광란의 버스」는 눈깜짝할 사이에강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낭떠러지 위를 굴렀다.구르는 버스 속에서 아우성치던 하교길의 중.고교생 등 승객 일부는 차창 밖

    중앙일보

    1996.04.04 00:00

  • 버스 남한강 추락 19명 사망-양평서,급커브 졸음운전

    3일 오후5시15분쯤 경기도양평군강하면전수리 힐하우스호텔 앞남한강변 언덕길에서 승객 60여명을 태우고 양평에서 강하면 쪽으로 달리던 금강운수소속 경기5카6027호 시내버스(운전사

    중앙일보

    1996.04.04 00:00

  • 양평 버스추락사고 물 잠긴 버스에서 "살려달라" 아우성

    급커브의 오르막길을 달리던 「광란의 버스」는 눈깜짝할 사이에강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낭떠러지 위를 굴렀다.구르는 버스 속에서 아우성치던 하교길의 중.고교생 등 승객 일부는 차창 밖

    중앙일보

    1996.04.04 00:00

  • KBS1 "체험,삶의 현장"

    □…KBS-1TV 『체험,삶의 현장』(저녁7시35분)=아무리쉽고 하찮아 보이는 일이라도 다 나름대로 애로사항이 있게 마련이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어렵고 힘들어도 묵묵히

    중앙일보

    1996.03.24 00:00

  • 진로유통,아크리스로 새단장

    서울서초동 진로유통센터가 22일 「아크리스」로 이름을 바꿔 고급 백화점으로 새 출발했다.아크리스는 매장을 고급 분위기로 재단장하고 고품격 브랜드를 대거 유치해 강남지역 부유층 고객

    중앙일보

    1996.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