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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폰 잃어버렸어”“뚝”…약 올린 설산, 야속한 아내 [백두대간을 걷다③]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③ 태권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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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한국을 대표하는 봄꽃은?...오는 5월 가장 큰 진달래 나무 공개
여수진달래가 피기 시작했다. [사진 영취산 축제위원회] 봄이다. 지천에 꽃이다. 그 중에 한국을 대표하는 꽃이 있다.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알리는 매화나 목련이 아니다. 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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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4) 비현실적 아름다움으로 화답하는 민족의 영산
수고로움에 신령한 아름다움으로 화답하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 [사진 하만윤] 태백은 언제 어느 때 가도 좋은 산이다. 때를 맞춰 올라야 하는 까다로움이 없다. 늦은 봄엔 야생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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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8회]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공천 룰 확립 통한 인재 영입 절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정국이 끝났다. 여야는 내년 총선을 위한 공천 전쟁에 본격적인 불씨를 피우고 있다. 상황은 녹록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안-박 연대가 좌초되며 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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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해, 누가 용의 등에 올라탈까
위의 그림은 민화 속에 나타난 용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아래 왼쪽은 경기도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용 무늬 탁자(부분). 오른쪽은 사찰에서 쓰는 용 모양 목어(木魚).머리는 낙타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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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 발원지 … 한반도의 뿌리 숨쉬는 곳
2011 대한민국 스포츠과학 박람회가 열리는 태백시는 청정한 자연과 맑은 공기로 유명하다. 특히 해발 1567m에 이르는 태백산은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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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이 쏘아올린 우주여행의 설렘
관련기사 꿈꾸는 공간에 가 닿는 감미로운 충격 상상력으로 날아간 미지의 세계 우주에 다녀온 그들, 어떻게 달라졌을까 한국 최초의 우주여행자 이소연 박사는 우주정거장에 두 가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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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의 꿈, 문화예술로 꽃피다
한국 최초의 우주여행자 이소연 박사는 우주정거장에 두 가지 스카프를 가지고 갔다. 하나는 조선시대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열지도’가 프린트돼 있고, 다른 하나에는 윤동주의 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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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5일간 공동 개천절 행사
남북이 공동 주최하는 개천절 민족 공동행사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남북한과 해외 종교.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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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5일간 공동 개천절 행사
남북이 공동 주최하는 개천절 민족 공동행사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남북한과 해외 종교.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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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 대탐사] 2. 강은 대륙을 열고 있네
우리들에겐 눈보다 귀로 더 익숙한 두만강.중국에서는 투먼(圖們)강이라 부르는 이 강은 백두산 동남쪽 대연지봉의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석을수(石乙水)를 원류로 삼는다. 그리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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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의 세계] 백봉의 가르침
백두산 천지에 오르면 누구나 숙연해진다. 하늘과 내가 하나되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 겨레와 역사의 뿌리가 이곳에서 비롯되었다는 인식이 전율과 함께 뼛속으로 스며든다. 천지의 기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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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대가 손석우옹 수백억재산 사회환원
풍수지리서 『터』의 집필자 손석우(孫錫佑.79.사진)옹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키로 해 화제다. 孫옹은 30일 『그동안 이 나라에서 태어나 이 나라 덕택으로돈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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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륵좌불 점안/부산 민약동 백산 옥연선원
국내 최대규모의 석조 미륵좌불이 부산 민약동 백산에 세워져 개천절인 3일 오전 10시 점안식을 갖고 일반에게 공개됐다. 백산 옥연선원이 민족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해 만든 이 좌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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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대학생연합/북한주민 접촉 승인
정부는 9일 진산도 전국 대학생연합회(회장 지찬호·25·서울대 산업공학과졸)가 백두산 천지에서 천제를 지내는 등의 행사를 위해 신청한 북한주민 접촉신청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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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대학생/내달 방북 허용/백두산서 천제
정부는 28일 증산도 전국대학생연합회(회장 지찬호·25)가 오는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백두산 천지에서 천제를 거행하기 위해 신청한 북한주민 접촉승인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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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천제의 신하가 천마 훔쳐 내려온 곳|백두산 전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영 산으로 민족혼의 축이 되어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 영산은 신화 상으로 보아 한 민족의 소유로만 국한시켜 인식할 수 없는 존재였음을 시인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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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프로 때 못 맞췄다
지난달 말부터 지난7일까지의 양 방송국 TV프로그램 중 특히 아시안게임 후반중계와 맞물린 추석연휴 특집프로들이 적절한 시기에 방송되지 못한데다 내용 또한 명절의 의미를 제대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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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백두산 천제|중국 측 18명만 허용
중국당국이 한국종교단체들의 중국 내에서의 행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민속종교의 움직임에 민감하다. 대종교는 지난 3일 개천절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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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개천절특집 다큐멘터리|90년만에 백두산 천제 재현
우리민족의 기원·맥을 같이해 온 제천의식인 천 제가 90여 년만에 옛 형식에 따라 다시 백두산에서 거행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백두산 천제』가 개천절 특집으로 다음달3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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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중국 조선족 자치주 취재
MBC-TV 「PD수첩」(14일 밤11시)=개천절 특집 「백두산 천제」의 취재현장을 따라가면서 조선족 자치주 수도인 연길 시를 비롯해 연길 외곽의 소영촌, 백두산으로 가는 길의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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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 남북한 비교기회 양승희씨 연길 공연 북측 참가
조선말기 국악사 김창조 선생에 의해 창시된 가야금산조가 민족분단 반세기를 거치는 동안 남북한에서 각각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비교할 수 있는 가야금연주회가 16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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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리산서 『한얼님 맞이굿』
개천학회와 개천대학은 4월11일(음력 3월16일)강화도 마리산 제천단에서 천제를 올린다. 천제는 「한얼님 맞이굿」·삼신제라고 해 오랫동안 지켜져 온 민족고유의 제천행사다. 우리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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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서 천재올렸다
백두산 천지에서 부제가 올려졌다. 지난 3일 오전 11시 박성수교수 (정신문화연구원) 와 민족운동단체인 사단법인 한배달의 박선우회장등 7명의 배달자손이 검은 망건에 흰 두루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