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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곱창집 옆 힙한 카페…할매 입맛 MZ '광장' 몰려갔다
━ MZ세대 핫플 된 광장시장 로컬미식경험을 주제로 3주간 팝업 행사를 열었던 제주맥주의 ‘제주위트 시장-바’. 최기웅 기자 지난 5월 약 3주간 서울 광장시장에선 제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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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곱창집 옆에 힙한 카페…젊어지는 ‘광장’
━ MZ세대 핫플 된 광장시장 로컬미식경험을 주제로 3주간 팝업 행사를 열었던 제주맥주의 ‘제주위트 시장-바’. 최기웅 기자 지난 5월 약 3주간 서울 광장시장에선 제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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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대박난 박재범 소주…"왜 전통주 수혜 받나" 논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 중인 ‘원소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사진 원스피리츠 가수 박재범이 내놓은 ‘원소주’가 오프라인에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대박을 터뜨리자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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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3570여 명, 반포한강공원서 삼계탕 파티
“국물이 참 고소해요. 닭 뱃속에 인삼, 찹쌀, 대추를 넣은 요리 방식도 특이하고요.” 6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중국인 지아롱핑(33·여)은 삼계탕을 먹은 뒤 이렇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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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10)주류업계] 트렌드 주도하는 주류업계 2·3세들
[포브스]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주류 소비가 크게 위축된 데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류업계의 고민이 깊다. 최근 경영 일선에 나선 오너 2·3세들은 위기 극복의 해답을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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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기업 위기대응에도 골든타임 있다
김창규경제부문 기자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이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서 가짜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주가는 곧바로 추락했다. 그러자 내츄럴엔도텍은 “가짜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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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제품 먹으란 건지 말란 건지 … 불안 키운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수오 식품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한 이후 주식시장이 요동쳤다. ‘가짜 백수오(이엽우피소)’가 처음 밝혀진 내츄럴엔도텍은 27일까지 사흘째 상한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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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렇게 한심한 식약처에 식품안전 맡길 수 있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엊그제 백수오 제품 전수조사 결과를 내놨지만 소비자와 시장의 혼란이 정리되기는커녕 더 심해졌다. 소비자는 백수오를 계속 먹어야 하는지, 어떤 제품을 먹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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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 제품선 ‘가짜 백수오’ 안 나왔지만 “100억어치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원이 26일 오후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식약처 유전자 분석실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의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가짜 백수오’ 사태의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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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 늘어 울상인 차례주 업계
[사진 백세주] 차례주 시장의 대목인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정작 ‘9일 연휴’로 전통주 업체들은 울상이다. 차례 대신 해외여행을 선택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차례 및 제례에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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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직접 만드는 '모디슈머' 점포 뜬다
‘블랙머그’ 서울 도곡점에서 고객들이 바리스타에게 핸드드립 커피 제조법을 배우고 있다. 고객들은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기도 한다. [사진 FC 창업코리아] ‘모디슈머(Modi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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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배상면 국순당 창업자 별세
60년간 전통주 외길을 걸은 배상면(사진) 국순당 창업자가 7일 숙환으로 타계했다. 89세. 고인은 사라진 우리나라 전통주를 대중주로 부활시켰다. 맥주·소주가 주를 이루던 대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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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 활성화 물질 함유 고급 막걸리 곧 나온다
문배주는 메조와 수수로 빚어 재래종 문배향이 돈다. 붉게 익은 수수를 살피고 있는 문배주 이기춘 대표의 모습. 경기도의 술은 성공해보겠다고 고향 떠나 수도권에 몰려 사는 사람을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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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쌀국숫집, 국순당 주점, 삼양 라면집 차려볼까
‘농심’에서 차린 쌀국숫집, ‘국순당’에서 선보인 주점…. 최근 대형 식품·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제조업체의 먹거리 개발 노하우를 살려 외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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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다시 세상으로] 배혜정 배혜정도가 대표
4060 다시 세상으로 육아와 내조, 그리고 살림에 ‘올인’하며 살아온 주부들. 마흔이 넘어서면서 삶의 고민이 커진다. 남편도, 자식도 옆에 있지만 내 존재를 대신 증명해주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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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가도 달리는 기업, 실패 위험 더 크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는 세계경영연구원(IGM·회장 전성철)과 함께 강소기업 10곳의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전자·교육서비스·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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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가도 달리는 기업, 실패 위험 더 크다
중앙SUNDAY는 세계경영연구원(IGM·회장 전성철)과 함께 강소기업 10곳의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전자·교육서비스·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강소기업 10곳은 탄탄한 전략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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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M과 함께하는 강소기업 벤치마킹 ⑨국순당
관련기사 전통을 오늘에 맞게 술보다 문화 만든다 백세주로 전통주 시장을 꽉 잡았던 국순당이 막걸리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전통주를 지키면서도 시설·기술은 현대화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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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오늘에 맞게 술보다 문화 만든다
올 5월 국순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한 맥주 페스티벌에서 막걸리 시음회를 열었다. 국순당은 40여개 국에 막걸리를 수출한다. [국순당 제공] 올해 초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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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품은 유통기한만 쓰시나요? 우린 제조일자도 표시해요
유통기한뿐 아니라 실제 제조일자 등을 겉면에 표기한 제품들. 1 커피 원두를 볶은 날짜를 알리는 던킨 도너츠의 매장 부착용 포스터. 2 포장일자와 산란일자를 함께 적어놓은 풀무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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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外
기업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기상·통신·해양 겸용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의 24일 발사가 연기됐다. 발사용역을 맡은 프랑스 아리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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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식품 돌아왔다, 제과업계 ‘추억 마케팅’
동아오츠카는 최근 이 회사의 대표 탄산음료 제품인 오란씨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제품은 리뉴얼했지만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로 시작하는 CM(광고음악)과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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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지금 '한국산 술의 전쟁'
한국산 술이 최근 미국 뉴욕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한국산 술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마 전 뉴욕에는 전통주인 '안동소주'와 살균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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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로 맛본 실패의 쓴잔 신기술 개발로 이겨냈다”
국순당 배중호(56) 대표의 막걸리 예찬은 끝이 없었다. “막걸리는 신토불이 술”에서부터 “한국인의 몸속엔 막걸리 DNA가 흐른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막걸리에 대한 애증도 엿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