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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살린다"는 인제대 총장투표 1위 후보, 이사회에 막혔다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백병원의 모습. 뉴시스 “이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랐는데 저보다 더 치열하게 현장에서 애쓴 구성원들에게 굉장히 죄송한 마음이네요.” 23일 백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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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폐원 예정대로 진행될듯…인제대 현 총장 연임 결정
이달 31일 폐원을 앞둔 서울백병원의 모습. 채혜선 기자 서울백병원 폐원은 이달 31일,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백병원의 운명을 가를 인제대학교 제9대 총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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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후손들 폐원 반대 “K-메디컬 허브로 만들자”
최근 이사회가 폐원을 결정한 서울백병원을 살리기 위해 병원 설립자 백인제(1898~미상) 선생 후손들이 나섰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들은 3일 서울시청에서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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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폐원 결정에…설립자 후손들 “K메디컬 허브 만들자”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 입구에서 서울백병원 직원과 노조원들이 폐원안 의결에 반대하며 피케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이사회가 폐원을 결정한 서울백병원을 살리기 위해 병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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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문 닫아도 병원만 짓게"...서울시 도시계획시설로 묶는다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경영 악화로 개원 82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부지를 계속 종합의료시설로만 쓸 수 있게 서울시와 중구가 도시계획시설로 묶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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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수천마리 짝짓기 비행···흰개미 습격, 북촌 위험하다
━ 아열대성 곤충의 습격 흰개미가 파먹은 북촌마을서재 기둥 밑을 박현철 교수가 내시경으로 살펴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 16일 서울 계동(북촌) 한옥지원센터.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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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백낙환 전 인제학원 이사장 별세
백낙환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백병원) 인당 백낙환(사진) 전 이사장이 7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92세. 백병원 창립자인 큰아버지 백인제 박사가 한국전쟁 중 납북되자 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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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학원 백낙환 전 이사장 별세
백낙환 전 이사장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백병원) 인당 백낙환 전 이사장이 7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백 전 이사장은 1926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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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ADHD 치유 … 승마 힐링센터 만들겠다
차인준 인제대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차 총장은 이날 대학 발전을 위한 각종 비전을 제시했다. [송봉근 기자] “국내 대학 최초로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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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견실로 쓸 2층 사랑채 서울 알릴 문화 창구로
새 서울시장 공관으로 사용될 종로구 가회동의 백인제 가옥은 사랑채 중 일부분이 2층 구조로 지어진 근대한옥이다. 1944년부터 60여 년간 백인제 박사와 후손들이 살았다고 해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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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돈 벌려 해선 안 돼 … 요구도 수술하며 해야지”
인제대·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이 15일 서울 저동 백병원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날 백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의 수술 거부 움직임에 대해 “수술하면서 뭘 요구해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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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YS 등 역대 대통령 기록관 건립에 힘 실릴 듯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이 노 대통령이 퇴임한 후 고향인 경남 김해에 있는 인제대학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기념관에는 노 대통령과 관련한 각종 기록물 등이 전시된다. 윤승용 청와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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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의료법 알아야 환자들도 피해 없죠"
"이젠 의대생들도 법을 공부하고 의료 현장에 나가야 합니다. 의료분쟁 소송은 갈수록 늘어나고, 생명공학 등 의료.보건 분야의 법규도 복잡다단해지고 있습니다. 임상의가 되건, 기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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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의료법 알아야 환자들도 피해 없죠"
▶ 의학도에게 법 정신을 심어주고 있는 손명세.백선우.박길준.이경환 교수(왼쪽부터). [최승식 기자] "이젠 의대생들도 법을 공부하고 의료 현장에 나가야 합니다. 의료분쟁 소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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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동서대 총장, 북한어린이 돕기 '걸음'
인제대와 동서대 총장이 북한 어린이에게 식량을 선물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인제대는 이윤구(李潤求)총장이 오는 20일께 북한 정주시의 한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밀가루 등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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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세기 의료인물] 장기려 박사
'한국의 슈바이처' 로 불리는 장기려(張起呂)박사는 95년 85세를 일기로 타계할 때까지 한평생 봉사하는 의사상을 실천한 의료인이었다. 그러나 슈바이처가 식민지 아프리카에서 베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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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백낙환 인제대 총장
백낙환 (白樂晥) 인제대 총장은 29일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白麟濟) 박사 탄생 1백주년 기념식과 전기 출판기념회를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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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설립 백인제박사 탄생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한국을 대표하는 의사로 백인제 (白麟濟) 박사를 꼽는데 주저할 이는 없다. 일제시대 경성의전 유일의 한국인 교수이자 백병원 설립자로 일평생 의학 발전에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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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비법]인제대총장 백낙환 박사
인자 (仁者) 와 지자 (智者) 의 덕목이라는 요산요수 (樂山樂水) .이를 건강의 비결로 삼는 이가 있다. "30년동안 일요일 아침 북한산행을 거의 거른 적이 없습니다. 산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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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화 출판의 길40년(65)수선사
1947년에 설립된 수선사는 그 조직과 창설의 뜻이 특이했다. 즉 수선사의 사장은 당시 서울에서 가장 권위있는 외과전문인 백병원의 백인제원장, 부사장에 당시 우리나라 대기업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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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 (55)|최서해의 요절
최서해는 이렇게 좌익 신경향파문학에 혜성같이 나타난 특출한 작가였다. 그것은 그때까지 이 파의 작품이 관념적으로 흐르는 폐단이 있었는데, 서해의 작품은 체험에서 우러난 진짜 프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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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수원백씨
백씨는 수원단일본. 75년 국세조사에서 전국에 5만l천5백35가구, 25만여명. 인구순위로 27위에 올라있다. 시조는 신라 선덕왕 원년(780년) 당나라에서 귀화해 왔다는 백자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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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7)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28)|임명재·이정복·오한영등 5명이 발기|해방된해 12월 창립, 위원장엔 심호섭
지난 5월12일 전북전주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나의 학회활동 33년을 결산하는 느낌이어서 실로 감외가 컸다. 그동안 내과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뜻에서 고창순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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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26)|성업의 「김내과」문닫고 경의전 강단에|유방현·고광도는 지금도 교수직지켜
감격의 8·15가 왔다. 1910년 치욕적인 한일합방 이후 36년 동안 잔학한 일제의 압박과 착취에 시달려오던 우리겨레의 기쁨을 나의 짧은 단설로 어찌다 표현할 수 있을까. 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