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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당찬 18세 이정민, 힘센 언니들 줄줄이 깨고 웃었다
한국여자골프에 장래가 촉망되는 대형 신인이 탄생했다. 이것이 대형 루키의 스윙이다. 이정민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4강전 2번홀에서 강력한 드라이브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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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스캔들 딛고 마스터스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거스타 상공에 비행기는 다시 뜨지 못했다. 엉덩이를 뜻하는 속어 ‘BOOTY’와 불교(BUDDHISM)를 합성한 ‘BOOTYISM’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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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두 방과 어퍼컷 … 황제는 실력으로 말했다
타이거 우즈가 10일(한국시간) 벌어진 2라운드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동반자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우즈는 주위의 눈총 때문이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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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프로골퍼 양용은 골프 황제 따돌리고 아시아 남자 첫 메이저 우승 앞에서부터 안치홍, 김보경, 양용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2009년 두 방의 강펀치를 맞았다. 불륜이 발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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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참고 또 참았다” 탱크샷 폭발 … 첫 대회 2연속 우승
1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에서 끝난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최경주가 우승을 확정한 뒤 갤러리의 박수에 모자를 벗어 답례하고 있다. [용인=뉴시스] 최경주(38·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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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64좌 등정 우즈의 포효 ‘황금곰 니클로스 넘는다’
타이거 우즈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포효하고 있다. [올랜도 AP=연합뉴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미국)와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1912~97). PGA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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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내 앞에서 메이저 13승 보여줬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 호랑이의 포효. 타이거 우즈가 4라운드 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는 특유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털사 로이터=연합뉴스]메이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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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7연승 '역시 황제' 선두 3명 제치고 역전 우승
우즈가 최장인 613야드 9번홀(파5)에서 8m 짜리 이글퍼팅을 성공시킨 뒤 특유의 ‘주먹 날리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회 4라운드 동안 이 홀에서 이글을 한 선수는 우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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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빛난 '여왕별 김초롱'
빨간색 베레모를 쓴 크리스티나 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모빌 AP=뉴시스]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한국이름 김초롱)은 여러 모로 튀는 선수다. 항상 베레모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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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야드 홀 이글 … 돌아온 황제
수많은 갤러리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직 타이거 우즈만이 연출해낼 수 있는 장면이었다. PGA 투어 포드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벌어진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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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초롱이…롱스드럭스 1R 보기없이 단독선두
▶ 9번홀에서 버디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는 김초롱. [오번 AP=연합] "나는 주목받고 싶다. 참고 지내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김초롱(20.미국이름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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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넉달만에 '세리 세리머니'
박세리(26.CJ)가 '약속의 땅'오하이오주 톨리도에 다시 한번 '박세리 드라이브(박세리路)'를 열었다. 박세리는 18일(한국시간) 톨리도 하이랜드 미도우스골프장(파71)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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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구센·브룩스 18홀 연장 대혈투
'마의 18번' 홀이 결국 조화를 부렸다. 제101회 US오픈 골프선수권(총상금 5백만달러) 최종일 선두권이 18번홀(파4.4백20m)에서 모두 3퍼트, 우승상금 90만달러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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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구센 · 브룩스 18홀 연장 대혈투
'마의 18번' 홀이 결국 조화를 부렸다. 제101회 US오픈 골프선수권(총상금 5백만달러) 최종일 선두권이 18번홀(파4.4백20m)에서 모두 3퍼트, 우승상금 90만달러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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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 대신 눈물 글썽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는 울먹였다. 마지막 18번홀 그린 주변을 빽빽이 메운 갤러리는 힘찬 세리머니를 기대했다. 그러나 버디 퍼팅에 성공한 그는 오른손을 뻗어 단 한차례 하늘을 가리켰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