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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 백두 왕좌 넘본다
민속씨름 상반기를 결산하는 제72회 체급별 장사 씨름대회가 30일부터 사흘간 경남 충무체육관에서 열전사흘에 돌입, 올시즌 다섯번째 백두급 왕자의 주인을 가린다. 이번 대회 최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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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무 백두봉 탈환
【울산=신동재기자】백두봉에도 경량화 바람이 부는 것일까. 아직 속단할 수는 없지만 최근 세 차례의 백두급 왕좌는 1백20㎏ 이하의 빠른 몸놀림의 소유자들에게 돌아가 경량화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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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부족 정상문턱서 좌절
아시아역도를 주름잡다 지난 87년9월 돌연 씨름판에 뛰어든 이민우(28·삼익가구). 역도에서는 86서울아시안게임 무제한급 우승 등 당할 적수가 없었으나 씨름판에서는 왠지될듯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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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백두정상 체급별씨름
김칠규(27·현대)가 10개월만에 백두봉에 다시 올랐다. 김칠규는 18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벌어진 69회체급별장사씨름대회 최종일 백두급 걸승에서 박태일(21·일양약품)에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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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무 기술씨름 모래판 "회오리"
【부산=신동재기자】 「날쌘돌이」 지현무 (21· 현대)가 무관의 설움을 털어버리고 제소대 백두장사에 우뚝 섰다. 올해로 민속씨름 3년째인 지현무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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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웅 「백두봉」 탈환|체급별 장사씨름
「불곰」 황대웅(황대웅·26·삼익가구)이 「두꺼비」 김정필(김정필·19·조흥금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제66회 체급별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제59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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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4연패냐 강호동 탈환이냐 백두봉 오르기 최대 관심
「창(모)과 방패(순)의 대결」. 민속씨름판의 양대 거목인 강호동(강호동·일양약품)과 김칠규(김칠규·현대)의 한판승부를 이같이 부른다. 이들은 이미 힘의 씨름보다 한수 위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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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백두봉 2연패
【창원=김인곤기자】김칠규(김칠규·현대)가 올시즌을 마감하는 제61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타이틀을 차지했다. 2일 창원KBS홀에서 끝난 백두급 결승에서 김칠규는 임용제(임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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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백두봉 첫 등정
【부산=전종구기자】베테랑 김칠규(김칠규·25·현대)가 팀후배 남동하(남동하·21)를 3-1로 꺾고 민속씨름데뷔(85년2월) 6년만에 처음으로 백두정상에 등극했다. 김칠규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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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황대웅 남동하 「신3강」앞자리 벼른다|제60회 백두봉 주인은 누구
○…강호동(강호동·일양약품) 황대웅(황대웅·삼익가구) 남동하(남동하·현대) 등 이른바 『신(신)3강』 중 최고수는 과연 누구일까.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막된 제60회 체급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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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서 백두산 사진전…감개무량"
『꿈에도 그리던 고국 땅에서 백두산 사진전을 열게돼 감개무량합니다.』 10여년간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오르내리며 신비의 모습을 필름에 담아온 중국 길림성연길시 연변촬영가협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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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백두봉은 내것"
【마산=전종구 기자】이만기 이후 강호동( 일양약품)이 모래판제왕의 자리를 굳혔다. 강호동은 2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56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 최종일백두장사급 결승에서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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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봉 세 차례…들배지기 일품
○…황대웅은 백두급에선 세 차례 (35,36,48회) 나 정상에 올랐으나 천하 장사 타이틀은 번번이 문턱에서 좌절, 인연을 맺지 못했었다. 88년10월 제15회 천하 장사 대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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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백두봉 탈환
【부산=전종구 기자】「씨름신동」 강호동(20· 일양약품)은 건재하다. 소속팀과의 연봉싸움으로 지난해11월 체53회 대회(이리) 이후 모래판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 강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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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MBC-TV 『도시의 얼굴』 (8일 밤9시50분)= 집에 돌아온 현철은 해외출장을 떠나겠다는 정화를 만류하나 보기좋게 거절당한다. 명후는 지방에 있는 농장을 둘러보고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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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개관
겨울 관모봉 북설령에서 성스러운 백두산의 아득한 모습을 우러러 본후 내가 백두산을 처음으로 찾아간것은 42년 겨울이었다. 남들과는 달리 가장 어려운 엄동기를 먼저 택했고 일부러 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