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0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0/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
산의 휴식(분수대)
며칠전 어떤 TV프로에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백두산의 신비를 조금이나마 더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는 취지로 제작된 이 프로에는 10여명
-
향토 정서 담긴 프로 자리잡는다
지자제실시를 앞두고 지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양 방송국의 지방사에서 만든 TV프로그램들이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으며 나름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들 프로중 대표적인
-
사진작가 황헌만씨 현장 취재
백두산의 여름은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들로 마치 꽃 전시회를 방불케 한다. 이곳에는 8백여 종의 하등식물과 9백여 종의 고등식물 등 총 1천7백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다. 고산식물
-
관광자원개발 외국인 유치 안간힘|묘향산|금강산|평양권|백두산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는 북한에서 가장「변화된」분야중의 하나가 관광사업이다. 북한은 종전보다 더욱 눈에 띄게 최근 관광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북한이 이처럼 관
-
늘푸른 소나무-지난 제2부 줄거리
영남유림산 사건으로1년 6월의 형을 받은 석주율은 고문 후유증으로 부산 감옥에서도 하루 한두번씩 실성증을 보여, 면회온 누이 선화도 잘 알아보지 못한다. 그는 감방 생활을 수도하는
-
트래킹|경관즐기며 현장학습
수려한 자연경관에 흠뻑 젖으며 현장학습과 함께 체력연마까지 곁들일수 있는 트레킹(Trekking)이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이색 레저스포츠로 등장,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
(17) 국제관광지 꿈부푼 「해상낙원」
『가장 제주적인 것이 바로 가장 세계적인 것』 이란 명제하에 제주시가 태고의 신비를 제치고 「해상의 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향해 내달리던 반도의 정기가 남해
-
정치범 재생산 「수용소 군도」/북한 「정치범 수용소」왜 생겨났나
◎반당분자 이주시켜 사회 격리/70년대 이후론 세습반대자들 대거 숙청 북한이 스탈린시대의 악명높은 「수용소군도」라는 생지옥을 만들어낸 이유는 무엇일까. 북한 김일성정권은 45년이란
-
낯익은 산하…속 알 수 없는 사람들|거대한 모순-중국 작가 한수산이 본 11억 인의 나라(상)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소설가 한수산 씨가 지난 9월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에 다녀봤다. 중국의 한 연구기관으로부터 초청 받은 한씨는 자동차공장·영화촬영소·특수대학 등을 찾아보고
-
우리 강산 재 발견
아침마다 눈을 뜨며 나는 요즈음 신비한 경험을 한다. 아파트 거실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산천이 유난히도 아름답게 내 눈에 다가오기 때문이다. 남쪽을 바라보면 강남지역의 산등성이들이
-
금강산 모형
대만의 관광코스에 소인국이란 곳이 있다. 자동차로 타이베이 남쪽 1시간 거리에 있는 이 소인국에는 만리장성·자금성·공자성 등 중국의 역사적 건조물을 비롯해 현대의 경제발전을 알리는
-
"최고의 명시" 김일성창작 『묘향산』|주민노역 「2백일전투」 최근 끝나
○…북한에서 지난 45년이후 이제까지 발표된 시작가운데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은 김일성이 창작했다는 『묘향산 가을날에』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일성이 지난 79년 10월
-
(4)봄바람 부는 날 와 닿는 감회
반복인데도 그것으로부터 어떤 최초를 체험하는 것이 사람인가. 봄이 오고 있다. 우리 나라 삼천리강산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절기하나 싫어할 까닭이 없고, 어느 절기 하나만 유
-
양강도
함남·북 및 자강도의 일부 지역을 합쳐 1954년에 신설된 양강도는 현재 1개 시 (혜산)와 11개 군 (보천·삼지연·김정숙·백암·갑산·풍서·풍산·후창·삼수·운흥·대홍단)으로 구성
-
공업지구 함흥에 과학원 분원 설치
함경남도의 행정 구역은 함흥 신포 단천의 3개시와 함주 낙원 정평 김야 고원 요덕 장진 부전 영광 신흥 홍원 북청 덕성 이원 허천의 15개 군으로 구성된다. 1960년 함흥이 직할
-
신년특집4|고은에세이|어찌 사랑하지 않으랴 나의 조국
시인 고은씨가 올해 본지에 월 2회씩 『고은에세이』를 연재합니다. 고씨는 우리의 산하를 다니면서, 또 우리의 정치·사회·문화 속의 일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을 맑은 소리로 전달하려
-
연구의 종합과 질 향상
공산권 문호가 넓어지면서 대륙에 대한 우리의 지식과정보도 절실해졌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런 태세가 충분치 못하다. 그 때문에 중국·소련·동구에 진출하는 기업인·문화인은 사전준비
-
노대통령 본지창간 23주년기념 특별회견 최종율 본사주필|″남북한관계 멀잖아 돌파구 열릴 것〃
중앙일보 창간 23주년 특별회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기억으로 중앙일보가 창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올해 23주년을 맞는다니 새삼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중
-
한반도 지리연구 「조선지리전서」 30권 출간예정|「춘향전」 「도라지꽃」등 영화 20편 명화로 꼽아
○…북한은 앞으로 농업의 현대화 및 과학화를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유엔산하 전문기구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
한국 호랑이 소서 출판자료 왔다|고과학원 동방연구소연구원이 원고·사진 듬뿍 보내
보내온 원고분량은 2백자 원고지 6백장, 컬러슬라이드 사진 25장으로 호랑이의 생태및 시베리아자연을 소개한 내용. 저자는 서문에서 『책으로 출간돼 한국독자들이 올림픽 마스코트인 시
-
한학 조예 깊은 위도 태생의 한량
어어와 슬배야 슬배로구나 미끄런 조구야 코코에 걸려라 서해 한가운데 칠산 바다의 조기 떼가 그물코마다 가뜩 걸리라는 노랫소리다. 금년의 풍어를 기원하는 굿판의 선소리 뒷소리. 온
-
방송사 자율적 방영권이 아쉽다
○‥‥『회장님‥‥』뿐만 아니라 방송사의 자율적 방영권이 신장돼야할 영역이 또 있다. KBS는 당초지난 23일 재미작가 김은국교수가 40년만에 북간도를 방문, 현지 교포들의 생활을
-
소설민족생활사 백두산(30)황석영|여명 하늘과 대지(30)
아직 낙후된 지역이었던 난하(난하) 북부지역에서는 아직도 마을연합의 원시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다. 청구족의 변방에서 작은 연합체 수장의 아들로 태어난 덕이는 유목부족 동호에 의하여
-
한국 10분의 1면적 휩쓸어 이재민 5만/병풍역할 삼림없어져 건조…사막화 현상
【홍콩=박병석특파원】 중공건국후 최대의 화재로 기록된 흑룡강생 대흥안령삼림화재는 발생 27일만인 지난2일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를 남긴채 거의 진화됐지만 관계전문가들은 흑룡강생 일
N
![[오늘의 운세] 6월 10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0/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144x144_/a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