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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사딸라! 그게 웃길지 몰랐다···젊은이들 기발하더라"
KBS1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하는 배우 김영철, 예전 작품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수편의 광고에 출연하면서 '사딸라 아저씨'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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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랩선생’ 지코, 서울시 홍보대사로 … 4일 박 시장과 만난다
가수 지코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지코는 “서울은 삶의 터전이자 늘 영감의 원천”이라면서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지코는 또 “서울에 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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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법원장의 상록수
김승현 정치팀 차장 지난 18일 밤 다소 낯선 모습의 김명수 대법원장과 조우했다. 한 방송사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특별기획 ‘나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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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웃으면 복이 오나요
이후남 대중문화팀장 외국산 코미디를 보면 가끔 궁금해진다. 이게 정말 웃긴 걸까, 웃기면 얼마나 웃긴 걸까. 몸이 아니라 말로 웃기는 코미디일수록 그 웃음 재료의 특징을 모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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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최불암이 꼽은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음식은?
휴게소 음식이 유명 맛집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세상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나 소떡소떡(소세지·가래떡 꼬치구이)으로 허겁지겁 요기만 하는 시절은 지났다. 명절 연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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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큰별’ 신성일 입관식 마쳐…엄앵란 “인생은 연기야”
[일간스포츠]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은 큰별 신성일이 안식에 들었다. 5일 오전 10시 30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입관식이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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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대문 밖 남편, 저승서 순두부 같은 여자 만나길”
4일 타계한 배우 신성일은 1960~70년대 충무로의 최고 스타였다. 그와 함께 시대에 방황하던 한국 사회의 청춘도 스크린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사진은 ‘맨발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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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신성일 저승서도 순두부 같은 여자 만나 놀러다니길"
배우 엄앵란(82)이 남편 고(故) 신성일(81)을 떠나보내며 "저승에 가서도 못살게 구는 여자 만나지 말고 그저 순두부같은 여자 만나 재미있게 손잡고 놀러 다니라고 얘기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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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깨끗한 물 보고 좋아하던 케냐 아이들 눈 아직도 선해”
20년 넘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 후원을 하고 있는 최불암(78)씨가 나눔의 의미를 말하고 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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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동도 돕도록 확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창립 70주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70주년을 맞아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태윤 기자 빈곤 아동, 실종 아동, 학대피해 아동 등을 지원하며 아동 환경 개선 활동을 실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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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최불암, 경찰의 ‘별’ 경무관 된다
드라마 ‘수사반장’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했던 배우 최불암(78)이 민간인 최초로 명예 경무관이 된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불암은 오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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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비슷해진 지구촌, 리메이크 드라마 뜬다
‘라이프 온 마스’의 원작사인 영국 BBC는 한국판에 대해 ’오리지널의 본질을 담고 있으면서도 지역적 매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사진 각 방송사] 해외 드라마 리메이크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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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40년 유동근 “60대 로맨스도 팔팔해요”
유동근은 ’지상파 4개사가 함께 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도 언젠가 칸 영화제처럼 역사 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드라마는 시대상의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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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아동 건강하게…‘아이튼튼’ 사회공헌사업 스타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동국제약과 함께 지난 5월 30일 서울 중구 무교로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아이튼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튼튼’은 경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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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4.28 문화가이드
━ 책 글 그림 6년 간의 일상을 담은 ‘그림 일기’.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생활 속 단상을 촌철살인의 짧은 글과 그림으로 엮었다. 독창적으로 그려내야 하는 자신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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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아내 12년 몰래한 사랑···684명 듣는 기쁨 줬다
'사랑의달팽이'의 지원으로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은 어린이와 김민자 회장(오른쪽) [사랑의달팽이] ━ 청각장애아 684명에 '듣는 기쁨' 선사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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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이준동·조영각 등 영진위 위원 7명 선임 外
이준동·조영각 등 영진위 위원 7명 선임 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 7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위원은 강원숙 영화프로듀서, 김영호 영화촬영감독,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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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시 낭송하고 이장호가 색소폰 연주하는 북콘서트
최불암 배우 최불암이 시를 낭송하고 영화감독 이장호가 색소폰 연주를 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26일 오후 7시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도서출판 작가 주최로 열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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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슈즈 만든 성수동 ‘구두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제작한 유홍식 장인(오른쪽)과 김정숙 여사의 버선코 구두를 만든 전태수 장인이 대통령 부부에게 만들어준 것과 같은 신발을 들고 있다. [김춘식 기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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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슈즈’ 만든 두 장인, 대통령 구두와 영부인의 ‘버선코 구두’도 이들의 휘어진 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제작한 유홍식 명장(오른쪽)과 김정숙 여사의 버선코 구두를 만든 전태수 장인이 대통령 부부가 신은 것과 같은 신발을 손에 들고 있다. 김춘식 기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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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자유를 위해 틀을 깨며 달려온 반세기
지난 16일 대학로에서 열린 극단 자유 창단 50주년에 참석한 연극인들. [사진 극단 자유] 자유를 원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기성 틀을 깨고자 달려온 50년이었다.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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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김혜자 최불암 배출한 연극 인재의 사관학교
지난 16일 대학로에서 열린 극단 자유 창단 50주년에 참석한 연극인들. [사진 극단 자유] 자유를 원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기성 틀을 깨고자 달려온 50년이었다.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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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대모 윤소정 떠나다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고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에 연극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중앙포토] 한국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연극계의 대모 고(故)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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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추모 헌시, 朴 정부 시절 낭송한 연예인은…
이보영이 추모 헌시를 읽는 모습. [사진 KBS 1TV 방송 캡처] 배우 이보영이 6일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시를 낭독한 가운데 과거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독